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초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약 15명의 회원이 3일 초계대공원 내 파크골프장 인근에 ‘연산홍 묘목 100그루, 매화 100그루를 식재했다. 김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식재한 수목들이 건강하고 푸르게 자라 초계대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마음에 풍성함을 전해주길 바라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들과 면사무소 직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덕분에 초계대공원은 더욱더 풍성하게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오늘 식재한 묘목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청은 AI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 안착될 수 있도록 오는 11일까지 현장 점검 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현장 점검은 AIDT 활용시 디지털 인프라 준비 현황, 발생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통해 향후 AIDT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남원도통초 백승일 교사는 AIDT 수학 수업(4학년) 공개했다. 커리큘럼에 맞춰 디자인한 수업에서 화면 멈춤 현상, AIDT 수학 교과서 내용 보완 필요 등을 확인했다. 학생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집중하기 쉽다, 편리하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도교육청-지역청의 학교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유지하여 AIDT를 도입하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보다 세밀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관내 교사들의 AIDT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AIDT 체험기회 확대가 필수적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에듀테크 도구(운영비) 지원 △에듀테크 수업 사례 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3월 개원 예정인 (가칭)전주백석유치원 원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8학급 규모의 (가칭)전주백석유치원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내에 설립된다. 공모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다. 원명은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이름,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 구성원들의 꿈과 이상이 펼쳐나가는 교육의 장이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 타 원명과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지 않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교육지원청 누리집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팩스또는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원명을 대상으로 교(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원명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역사회 공중보건 전문가 양성 고위과정’을 신설하여 오는 4월 5일에 입교식과 함께 12주 강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건소장에 대한 임용 요건을 시행령에서 법령으로 상향하고, 의사 채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약사 및 보건의료 직렬의 공무원과 같은 전문가를 임용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법'을 개정·적용한 바가 있다. 이에 현(現) 보건소장 및 예비 보건소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중보건 관련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역량개발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이 신설됐다. 교육생으로는 현(現) 보건소장 9명, 보건의료분야 과장급 공무원 10명,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4명, 보건분야 공공기관 관계자 7명 등 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은 공중보건가치, 지역사회 건강수준 영향요인, 응급/위기상황대응, 의사소통 등 6개월에 걸쳐 총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공중보건분야의 최고 관리자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4월 4일 질병관리청을 방문한 몽골 국립감염병센터 (National Center for Communicable Diseases, NCCD) 센터장 및 대표단과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ODA(국제개발협력)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염준섭 교수)과 2023년부터 몽골의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실험실 역량강화,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훈련,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ODA 사업을 통해 몽골 내 항생제 내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국가 차원의 내성 감시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몽골 역학조사관 대상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을 진행했다. 2025년도에는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현지 모의훈련(4월), 의료 관련 감염 조사 및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5월), 제2차 한-몽 합동 심포지움(6월)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에는 국경이 없고,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 등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382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미흡한 46곳을 적발해 수입중단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외 위해우려 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생산단계부터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제조업소를 출입·검사하는 현지실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현지실사는 통관·유통 단계 부적합 이력, 국내외 위해정보 등을 분석해 위해 우려가 높은 식품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업소 38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적발된 내용은 ▲작업장 조도 관리 ▲화장실·탈의실 위생관리 ▲작업장 밀폐관리 ▲작업장 바닥·벽·천장 위생관리 등 미흡으로, 식약처는 적발된 46곳 중 ‘부적합’ 판정된 27곳은 수입중단 및 국내 유통 제품 수거·검사 강화 조치했으며, ‘개선필요’로 판정된 19곳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해당 제조업소에서 생산·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외에 작년 현지실사를 거부한 해외제조업소 8곳에 대해서는 수입중단 조치했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율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율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율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특화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더욱 돈돈해졌으며, 올해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앞장서고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희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의체와 우리 행정이 협력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율곡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과 반도전기통신이 3일 대병면 일원에서 ‘산불발생 시 주민긴급대피에 따른 이동식 대중경보장치 지원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트라보이스는 압도적인 소리로 군중의 안전을 지키는 대중경보장치이며, 외국에서는 대테러 경보용으로 쓰이는 장치로 80dB 이상의 소리를 주변 1.5Km까지 전달할 수 있어 일반 마을방송에서 잘들리지 않는 곳까지 대피명령이 전달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은 “산불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전기통신에서 자체 개발보유한 울트라보이스를 활용하여 산불발생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11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적으로 박동시키는 응급 장비로, 이번 설치는 경산시청 별관2, 경산시 산불대응센터, 경산 파크골프장, 하양 파크골프장, 임당유적전시관,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와촌면 복지회관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시설 11개소이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산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AED 설치 확대와 교육을 지속해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죄명찾기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올해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성폭력 사례에 대해 관련 법률 조항과 죄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담소는 피해자에게 1대1 대면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와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위한 무료 변호사 상담도 제공한다. 이현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은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죄명찾기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법률 상담 예약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누리집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연중 이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영원무역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기학 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전국이 힘든 와중에 경남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피해를 본 당사자분들과 가족들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슬픔에 빠져 있는 당사자들과 군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원무역에 큰 감사를 드린다. 군에서도 일상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사업인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청군지부 이규필 지부장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산청 산불 사고로 희생된 공무원과 진화대원 4명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규필 지부장은 산청군 전 직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산청군 공무원 140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2백만 원이 모였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장정석 위원장은 “산청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일제 수탈의 역사를 시작으로 지난 100년 가까이 만경강을 사이로 전주시와 완주군을 가로지르며 기차가 오가던 폐철교가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완주군과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완주~전주를 잇는 만경강 중심에 위치한 옛 만경강 철교를 활용한 ‘완주·전주 상생 철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전주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체결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협약(9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옛 만경강 철교 위에 약 475m의 보행로를 설치하고, 시는 전주 방면 화전동 969-1번지 일원에 기반시설(주차장, 도로 등)을 정비해 전주 방면에서도 만경강 철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철길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꾸준히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실시설계,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올해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옛 만경강 철교는 지난 1928년 건립된 역사적 유산으로, 일제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가족, 친구, 이웃 등과 함께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읽고 필사하는 릴레이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2025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필사 릴레이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의 책 중 신청한 도서를 읽은 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문구를 자유롭게 릴레이로 필사하는 활동이다. 첫 주자는 신청 부문 도서와 노트를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수령하고, 책을 읽고 필사한 뒤 전주독서대전 누리집 내 ‘필사 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이후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20일 이내에 도서와 노트를 전달하면 된다. 필사 릴레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와 노트를 반납하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최근 2급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이 급증하고 있다”며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신고 의뢰한 법정감염병(1~3급) 의심환자 검체를 상시 검사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올해 3월말 기준 성홍열 검출률이 74.4%(51건중 38건 양성)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새 성홍열 검출률이 2021년 5.9%, 2022년 33.3%, 2023년 25%, 2024년 68.2%, 2025년 74.4%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2급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주로 5~15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호흡기감염병으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목의 통증과 함께 고열, 두통, 구토증상을 나타내며 12~48시간 후에는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서 시작한 전신발진을 보일 수 있다. 또 목젖 위에 출혈반점과 혀의 유두부위가 부어 딸기모양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시기가 늦어질 경우 합병증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향교는 2025년 4월 9일 수요일 오전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육기예 융합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2025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체험 교육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사천향교에서 실시할 예정인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크게 4가지로, 육기예 함양을 위한 융합체험교육,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육기예 체험프로그램, 풍화루 음악회, 인문학강좌 서당교실이 있다. 그 중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육기예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체험과 1박 2일 체험 2가지 형태가 있는데, 당일 운영되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총 6회(4월 19일, 5월 17일, 6월 14일, 7월 19일, 9월 6일, 10월 25일) 실시할 예정이며, 1박 2일 전통문화체험캠프는 총 3회 5월 24일~25일, 6월 21일~22일, 7월 5일~6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천향교 홈페이지(4000hg.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육기예(육예六藝)는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 등 여섯 가지 기예를 가리키는 것으로 토요일 또는 1박 2일(토, 일요일) 가족과 함께 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3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3,4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연대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모금에는 하남시청을 비롯해 ▲하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하남YWCA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시통장협의회 ▲하남시민회 ▲미사파라곤아파트 ▲미사1동신장2동 유관단체 등 총 30개 단체 및 개인이 동참했다. 일부 단체 및 시민들의 성금은 현재도 접수 중이며, 향후 영양군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약 5,07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110가구의 주택 피해 및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하남시는 이러한 피해 규모를 엄중히 인식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실질적인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이 추진 중인 자발적 환경정화 봉사단체 ‘세마 GREEN HANDS’가 지난 11일, 첫 환경정화 활동을 서랑저수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랑동 주민으로 구성된 ‘세마 GREEN HANDS’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서랑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에 나섰다. 정화 장소인 서랑저수지는 세마동 관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6개 ‘그린존’ 중 한 곳으로, 이번 정화 활동의 첫 대상지로 진행됐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주민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 GREEN HANDS가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세마 GREEN HANDS’는 지난 4월부터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마동 관내 기업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환경정화 봉사단체다. 세마동은 생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그린존’으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세마동은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에 A+동부재가센터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김은진 대표는“경제적 지원 등 복지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돕는 의미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영 동장은“점점 고령화 촉진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1일 현충탑 진입로(은계동 53-9) 및 수청주공아파트 앞(수청동 43-5) 에서 정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원 조성 활동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마을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단에 꽃을 심는 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석조 통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원 조성 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정원 조성 활동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찬 정원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바쁘신 와중에도 정원 조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