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마트와 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15℃ 이하)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수산물 위생관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2025년 제2기 영세미용업자 미용 기술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영세미용업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교육비는 구리시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교육 주관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가 담당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미용 기술 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우리 미용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여러분은 구리시의 품격을 디자인하는 전문가이며, 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격려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커트 4회, 열펌 4회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함께 미용업 경영 컨설팅도 병행됐다. 수료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며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높은 출석률과 몰입도를 보이며 30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문)는 30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희망여름 착!착!착! 키트’ 15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여름철 기획 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완성된 키트는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문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 가장 먼저 다가가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권태원)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권태원 농협밀양시지부장, 김영대 지점장 등 농협 직원들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520마리(400만 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권태원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밀양시와 적극 소통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해주신 농협밀양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더위에 힘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장과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징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징수율 향상 방안과 부서 간 협업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실태점검과 체납징수 업무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연말까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업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곽근석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각 부서가 체납액 최소화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31일부터 소아 환자의 불편 감소를 위해 의료인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시범사업과 사용자의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인근 응급실 및 병‧의원 등의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응급똑똑’앱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시범사업은 12세 이하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소아·응급 전문의 등 전문의료인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여, 특히 야간·휴일에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이안심톡에 접속하면 먼저 ‘응급똑똑’앱에 기반한 증상 분류를 실시해야 한다. 증상 분류 결과, 상담보다는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119신고나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고, 상담으로 가능한 경우에는 1:1 게시판에 문의할 수 있다. 상담 의료진은 입력된 소아환자의 현재 증상, 과거 병력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가능한 응급처치, 상비약 이용 안내, 추후 증상 변화에 따른 추가 조치 사항 등을 게시판 답글 또는 전화로 안내한다. 의료진이 답변을 남기는 즉시 보호자에게 문자 등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상담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항생제내성 감시 분야 WHO협력센터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국가에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국제 항생제내성 감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 전 세계 21개국 37개 기관이 WHO 항생제내성 감시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관들은 글로벌 항생제내성 감시(GLAS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감시 매뉴얼 개발, 실험실 역량 강화, 교육·훈련, 항생제내성 검사 능력 평가(EQA) 운영 지원 등을 수행하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6년 GLASS에 가입한 이후, WHO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항생제 내성균 조사사업인 Kor-GLASS(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System in Korea)를 독자적으로 설계·운영해왔다. 이런 체계는 WHO GLASS의 네 가지 핵심 원칙인 대표성, 전문성, 표준화, 현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우수한 모델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2021년 WHO 협력센터로 처음 지정되는 중요한 계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및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역 중심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날 지역사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말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 안전망으로,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47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산읍, 팔봉면, 해미면, 부춘동, 석남동 등 5개 읍면동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진행 결과를 토대로, 2027년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이 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이에 따른 인력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과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 내 기계, 전기전자, 선박, 자동차부품 등 주력 제조업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공정 자동화·자율화를 통한 스마트 제조환경 조성 및 제조혁신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자동화 중심에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제조로 확장하며 창원산단을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모델로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공모 선정된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3.1억 원(국비 1.5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수작업 공정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한 ‘189개 표준공정모델’을 적용, 최적화된 제조로봇을 도입하여 자동화 공정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산업재해 예방 등 제조현장 혁신성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드론산업을 창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에 드론 관련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7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북면 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 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비행 경로를 통해 편의물품(음료수, 과자류 등) 배달 서비스가 운영된다. 지난 25일에는 대원레포츠공원에서 시민 대상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첫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날 시연회에는 미래전략산업국장, 창원시의원, 해군 보급창,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1호 드론 배송을 함께 체험했다. 또한, 창원시는 시민과 가까운 생활 속 드론 보급을 위한 ‘드론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가 핵심소재의 자립화와 실증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금속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을 완공한 데 이어 2단계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1단계 사업은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와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금속소재 실증과 제조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소재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토대를 확립하며, 2단계 사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추진 중인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은 극한소재 One-Stop(시험평가, 시범생산) 실증연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가전략 극한소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총 3096억 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극한소재 실증연구센터(초고온·극저온·특정극한소재 실증연구동) 구축 ▲극한소재 실증연구 장비 도입 ▲극한소재 실증연구 R&D 지원을 통해 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재명 정부의 제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에 발맞추어 창원국가산단 내 AI 기술과 제조업을 융합한 스마트그린 AX산단 조성을 위해 AI 자율제조 기술개발 국가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 ‘AI 팩토리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AI 팩토리 사업’ 공모 참여는 사업기간 2025년 9월부터 2028년 12월으로 총사업비 71억 2400만 원 규모로 국내 유일,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것이다. 과제명은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 연속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로 주요 연구내용은 ‘가스터빈 블레이드 AI 자율보수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보수 시스템 성능평가’이다. 이를 통해 AI 자동화 도입에 따른 수작업 시간 대비 작업시간 60% 이상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AI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한 AX 대표 선도공장 구축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29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용주면 황계리 산사태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흑노호 재배농가에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흑노호 이식 및 매몰된 하우스를 복구했다. 이날 복구지원에 참여한 회원들은 개인소유하고 있는 굴삭기, 전동차, 트럭 등 을 이용하여 하우스내 매몰된 흑노호를 이식한 후 토사와 쓰레기를 정리했다. 피해농가는 관내에서 흑노호를 재배하는 유일농가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350평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 7.19일 호우에 산사태 피해로 주택 전파와 하우스내 흑노호 600주 이상이 매몰됐다. 협의회 권병윤 회장은 ‘ 합천군에 귀농하여 흑노호 신작물 도입 및 재배에 열심이었던 회원이 수해를 입어 안타깝다. 미약하나마 협의회가 도움이 되어 회원농가가 일상으로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합천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6년 조직된 단체로 용주면에 소재한 농업창업단지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관외 대상 귀농귀촌 홍보와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무료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공간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취약계층 ‘여름나기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합천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키트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제작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1kg) ▲햇반(6개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70명의 장애인 수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완성된 키트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등 4개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각 단체가 수혜 대상자에게 추후 별도 배부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업소 위생과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돌머리해수욕장과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과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정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대표 물놀이 명소인 두 관광지의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함평군 보건소가 특별점검반을 꾸려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청결 상태 ▲불친절 민원 발생 요소 등을 점검했으며, 수시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더위 속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위생과 친절, 요금 투명성 모두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번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청결하고 신뢰받는 함평의 관광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