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자월면 소이작도 경로당에서 지난 6월부터 8주간 운영해온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옹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건강 증진 사업으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1기 과정은 도서 지역인 소이작도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주 1회씩 총 8차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노년기 근력 감소 예방 교육 ▲음악과 함께하는 동적 스트레칭 ▲ 운동매트, 요가 블럭, 야구공을 활용한 맞춤형 근력 증진 운동 ▲ 개별 운동 동작 교정 ▲영양교육과 식생활 평가, 단백질 보충제 제공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교육 구성과 실천 중심 접근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운동 실천과 식습관 개선을 함께 도모해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체감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인센티브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7월 29일, 헬스케어 분야 전문 기업과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AI 3대 강국 실현’ 전략에 발맞춰,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가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국내외 현황 및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한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업’을 소개한 뒤, 민·관 협력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코호트 운영 기관으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상군 및 질환 코호트를 운영하고 있다. 코호트를 통해 최장 25년간의 임상·역학 추적 정보와 유전체, 오믹스, 영상, 마이크로바이옴 등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공개하여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헬스케어·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코호트 기반 멀티모달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코호트 연구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개발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무안면에 위치한 보리사초 재배 농가를 찾아 침수된 농경지를 정비하고 시설물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센터는 지난 22일에도 부북면 제대리의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준호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시간부터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도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7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서 복구비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몫이 크게 줄었다. 공공시설 등 주요 복구비 중 최대 80% 까지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군 재정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주민 생활 안정 대책도 넓어졌다. 일반 재난지역에서 제공되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등 간접지원 항목도 24개 제도에 더해, 건강보험료·전기·통신·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이 추가 적용돼 모두 37개 항목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국세·지방세는 최대 2년까지 납부 기한이 연장되고, 침수 차량·건축물의 취득세·자동차세도 면제된다. 이 같은 간접 지원을 받으려면 ‘피해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 확인서는 자연재난 피해신고 후 발급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전담 창구를 마련해 온라인·오프라인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자에게는 중복 지급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7월 20일부터 감염병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침수로 악화된 위생환경으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등 풍수해 관련 질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침수 가옥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회면, 삼가면, 용주면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읍·면 소독반과 고성군 축협 방제단, 함안군, 밀양시 등의 지원을 받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임시주거시설에는 손소독제, 마스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표면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키트와 응급의약품을 비치하고,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루 1회 발열 체크와 혈압 측정,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침수된 가옥과 마당 청소 후 소독, 손 씻기 철저, 끓인 물 사용, 쓰레기 및 오염물 신속 처리 등 군민 스스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각 읍·면에 소독제와 소독 분무기를 배부하고 있으며, 소독기 대여를 통해 자체 방역도 가능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달성군이 26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성군 자원봉사센터 직원와 군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의 주택 및 농경지 정리, 오물 제거, 토사 운반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지자체 간의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달성군과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수해 직후부터 합천군의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달성군은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현장에 함께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발걸음을 해주신 달성군수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 경남은행 소속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본부 및 지점 직원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빈대인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임재문 서부영업그룹장, 염수원·구태근·이광준 상무, 유성호 합천지점장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합천군 내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수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BNK 임직원들을 맞이하고 감사를 전했다. 빈대인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4지역(회장 김덕일 외 30여 명)은 7월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이날 침수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3630지구 4지역 소속 7개 클럽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35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김덕일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합천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와 복구에 힘써주신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은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복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 달간, 산불로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심층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심층진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의성군은 3월 24일부터 경상북도, 청도군, 국가·영남권 트라우마센터, 산업안전공단 직업트라우마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일시대피소 및 마을 경로당 중심으로 초기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100명을 선제 발굴한 바 있다. 이후 경북대학교병원 전문의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총 14회에 걸쳐 1:1 심층 진료, 정신건강 약 처방 등 맞춤형 현장 진료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위험군 대부분은 심리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급성 스트레스 반응과 불안 증상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의료진 소견도 있었다. 특히 진료를 받은 주민 중 일부는 진심 어린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신평면 중율리의 우○○씨는 편지에서 “산불 현장에서 남편이 크게 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을 비롯한 경상북도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지난 22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전문 지식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상황별 응급처치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하대룡 교수, 비뇨의학과 하윤석 교수, 응급의학과 여인환 교수가 피부과 응급질환, 비뇨의학과 응급질환, 온열질환에 대하여 강의했고,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72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들은 “질환별로 환자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기준과 근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평소 잘 다뤄지지 않던 피부질환이나 비뇨의학과 응급질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이후 119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영주권 내 지역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유통 관련 업소 등 4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미용실,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판매제조업소,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내 위생 관리 상태, 종사자의 개인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거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수칙과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업소의 자율 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신고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중위생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하절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최근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기,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 5대 실천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예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총 107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시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와 실천이 중요하다. 김철영 식품안전과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한번 발생하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음식점·급식소·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지속하고 있으니, 구토·설사 등 의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순천시는 하절기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과 순천시보건소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 행사는 여름휴가와 방학으로 인한 전국적인 혈액 수급 감소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명나눔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16세~69세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과 보건소 앞 헌혈버스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이번 헌혈 참가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기념품 원플러스원 행사를 진행하고 순천시에서는 순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 관련 문의는 순천시 보건소 보건의료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6일 ‘복면 뒤 숨은 실력자는 누구?’라는 주제로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팀의 청소년 참가자가 복면을 쓰고 무대 위에 올랐다. 금상은 아이유의 라일락을 부른 ‘무지개’ 참가자가 거머쥐었으며, 은상은 김나영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부른 ‘스노우걸’이, 동상은 러브홀릭의 그대만 있다면을 부른‘마당을 나온 암탉’이 선정됐다. 행사는 노래 대결의 형태로 진행됐으나, 참가자 모두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를 준비한 양산시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 대표는 “우리가 기획한 축제에 다양한 매력의 참가자가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비록 준비하면서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값진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2025년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청소년축제로서 양산시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9월 6일은 청소년 동아리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웅다웅’이 함께 지난 26일 청소년 연합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형 수영장이 갖추어진 밀양 펜션에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물놀이와 연계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 만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팀빌딩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담다담과 아웅다웅 소속 청소년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쌓았고, 이를 통해 상호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연합 교류활동을 마치며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