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구매·계약·공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원을 초빙해 녹색제품 구매제도 배경과 취지, 에코스퀘어와 녹색장터 활용방법, 정부합동평가 기준과 녹색제품 품목별 구매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문답 순으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이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해시는 작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녹색제품 구매율 32.09%를 초과한 34.9%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구매율 36%를 목표로 구매계획 수립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제품 구매는 공공부문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적 점검을 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금정문화회관에서 관내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꿈나무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안국’이 후원하여 클래식 앙상블, 남성중창, 여성보컬,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K-POP 댄스 등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을 준비하여 아동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관람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공연장을 가득 채워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금정구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겠다”라며, 어른들도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공연이 여러분께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유 자원 활용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 하기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 농촌체험마을, 레인보우힐링타운 등에서 ‘치매예방 야외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일상회복, 건강증진 등 인지중재 치료를 접목하여 신체적, 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야외치유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 1회, 거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숲속 명상, 숲길 걷기,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치유자원을 이용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8회기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마음의 치유가 되는 듯함 느낌을 받았다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장(조숙영)은 “지역 내 치유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야외치유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인지능력의 향상으로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22일 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2025년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시는 해마다 의료기관을 선정해 소아 응급의료 기반(인프라)을 확대하고 있다. 시와 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의료기관이 협업해 부산지역 아동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2025년) 상급종합병원(지역모자의료센터)인 부산대학교병원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고위험 신생아 등 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학교병원에 연령별 특성에 맞춘 소아 전용 의료장비가 지원되고,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치료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 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에서 명군수는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과 해남 출신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이관후 입법조사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기후위기 대응 등 국정 과제와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해남군에 조성 예정인 녹색융합 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전액 국비 투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녹색융합 클러스터는 사용 후 태양광 패널의 재자원화를 위한 R&D, 실증, 판로개척 등 전 주기 지원시설로 총 346억원이 투입된다. 명 군수는“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고려할 때, 녹색융합 클러스터는 열악한 지자체 재정상황을 감안해 당초 계획대로 국가 책임하에 안정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지면 어란리·마산면 안정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호남고속철도-경전선 연결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현산면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농업용수 확보 위한 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라 실시된 정기 교육으로,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등의 표시기준 이해 등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의 현장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지도·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위생 모니터링 등 수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요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부당요금 징수와 가격 표시 위반 행위와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8월 14일까지 시군, 관계기관, 숙박·음식 관련 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객실 내부 위생적 관리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은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는 최근 발생했던 일부 시군 음식점의 불친절 논란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협회단체에 친절 서비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음식점 종사자 대상 친절·위생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와 같은 중증 손상 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다. ‘2023 급성심장정지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은 5.4%P, 뇌 기능 회복률은 5.6%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료인의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월 5일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체결한 ‘응급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합동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대학교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사업장 근로자,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거제 시민 7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길렀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점수가 4.87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누구나 예기치 못한 순간에 응급상황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7월23일 오전 9시 중부노인복지관 3층 로비에서 검사를 원하는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건강검진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노년기 심리·정서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 발굴 및 검사 후 고위험군 희망자에 한하여 우울예방 집단상담 및 전문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 노년기에는 직업의 은퇴, 경제적어려움, 질병, 가족과의 단절 등 각종 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에 빠지기 쉽고 심해지면 자살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고위험군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마음건강검진을 더욱 강화하고 상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노출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군 소속 기동수리반과 도로 유지보수, 예초기 및 방역기 등을 사용하는 근로자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출장 형태로 진행하며 기본검진과 폐기능 검사, 소음 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 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근로자는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모든 대상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유해물질 노출 정도를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정영식)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여성 리더가 전하는 남북 감성 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정선화)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 정영노 경남부의장, 박미혜 수석 부회장, 강경숙 성산지회장, 강성희 의창지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자문위원 70명, 탈북민 15명, 모범시민 15명을 초청해 총 1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통일 토크콘서트’와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정선화 여성위원장의 개회사 △정영식 협의회장의 인사말과 정영노 경남부의장의 축사 △경남리틀싱어즈의 오프닝 공연 및 감성 퍼포먼스 △탈북민 대표들과 함께한 ‘통일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통일퀴즈와 ‘한줄 통일생각 나누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청중과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탈북민 연주자의 북한 전통악기 소해금 연주 △퓨전 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 부평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 복구에는 여성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영농 부산물 정리,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등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폭염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최근 합천군에는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고 산사태도 발생하여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옥조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호우 및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주호 안전총괄담당관은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호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올해 4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하고, 지난 20일에는 의령군에서 수해복구 활동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부24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비대면 조사(7.21.∼8.31.) 진행 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문조사(9.1.∼10.23.)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세대에 해당하는 복지위기가구의 사실조사 결과는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복지, 주택, 과세 등 다양한 정책 수립에 기본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기간 한정 도자체험과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자 체험프로그램 '여름을 담은 그릇'을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여름을 담은 그릇'은 평소 개설 요청이 높았던 일일 도자 체험을 여름방학 기간 한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에서는 약 1시간 30분 동안 핸드빌딩 기법으로 나만의 접시를 만들고 당일에 채색까지 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체험은 만 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체험 작품은 약 1개월 후 소성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착불택배로 발송된다. 또한 이번 체험은 김해 관내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지역의 청년 도예가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방 ‘토닥작업실’대표 임진아 도예가 ▲공방 ‘수품’대표 조수민 도예가 ▲ 공방 ‘공방와’ 대표 오다솔 도예가 ▲ 공방 ‘수’ 대표 김수라가 참여해 저마다 개성의 개성을 반영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천문대에서 선선한 여름밤 특별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 바캉스` 프로그램을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운영한다. `스페이스 바캉스`는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천문우주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문체험(사전예약) ▲전시실 우주 놀이(현장참여) ▲고객 이벤트(천체사진 증정, 행운 추첨, 달 촬영) 등이 진행된다. `천문체험`은 당일 18시 20분, 19시 등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별자리 영상과 함께 ‘달 관찰 망원경’ 또는 ‘회전 달 모습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낮달 관측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실 우주 놀이`는 천체전시실 내에서 `우주미션: 정답을 찾아라!`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우주 부채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들이 운영된다. 더불어 `천체사진 증정`, `행운 번호 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