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18일 지평면에서 '소통·공감 매력지평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의 역사와 문화, 지평면의 현황 및 주요사업,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그리고 지평 전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명회는 △총무담당관 자치공동체팀의 ‘양평살이’ △지평면의 ‘지평살이’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의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주제별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시작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어 주민 간 갈등 없는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양평살이 설명회가 양평으로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의 현황과 생활정보,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의 소통 공감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로타리클럽과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는 지난 18일 초복을 앞두고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는 2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를 후원했으며,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후원금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청운농협(조합장 정지범)에서는 수박을, ㈜아워홈(대표 김태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후원해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하고 시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온정을 더했다. 배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전국 58개 미디어센터 중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18일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튜디오 현판 제막식을 갖고 내부를 둘러본 뒤, 실제 방송 시연 교육을 참관하며 스튜디오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또한 제품 촬영실에서 직접 제품 촬영과 편집실로 자동 전송된 영상을 편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기존 영상미디어센터의 시설 및 장비와 연계된 시스템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과 자원개발팀에서 진행하는 농업인 대상 교육으로, 문화체육과와 협업을 통해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다. 문화체육과는 농업인,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등 관련 시설에 조성된 미디어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서 교육, 실습, 창업 지원, 실제 판매까지 연결되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9회 교사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직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보육교사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모두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송은희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보육교직원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보육 발전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송은희 회장님과 어린이집 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9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8일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로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의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보훈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한 보훈가족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보훈정신 확산과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통에 나선 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과 당면 과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훈가족과의 마음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날 제시된 각 단체의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국제표준안전재단 동구지회는 동구 금창동과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육류 반찬(40팩)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들은 육류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국제표준안전재단 동구지회는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기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금창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동장은“매월 꾸준히 보내주는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구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18일까지 관내 대형 건물,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서 27개의 검체를 채취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건물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의 수계시설에서 발생한 물입자가 에어로졸(공기 중 고·액체 상태 입자로 0.001∼100 ㎛) 형태로 호흡기로 들어가 발생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만성 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에어컨 가동이 많은 여름철 환경 검사를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검사 기관에서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소독 및 재검사 조치등 적절한 관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각 시설에 냉각탑등의 주기적인 소독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지오넬라증뿐 아니라 여름철 다른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총 450만 장, 270억 원 규모의 입장료 할인권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 문화복지 정책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다양한 영화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일(화요일~목요일)에는 1,0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권을 이용한 관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영화관람의 기회를 누리고, 다양한 영화의 매력을 경험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화공간주안은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 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기초 질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캠페인은 인하대역,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특히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민락1저류지 내(낙양동 764)에서 ‘송산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송산 반려견 놀이터는 관내 최초의 고정식 반려견 놀이터로 약 752㎡ 규모로 조성됐다. 이 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분리 공간 ▲이중 출입문 ▲안전 펜스 등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반려견의 사회성과 운동량을 키우고, 시민 간 교류를 이끄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 앞서 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견과의 산책 예절, 안전한 리드줄 사용법,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요령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교육 이후 개장식은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의원, 박칠성 의원, 우형찬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동하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가 제2청사 옆 공한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녹색 자연 쉼터 ‘연못가 벤치’를 조성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지난 2월 제2청사 개청 100일을 기념해 진행한 ‘청사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확대와 청사 옆 공한지의 환경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구는 지난 4월 자체적으로 공한지를 정비하고, 이재호 구청장과 국제도시국, 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백일홍, 금계국, 해바라기를 직접 심어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이 쉼터는 3개월여 만에 꽃들이 활짝 피었으며, 부지 중앙에는 어리연꽃과 부레옥잠이 떠 있는 연못이 조성됐고, 벤치와 그늘 쉼터도 설치되며 방문객이 휴식을 즐기는 공간, 철새들도 날아드는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 주민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이번 쉼터 조성은 민원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2청사를 송도의 중심 행정 공간이자 주민과의 소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안전 관련 부서장, 안전도시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성과 평가 및 공인 실사 지원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위한 중간 점검 자리로,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보고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연수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연수구는 안전 증진 사업 발굴 확대,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안전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의심 신고를 한 구민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8일 지반침하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48·연수구 송도동)를 구청장실에서 접견하고 “대규모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기 직전에 의심 신고를 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신 구민께 연수구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철한 신고 정신을 통해 안전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초 신고자 박수빈 씨는 “당시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에 걸려있던 상황이었다. 갑자기 땅이 조금 꺼지는 느낌을 받고, 차량을 이동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과 구청 관계자분들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차량통제를 해주셔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6일 영종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추진 및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사업영역 교류를 통한 업무 연계·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교류를 토대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지역 노년기 계층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향후 영종지역 내 공단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