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의 키자니아 부산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키자니아 진로·직업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50여 개 직업군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 체험 코스를 설정하여 체험함으로써 진로·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또래 구성원들과의 협력·의사소통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50여 개의 직업 체험활동으로 직업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장래 희망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키조(키자니아 유통화폐)를 활용하여 직업 수익과 소비를 체험하고 남은 비용을 저축함으로써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활용해 봄으로써 보람을 느꼈다”라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평소 궁금했던 한의사라는 직업과 관련 치료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진로·직업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은 7월 19일 고성군치매요양원을 방문해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시설 내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서적 교감과 따뜻한 돌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은 지난 2013년 5월,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고성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정기 봉사활동 실시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을희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배려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상길 고성군치매요양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준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정서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팀은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재단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조사 연구보고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연구보고서에는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현황,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라운드테이블 논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 중 구민 설문조사는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남동문화재단이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발굴·기획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동구 문화예술교육의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여성의 힘으로! 실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 걸음’ 강연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여성 자문위원, 지역 여성리더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여성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통일의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과 북의 말을 잇다’를 주제로 한 윤석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남북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통일 체험활동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유 회장은 “여성의 감성과 섬세함은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자산이며 이제는 여성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2025 공연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사랑’을 주제로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총 10회 진행되며,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등 4,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문화체험 한마당은 지난해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에 이어 남동구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에는 7세 반 원아만 참여했으나 올해는 4세에서 7세까지 전 연령 원아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원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구청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선우영경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천광역시의료원 과장)가 맡았다. 강의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 안에서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의 원칙과 접근 방식을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지만 이에 맞는 육아, 교육법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있는 보호자, 실무자가 많다”라며 “센터에서는 이에 맞는 교육, 1:1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아동․청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으로 인한 작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상고온이 과거보다 급격히 증가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으로, 이번 서한문을 발송했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취약 지역과 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관내 기업체 및 건설 현장, 근로자 고용업체 등에 발송 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서한문은 각 유관 부서를 통해 각 사업장 및 현장에 전파됐으며, 근로자 보호 수칙과 폭염 시 작업 중지 기준, 무더위 쉼터 안내 등 폭염 대응 수단이 상세히 담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 근로자 보호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 중”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폭염 대응을 위해 폭염 저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이 소하천으로 지정돼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자로 만수천을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어 같은 날 소하천 복원사업의 기준이 될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번지에서 수산동 2-32번지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과거 복개된 이후 하천 기능이 상실돼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 측면에서 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고시는 도심 속 복개 하천인 만수천의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비 확보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심 속 자연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과 정비종합계획 수립 고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주민등록 인구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과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아야 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 중앙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 해당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공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영종노인복지관 소강당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150여 명의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과 운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들(9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하는 등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복지 정책·사업 홍보·안내,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경로당 환경·안전 관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올해 1학기 마지막 등교일인 지난 18일 아침, 인천 운서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살피는 데 주력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김정헌 구청장에게 ▲학교 인근 보도 제초 및 자전거도로 소나무 가지치기 ▲정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원활한 보행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중은 최근 개교한 학교인 만큼, 중구에서도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면서 “특히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를 활용함과 동시에, 시내버스를 총괄하는 인천광역시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2022년 7월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구민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69회에 걸쳐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8일, 박성재 의령군4-H연합회장을 제63대 1일 명예 군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성재 명예군수는 현재 의령군4-H연합회장과 정곡면 대신마을 이장을 겸임하며, 젊은 농촌리더로써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 명예군수는 청년 지도자로 의령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지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인을 위한 사업화 초기 지원▲청년 귀농귀촌인 및 귀향인 ‘주거안정 종합 패키지 ▲농산물의 유통 판로 다변화 확대 등의 정책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성재 명예군수는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가와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피해복구의 속도뿐 아니라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필요성을 현장에서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 봉수면은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들의 기초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및 공공시설 21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현실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혈압 측정과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이 자동혈압측정기를 이용함으로써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20일 의령군 600여 명 전 공무원이 투입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의령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1.5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19일 아침부터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 양천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하천물이 넘쳤고 이후 둑이 무너져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침수됐다. 주민들은 망연자실했다. 육십 평생 대의면에 살았다는 전장수 씨는 “태풍 매미에도 침수가 심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이 쑥대밭이 된 것은 물론이고 경운기·저온 창고 등이 모조리 잠겨 농사도 이제 못 짓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32년 동안 구성마을에서 중국집을 했다는 배영자 씨는 “말도 못 한다. 건질 것이 하나도 없다. 피 같은 밀가루가 물에 둥둥 떠다닌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군 600여 명 전 공무원들은 일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는 전체 인력의 절반 가까운 본청 직원들이 급파됐고, 나머지 읍면 직원들은 해당 마을 수해 긴급 복구와 피해 조사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2강’ 강좌를 7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생성형 AI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지훈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을 전공하고 미래학자이면서 융합전문가로써 인공지능 기술의 성장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여야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