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송현근린공원에 가을철 국화를 식재하여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 부지에는 노란색,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등 총 7천900본의 국화가 식재됐으며, 다채로운 색감으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는 이번 가을 국화 식재 외에도 계절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여름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더위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구는 앞으로 송현근린공원에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테마형 산책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를 대표하는 송현근린공원에 주민과 관람객들이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도록 꽃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전시와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종·용유 지역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지역) 관련 역사 자료 △영종국제도시 생활 문화 자료 △영종의 역사 인물 관련 자료 등이다. 매도 자격은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 법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법인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접수 후, 해당 유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유산 정보 조회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 구입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종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까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올바른 국어 사용 역량을 습득하고, 구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가을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맞아 지역의 대표 야경 명소에서 특별한 치유 걷기 프로그램인 ‘달빛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로드는 코리아둘레길을 활용한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중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대표적인 야간경관명소인 해지개해안둘레길과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야간에도 고성의 풍경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 10월 18일, 10월 25일 총 3회만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진행되어 조기마감이 예상되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물과 방석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물론 간식과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달빛로드는 남파랑길 31코스를 따라 총 3개의 세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싱잉볼 명상’은 청아한 소리를 배경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프로그램이며, ‘달빛 댄스’는 야간 달빛과 조명 아래에서 댄스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다. &n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9일, 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모두의 서로배움터’ 심리교육 진행했다. 수업은 오감힐링에듀 사회적협동조합 허은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감정카드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명화 속 주인공 되어보며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존감 증진을 위한 만다라 명상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늘 가족과 주변만 챙기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은 돌보지 못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감정카드와 명상 활동이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주민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참여 사업 및 배움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 개막식을 9월 19일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기념식과 경관농업지구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추진협의회, 농업인단체장,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빛냈다.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 고성군의 다양한 행사와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고성읍 시가지의 아기자기한 전통시장의 멋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을꽃 경관농업단지는 고성군 기월리 안뜰에 위치하며 9.6ha 규모로, 코스모스 9.3ha, 유색꽃(일일초, 원평소국, 백일홍, 채송화 등) 0.3ha와 대형트리케라톱스, 포토존 등으로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스모스의 생육상황이 좋아 추석까지 활짝 핀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를 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과 송죽원에서 구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연수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지난 30년간의 사회복지 변천사를 기념하는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포토존’과 ‘포토 프린터’를 활용한 참여용 전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사진전에 오셔서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를 함께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0월 18일 송도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제1회 연수구 댕댕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기획됐으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패션쇼, ▲연수지킴댕댕이 성과공유회, ▲반려동물 운동회(허들넘기, 지그재그 달리기, 댕댕이 림보왕), ▲댕댕이 먹방왕·기다려 게임·반려동물 O/X 퀴즈 등이 있다. 특히 패션쇼와 운동회는 QR코드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선착순)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잔여 인원수만 가능하다.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댕댕이 마사지, ▲‘반려견 성향 테스트: 에겐댕 vs 테토댕’, ▲반려동물 인생네컷, ▲‘펫 타로’ 체험, ▲반려동물 이름표·‘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위생·미용 체험, ▲수의사 건강상담, ▲행동 교정 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K-컬처에 대한 열기를 반영해 젊은세대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가족 단위의 관외 관광객들이 확대되는 등 세계적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첨단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428년전 명량대첩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 압도적 감동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9일과 20일 진행된 주제공연은 판옥선을 그대로 구현한 길이 32m의 웅장한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첨단 ICT와 액션 활극,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형 무대로 이순신 장군의 행적과 명량해전의 긴박한 순간을 AI 영상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담아내 큰 호평을 얻었다. 축제 관람객들은 “명량대첩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전해줄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다”고 전했다. 주제 공연은 첫날 공연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20일 두 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 산청군 관계자 및 산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산림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피해지 현황 분석 △적합 수종 및 조림 방식 △산림복구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고려한 복구 전략 등이 다줘졌다. 특히 산림 생태계 회복과 주민 참여 기반의 복구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협의회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내년 봄부터 조림복구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에 맞는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5년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선시대 왕에게 배우는 현장형 리더십’ 등 새마을조직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새마을지도자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이뤄졌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지도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에코백을 내 손으로 물들이다’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햇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천연재료 감물을 사용해 에코백을 물들여 나만의 가방을 만들었다. 특히 부모와 아동이 함께 체험하고 재미를 느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제10회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안과 의료급여수급자의 질병 치료의 연속성을 기하기 위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안,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적정성 승인안,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의결사항 보고 등 4건에 대해 의결했고 저소득층 265가구 353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 및 예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해 기초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자활지원 계획, 연간 조사 계획, 보장비용 징수제외 및 결정 등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원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주원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간석1동과 간석2동에 각각 라면 20상자, 19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주원교회 이용주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잊지 않고 명절마다 후원해 주시는 주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식료품 2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후원받은 식료품 상자에는 간편식품, 조미료, 라면, 식용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혜순 동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해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