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에코플로깅 캠페인 ‘기분 좋은 걷기, 깨끗한 남동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14명이 참여했다. 해당 주차장은 평소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쓰레기 관련 민원이 빈발하던 지역이었다. 공단은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모아진 쓰레기 등을 공단 주차 기동반의 쓰레기 수거 차량을 통해 깔끔히 정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이섬과 가평 일원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부 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남이섬의 27개 테마정원 및 남이장군묘원 등 지역문화 탐방과 경춘선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및 교직원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의 보육업무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건축 문화제’에서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2025 인천광역시 건축상’에서 공공건축 부분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건축 문화제’는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건축문화 발굴․보급을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행사에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광역시 건축상’에는 심사를 통해 최종 9점의 건축물이 선정됐으며, 남동구가 건축한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공건축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신해 주민 편의와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신축 사업을 추진, 2024년 9월 복합문화센터 형태로 준공됐다. 새로 건축된 행정복지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민원실을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소강당, 대강당, 공유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 원도심의 복지·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신축을 진행했다.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화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300g)’와 ‘어묵(300g)’은 각 3천 원,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가 각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련)는 지난 9월 19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 야외무대(B-드래곤 무대)에서 ‘2025년 사천 방문의 해 제14회 벌용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문화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더 다채롭게 꾸며져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음악회는 벌용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팀의 합창, D·F와 미인영 티아라키즈 댄스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삼천포중학교 동아리 고성방가팀의 통기타 연주,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팀 공연, 신유식 색소포니스트 연주, 배진아 트로트가수 공연 등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과 사천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염원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김영련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0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사천 북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서(書)로 품은 미래, 꿈을 넘어 우주로’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시의 주력산업이자 도서관 특화 주제인‘우주·항공’을 담아 독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그리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시립도서관 개관 이후 긴밀히 협력 해온 지역 기관, 도서관, 서점, 출판사,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강연·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식은 사천시 가족센터의 안개꽃 가족합창단, 경남 리틀 싱어즈 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해 다독자 표창, 축사, 개막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또한, 문학 낭독, 인형극,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풍선·버블 마술쇼 등이 무대를 채우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북버스, 셀프 포토존, 스탬프 투어, 팝콘·솜사탕, 푸드트럭까지 갖춰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며 시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3일과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와 '젊은 연주자 시리즈' 기획공연이 관객 만족도 98점 이상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들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김포문화재단이 유치한 협력공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 1,100여 명 운집한 ‘팝스콘서트’, 감성 자극한 명곡 무대 지난 9월 13일 상황리에 마무리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인 「2025년 예술즐겨찾기」를 유치하여 진행됐다. ‘바람의 노래’, ‘고맙소’, ‘베사메무쵸’ 등 대중가요와 팝송들을 경기팝스앙상블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으로 선보여, 1,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젊은 연주자 시리즈’대중 친숙곡으로 관객 매료 이어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사업으로 유치된 기획공연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지난 9월 21일 진행됐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활동과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단체 5개 팀이 참여하여 ‘인생의 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8일 (단양소노벨)에서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 단양군센터 관계자 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리더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므로써 지역간의 자원봉사 가치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진주시가 추진하는‘진주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임직원들이 지역 골목상권을 찾아 점심식사와 회식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진주시의 ‘진주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인근 음식점에 미리 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농 상생사업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재생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故 이성자 화백이 진주 문화예술 발전과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이성자길’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기업 유치나 국제교류를 위하여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될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하여 추가적으로 부여될 수 있다. 이성자 화백은 진주시 출신의 여류 화가로, 회화와 판화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프랑스 투레트시에 위치한 그의 아틀리에 ‘은하수’는 2024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주목할 만한 현대 건축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성자길’은 이성자미술관이 위치한 에나로128번길 도로구간 310m(충무공동 에나교 ~ 탑마트)에 부여될 명예도로명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진주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이성자 화백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이성자미술관을 찾는 시민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에 맞춰, 범시민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해 도시미관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10월 5일, 6일, 7일에는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시민들이 정해진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야간 단속을 불시에 실시하며,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관내 대형 유통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과대포장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대행업체와 연계한 청소 기동반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마무리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2일, 2026년 공무직 근로자 21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환경공무직, 조리원, 환경시설관리원, 아동복지교사, 배수장관리원, 산림재난관리원, 의료급여관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11개 분야이다. 공무직 근로자 채용시험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60세 미만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주시청에서 진행된다. 이후 서류‧필기‧체력검정 및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025년 12월 1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부터 해당 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 공고문은 22일부터 진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금까지 전기자동차 737대를 보급했으며, 증가하는 전기승용차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당초 연 2회였던 보조금 지원을 올해는 총 3회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승용차 250대, 화물차 30대 등 총 2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90만 원(소형 기준)이 지원되며,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특히 전기 승용차의 경우,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청년층(19세~34세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가구의 경우 국비가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전기화물차 구매 시에는 농업인의 경우 국비 10% 추가, 소상공인의 경우 국비 3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1일 정촌면 소재 강주연못공원에서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대표 김민주) 회원 3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생활 속 탄소중립 수칙 안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탄소발자국 줄이기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 습관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탄소발자국 줄이기 OX 퀴즈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퀴즈를 풀다 보니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많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가족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주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제23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21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진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축구협회에 등록된 16개 팀이 참가하여 4개 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친 후,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2위, 공동 3위 팀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시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진주시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