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의 시원한 휴식처이자, 도심 속 놀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설이다. 총면적 154㎡ 규모의 공간에 워터터널, 우산형 분수, 팜트리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을 고려해 휴장이 이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구는 개장에 앞서 물탱크 청소, 배관 소독, 수경시설 바닥 물 때 제거, 이물질 청소 등 각종 위생 작업을 완료해 청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시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한양건설(대표이사 김헌욱)과 시행사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대표 유경민)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구청을 방문해 쌀 10kg 50포(총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 유경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 쌀은 신흥동 소재 ‘인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의 분양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은 이렇게 모인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된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과 7월 8일 양일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북성동 일대와 소무의도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반 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민 정주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요 사업 구역을 둘러보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며,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정비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며 “주민 중심의 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산청군청, 산청소방서, 시천면 사회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영철 산청부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기 위해 물놀이 전 안전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민간여행사 서경투어엔카와 함께 진행된 ‘트레킹 디톡스 in 산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사랑청소년단 본부 직원, 운영기획위원,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원사계곡길 트레킹 △동의보감촌 치유의 숲 체험 △남사예담촌 탐방 등을 통해 산청의 청정 자연과 한방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대원사계곡과 치유의 숲에서 숲의 치유적 가치를 몸소 느끼며 산림교육 현장 체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불피해 현장도 방문해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또 산림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산청군에 전달했다. 김명전 이사장은 “청소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며 “이번 산청 투어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실천적 생태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참여자 소양교육 –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다양성 존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산청군가족센터 지원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활근로자 50명은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간 갈등 사례를 공유하며 다른 문화를 포용하는 태도를 길렀다. 또 다문화 이해 전문 강사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들이 단순한 경제적 자립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문화 이해교육은 타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역량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독서 교육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는‘2025년 여름 독서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어린이전문·도동어린이·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 쓰기, MBTI로 보는 내 마음 여행, 공예-토피어리 만들기, 어린이 경제 독서 교실 등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을 기르게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감을 쌓고 창의력 및 사고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오디토리엄)에서 2025년 복지아카데미 힐링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진주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감정의 늪에서 벗어나기”라는 주제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권 교수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적 관계 회복과 배려의 이해 등에 대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종사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스타 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복지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의 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전문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현장에 힘이 되겠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정원 전문 인력 양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23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접수는 진주시청 산림정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경상남도 도민(진주시민 우선)이며 ▲진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 학과 졸업생 ▲산림·원예·조경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 ▲산림·원예·조경 관련 분야 3년 이상 종사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교육은 8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정원식물 이해, 식물 관리, 정원 조성 방법 등의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정원 현장 탐방과 정원 설계 실습도 포함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하고, 설계‧실습시험 및 과제 제출에서 70점 이상을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심화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경상남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정원 분야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월아산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 도시 미래 비전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그간 진주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원문화도시 전환 전략의 중간 결실로, 정원을 매개로 한 도시 브랜드 정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월아산 정원박람회 성과에서 국가 단위 박람회 유치로 이어져 진주시는 ‘월아산 국가정원’을 도시 미래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지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월아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숲 정원’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며, 진주만의 차별화된 정원문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은 산림청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진주시는 경남 최초로 국가 단위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정원문화·산업·학술이 어우러진 박람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가을)’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공원, 광장 등 도시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무대로 전환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기북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봄) 공연에는 ▲라틴 ▲밴드 ▲퓨전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경기북부 예술인 13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봄)’ 공연은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며 누적 관객 7,671명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하반기(가을)에는 약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봄(13팀)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연 구성과 장소 활용도 더욱 다양화하여, 경기북부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과의 문화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및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6일 월출산기찬랜드 빛찬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관객 참여형 공연 ‘마술 그리스 신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7월12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에 들어간 월출산기찬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 그리스 신화와 마술 공연을 결합한 창의적 무대인 이 공연은, 사전에 나눠준 마술용품으로 관람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고, 사전예매는 25일까지 영암군홈페이지 ‘문화관광'공연예매’에서 할 수 있고, 공연일 현장 접수도 예정돼 있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 등 영암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 공연에서 영암의 여름이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들이 건축을 통해 창의력과 공간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인'제2기 어린이 건축소풍'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025 진주 건축문화제’의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조 건축물에 대한 탐방과 목공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지역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축소풍은 전문 건축사들과 함께 건축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공간과 건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로, 오감으로 건축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5~6학년)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는 8월 1일과 2일 2개 반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프로그램은 △목조건축에 대한 생각나누기 △진주시 목조건축 탐방(물빛나루 쉼터, 우드랜드) △건축 모형 만들기 및 목공체험 등이다. 행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모내기 이후 도열병 등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문산읍과 진성면을 시작으로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방제는 26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벼 재배면적 4000ha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방제용 농약과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열린 ‘진주시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방제 차수별 추진 기간을 정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역별·들녘별로 상이했던 방제 일정으로 인해 방제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공동방제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1차 방제는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2차는 8월 10일경, 3차는 9월 5일경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제에 따른 안전 관리와 민원 예방을 위해 읍면동별 마을 방송과 문자 안내 등을 통해 방제 구역 내 민가, 축사, 양봉농가, 친환경농작물 재배농가, 시설하우스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방제 현장에는 마을 이장과 쌀전업농 및 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7월부터 ‘경남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맟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내 집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대상자 발굴을 위해 30개 읍면동에 통합돌봄지원 신청 창구 및 관련 유관기관에 돌봄 안내 창구를 설치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행정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여, 내년 3월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단계적 주요 사업 내용은 △읍면동 단위로 전문 인력을 통한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 연계.조정하는 돌봄체계를 마련 △기존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욕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레(5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8월 3일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18시 현재 7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며, 5일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도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 하천, 지하공간, 빗물받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과의 협조를 통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우 대비, 3일(일) 오후 5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협업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호우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하면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선제적 가동을 강도있게 주문했고, 하천변, 계곡에 위치한 야영장, 캠핑장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늘 밤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남서풍이 불어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함께 울산앞바다 해상에는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여름 휴가기간 바다를 찾는 시민분들은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물놀이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폐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맞물려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사흘 약 1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1,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과 기업,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축제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재활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과 정신질환자 요양시설인 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의 생활과 종사자 근무에 문제가 없도록 건강관리, 시설 냉방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고, 진동종합복지타운과 곰두리체육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수온을 체크하고, 헬스장 냉방온도 확인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은 없는지 꼼꼼히 시설을 살폈다. 또한 진해청소년 야영장에서는 야영활동이 많은 하절기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야외 시설이용 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전파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창원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장을 방문하여 작업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더운 여름철 작업장의 위생과 근로여건, 세탁소를 이용하는 지역 노동자들의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청취하며 종사자를 격려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공구 사기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4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공구(공동 구매) 커뮤니티 '먹튀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의뢰인이 올빼미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은 한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시중 판매가 20~25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 2kg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대금 6만 원을 입금했다고 했다. 회원 수가 적지 않은 데다가 잘 먹었다는 후기도 많아 의심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판매자는 의뢰인이 한우 실물 사진을 요청하자 곧바로 보내주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기다려도 택배가 오지 않아 판매자에게 배송 상황을 물어본 뒤, 의뢰인은 갑자기 커뮤니티에서 강제 탈퇴를 당하고 재가입도 막혔다. 해당 커뮤니티는 강제 탈퇴 시 채팅 내역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해 상황을 뒷받침할 증거도 모두 날아가 버린 상태였다.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한 의뢰인은 곧장 은행 고객센터에 "돈을 잘못 송금했으니 돌려달라"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