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이천지역자활센터은 15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 사전예방 및 사후 치료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 이천지역자활센터 김종용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건강검진 지원과 이상 소견 발견 시 추가 진료에 대한 의료비지원 및 등록상담 진행, 만성질환 진단 시 만성질환관리사업 등록 및 관리상담 의뢰,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 교육 프로그램 제공(만성지활관리, 구강관리, 영양관리 교육)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초기 발견을 통한 치료지원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이며, 나아가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천지역자활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2017년 업무협약 이후 2년간 진행 되던 건강증진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됐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건강증진사업이 재개되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해남군은 우울증 조기발견을 통한 자살 예방을 위해 은둔형, 독거노인 등 위험가구 122가구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환절기가 포함된 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로,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 집중관리 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신속히 진행하게 된다. 대상은 은둔형 위기가구 17명, 1인 가구 중장년충 42명, 65세 이상 독거노인 63명 등 총 122명이다. 특히 이번 선별검사를 통해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의 1:1 상담과 정신전문요원 방문·전화 상담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병원 및 유관기관 연계 의뢰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조기발굴, 찾아가는 현장 방문 서비스를 강화해 자살예방과 자살고위험군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서는 청년, 중년, 노인,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우울·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주간에는 해남군보건소, 야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무주군이 아이울음소리 들리는 무주군을 만들기 위해 참신한 정책을 내놓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무주군 지역 내 출생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생 축하 첫 통장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 존중하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축하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출생 아동명의 통장을 개설하고, 출생신고한 날부터 1년 이내에 개설 축하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의 신분증과 출생 아동의 통장사본을 구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및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행복한 결혼, 감동적인 출산으로 희망찬 살기 좋은 무주만들기 조성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해남군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접종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5만1,993두, 돼지13만9,506두, 염소7,985두 등 총 19만9,484두이다. 소50두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를 포함한 구제역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하며, 50두이상 전업농은 농가가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하되 50~100두는 농가 희망시 접종을 지원하고, 100두 이상은 자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염소농가는 해남군흑염소협회를 통해 300두미만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포획 및 접종반을 구성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일제 접종에는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 출산이 임박한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돼지는 농가 소유자가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구제역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 관련기관에서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기준치 미만(소 80%, 돼지 번식돈 60%, 비육돈 30%, 염소 60%)인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과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는 24일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촌면, 임실읍, 강진면 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지역 주민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OECD 가입국 중 발병률 1위인 결핵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기침 예절 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 예방을 홍보했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0일에는 이도주공과 두만경로당, 21일에는 신평면에 위치한 정드림복지센터와 삼계면에 있는 사랑요양원을 찾아가 결핵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결핵은 치료보다 조기 발견 및 예방이 더 중요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균형 잡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숟가락·포크 등 보건위생 확보를 위해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총 19종의 일회용 위생용품이다. 점검은 유통 중인 일회용 종이컵, 빨대, 숟가락, 포크, 냅킨, 일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을 수거하여 포름알데히드, 중금속(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한다 연구원은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식약처와 관할기관에 신속 통보해 행정처분 및 압류·폐기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적합 이력이 있는 제품에 대해 검사를 재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위생용품 총 424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 위생물수건 2건을 부적합 판정하고 관련 부서에 결과를 통보해 행정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천시는 내달 4월부터 9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 8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관리 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의 대상 업소는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영업개시일로부터 1년경과 업체, 최초 평가 후 매 2년경과 업체, 2022년도 평가불능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위생관리평가표(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이행여부 등)를 토대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또한 평가결과 자율관리업체(151점~200점), 일반관리업체(90점~150점) 및 중점관리업체(0점~89점)로 구분해 자율관리업체일 경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등을 진행할 때 우선지원 할 수 있도록 하며,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위생지도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식품제조·가공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의약품인 ㈜한국얀센(社)의 다발골수종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를 3월 16일 허가했다.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에 B세포 성숙항원(BCMA)을 인지할 수 있는 유전정보를 넣어준 후, 다시 이 T세포를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항암제이다.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는 이전에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항체를 포함하여 적어도 4가지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첨단재생바이오법)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해당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효과성,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등을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심사·평가했다.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추적조사’ 대상 의약품이며, 투여일로부터 15년간 이상사례 현황을 추적조사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시마약류 지정 기간이 만료(4.19.)되는 ‘브로마졸람(Bromazolam)’ 등 4종을 임시마약류로 3월 17일 재지정 예고한다. ‘브로마졸람(Bromazolam)’ 등 4종은 모두 2군 임시마약류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스위스, 독일 등 국외에서 규제하는 성분으로 향후 3년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된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재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창녕군 대합면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봄주치의’ 사업은 주 2회 이상 간호직 공무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혈압·혈당 검사로 신체건강과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검사(GDS)를 통해 정신건강을 확인한다. 더불어, 전문적인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건강 관련 기관에 연계한다. ‘돌봄주치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방문해서 건강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손을 꼭 잡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산청군은 오는 20일부터 ‘손씻기 교육기(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으로 7일 이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시설은 산청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바른 손씻기 체험을 위한 기구인 뷰박스는 체험자가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기 전·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산청군은 뷰박스 체험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손씻기 생활 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손은 인체에서 유해 세균이 많이 접촉하는 부위로 미생물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병균 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다”며 “올바른 손씻기로 질병을 일차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병원성 바이러스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한 수인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는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BD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치과 기자재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은 물론 최신 치의학 치료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치과 기자재 관련 기업 47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학술강연에서는 14개 주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기술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지역 영세한 치과 분야 스타트업 업체들의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18일 오후 3시 30분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9일에는 부산시 치과의사회와 몽골 치과종합협회(General Dentistry Association of Mongolia)간의 ‘디지털 치의학 신기술과 최신 치의학 산업 확산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환자 등록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등록을 통해 초기 단계에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켜 치매 악화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환자 등록을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병·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치매안심센터 등록률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지원, 맞춤형사례관리,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설치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강릉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9,575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치매 환자는 5,4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15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건강불평등 개선을 위한 서울시 우수정책'을 소개했다. 건강 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PHC)은 암․당뇨․심혈관계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NCDs)과 상해 예방을 위해 구축된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세계 70여 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다. 블룸버그 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 바이탈 재단(글로벌건강단체)과 함께 참여 도시들이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열린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Summit)’에서는 전 세계 14개 도시 시장과 70개 이상 도시 담당부서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더 건강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도시별 건강정책 및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토론했다. 이날 오 시장은 14개 도시 시장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 이필수)는 3월 16일 15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3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제1차,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 논의할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우선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기피과목, 취약지역 보상강화 및 제도 개선방안 ▴병상대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이에 관한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근무여건 개선 등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사항은 의료현안협의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