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16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2년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한 임상 경험이 있는 간호사로, 도내에는 15개 시군 총 31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보건지도 교육 및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신규 수급자,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등 8636명을 사례 등록하고 이 중 질병 대비 다빈도 외래이용자 1815명을 관리해 2021년 대비 59억 원의 진료비 감소 실적을 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의료급여 사업실적 등을 공유했으며, 연장승인 업무 중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발표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또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제도·업무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춤형 사례 관리를 강화해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의료급여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향상과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급여사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신규변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추가 조치다.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지만,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약국의 경우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 종사하는 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단, 대형시설 내 약국 이외 일반 약국의 경우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대형시설 내 약국을 제외한 약국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위기 단계 하향 또는 법정감염병 등급 조정 시 전면 해제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도 자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7일(화) ㈜케이투오(대표 오세철, 김성현)와 전임상 병리학적 평가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투오는 조직병리, 임상병리 기술을 기반으로 전임상시험의 병리학적 평가를 지원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임상시험에서의 조직병리, 임상병리 평가 연구 및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케이투오와 전임상시험에서의 병리학적 평가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시험에서의 병리학적 평가 기술 개발을 위해 관련 연구장비 및 인력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중증 치매환자 전문 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전남에서 처음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치매환자 의료복지 증진이 기대된다. 치매안심병원은 2019년 경북 3개소, 대전 1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충북, 광주, 제주 각 1개소, 2022년 인천 2개소, 울산 1개소가 지정됐다. 화순군립요양병원 지정은 11번째다.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BPSD)이 있는 중증 치매환자를 집중 치료․관리할 수 있는 치매전문병동과 의료인력․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매안심병원 등 치매환자 전문 치료․관리를 위한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며 “치매안심병원을 계속 확대하고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평택시가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282개소를 지정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외국인이 다수 종사하는 산업체 등 4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의 모니터 요원은 식중독 등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특이상황 발생 시 결과를 보건소에 즉시 통보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병․의원 및 약국 모니터 요원은 법정감염병 진단시 신속한 신고, 설사환자 진료 시 항생제 투여전 검체 채취, 평소보다 환자수가 증가하는 질병 진료시 보건소로 통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시는 오는 4월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정보 및 발생현황, 감염병 예방수칙, 집단발생 시 신고절차 등 모니터 요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홍보물품 지원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은 동절기 추가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간 코로나19 발생동향과 동절기 추가접종률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위중증·사망이 집중되고 있으나, 접종률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신규 사망자 중 60대 이상은 각각 129명(88.4%), 10명(90.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당 누적 사망률은 66.0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3.4. 기준) 반면, 60대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35.2%로,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62.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아직까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대 이상은 약 80만명으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외 고령층 대상 연구에서 2가백신 접종 시,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중증 진행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0대 이상에서, 2가백신 추가접종 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3월 16일 호남지역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인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목포병원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지역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결핵치료 및 예방을 위해 힘쓰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영미 청장은 먼저 호남권질병대응센터를 방문하여, 호남권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권역 내 질병 대응 및 관리를 위해 설립된 질병관리청 소속기관으로서, 개소(’20.9월) 이후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 감시 및 대응과,근거기반 진단분석과 특화된 만성질환 관리 등으로 지역사회 질병보건 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영미 청장은 지역 감염병대응 거점 기관으로서의 센터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향후 발생할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이후, 국립목포병원을 방문하여 결핵환자 치료 현장과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근골격계와 심혈관계질환 분야 등 상대적으로 의료비용이 높은 분야에서 비농업인에 비해 유병률이 높은 점에 착안해 농작업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은 2023년도에는 총18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 중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낮은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안군만 이동검진형으로 실시되며 타 시군은 기존 유형인 병원검진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검진비용의 9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자부담 10%는 진안군에서 추가 지원해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만 51세~71세 여성농업인은 비용부담 없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검진은 진안군의료원에서 검진버스를 이용하여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에 10개 항목에 대해 진행하며 올 상반기 중 읍면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진안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어린이 키성장’, ‘아이키’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최근 자녀의 키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에서 키성장 관련 부당광고로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또는 공동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해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누리 소통망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61건, 71.2%) ▲거짓·과장 광고(27건, 11.9%)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20건, 8.9%)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자율심의를 받지 않거나 사전에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11건, 4.9%)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담인력이 직접 가정방문 또는 경로당 등을 찾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순창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무료로 조기 치매검진을 받도록 대군민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확진될 경우, 소득 상관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저귀 등 위생용품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이용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석범 순창군 보건의료원장“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 확대해 적극적인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3~5월)를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봄철은 자살률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불면증,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자살 예방 캠페인 ▲군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개선 ▲자살다발지역 및 자살고위험시기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도움기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 학원과 같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서 자살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개입, 상담, 치료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같은 전문 상담기관을 통해 꼭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사고 당시 명지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출동 지연 및 재난의료 비상 직통 전화(핫라인) 유출과 관련하여 명지병원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업무검사를 실시한 결과,응급의료법, 중앙의료원법, 행정조사기본법, 행정절차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에 대해서는 응급의료법 제26조제1항제2호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의2에 따라,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재난거점병원 업무 중 비상대응매뉴얼로 정하는 업무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응급의료법 제35조제2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5월 1일까지 이행하도록 했다. 명지병원의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르면, DMAT은 출동 요청을 받으면 출동 준비를 마치고 즉시 목표장소로 이동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명지병원 DMAT은 출발 이후 DMAT 요원이 아닌 사람의 탑승을 위해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우회로를 채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② DMAT 출동 과정에서 도로교통법 제30조에 따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통행 특례가 적용되는 긴급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됐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신체활동․영양․금연․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하여 학령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원과 학교 간의 학교보건사업 연계체계를 구축․협력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알맞은 보건 사업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천안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 전 주기에 걸쳐 다양한 임신과 출산 관련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행복 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 임산부·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등 21개 사업 98억9685만 원에 투입한다. 총 2만3000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시책 중의 하나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중단된 임신출산 육아교실을 재개한다. 시는 1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임신·건강한 출산’을 주제로 임신출산 육아교실을 진행했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박보림 강사는 천안시 거주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산전·후 체조교실 직접 시연, 모유 수유 성공법과 신생아 돌보기 등 기초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신·출산 육아교실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월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임신·분만·출산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부터 관련된 지식·정보·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임산부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해 안전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천안시는 올해부터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이훈재)는 교육, 직업, 소득 등에 따른 인천시의 건강격차 현황을 한 눈에 비교해 볼수 있는 ‘인천시 건강격차’ 정보를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와 지원단은 지난 2020년부터 발전된 공공보건의료 개념에 기초해 5개 영역, 16개 세부영역, 92개의 ‘인천시 공공보건의료 지표’를 선정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함과 동시에 모니터링해 오고 있다. 기존의 공개된 지표들이 인천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다면, 이번에 공개된 ‘인천시 건강격차’ 정보는 인천의 건강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자료다. ‘인천시 건강격차’는 의료이용, 건강형태, 건강결과 세 개 분야에 30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직업, 소득 등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지표값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3개년 건강격차 범위 및 방향의 추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대시보드도 확인할 수 있다. 그중 시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는 지표인 걷기실천율은 2020년 기준 44.8%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나, 교육, 직업, 소득 등의 사회 경제적 수준에 따라 걷기실천율이 6.7~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