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교실은 매주 금요일마다 10주 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와 함께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홍성군에서는 치매 환자, 치매 고위험군, 환자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지원팀장은 치매예방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니 지역사회 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에 대비해 유통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화장품 로드숍 등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에 대한 유해중금속 함량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경산, 칠곡, 예천, 안동 등 도내 12개 시군의 마트와 로드숍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 150건이며, 검사항목은 유해중금속 6종으로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수은이다. 색조 화장품은 피부 일부에 발라 결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색채효과를 통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종류로는 볼연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립스틱 등이 있다. 최근 특정 환경 외에는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활발해지고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하루 사용빈도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색조 화장품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잠잠했던 색조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마스크 전면 해제에 대비한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수행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Local food)는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으로 환경·건강·웰빙과 같은 윤리적 가치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먹거리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로컬푸드는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방식의 유통과정 단순화로 농약 잔류량과 중금속 등의 위해물질에 대한 체계적 감시체계가 없어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연구원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등 위해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중인 로컬푸드를 직접 수거하여 검사하는 등 로컬푸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히 생산지 관할 시·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압류·폐기 등의 행정조치로 유해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도민들이 로컬푸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된다. 도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2021년 130건, 2022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서부산의료원의 조기 건립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조속한 건립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와 사하구는 서부산의료원 조속 건립을 위해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부지매매와 소유 토지 맞교환 방식을 검토하며, 서부산의료원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하여 상호 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시와 사하구 간 서부산의료원 부지 매입매각 협상 지연 등으로 서부산의료원 착공이 지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은 동․서균형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이자 서부산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의료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을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성공적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올해 항생제 내성균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15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2월) 55건보다 17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자치구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신고 건수는 2017년 81건이었으나, 2019년 182건, 2022년 485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비중이 전체의 70%를 넘어 고령층의 주의가 요구된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증가 원인은 2017년 전수감시로 전환된 이후 의료기관의 인식 향상,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증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2차 세균 감염예방을 위한 항생제 처방의 증가 등으로 추정된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은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다.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인공호흡장치, 도뇨관을 사용하고 있거나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아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가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제1회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등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 계획의 지난해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을 위한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대응·대비 고도화, ▲감염병 감시망 구축 및 일상회복 지원,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등을 4개 주요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 감염병 위기 대비 체계의 고도화 및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강화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관리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등 9개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의 감염병 전문병원 필요성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포항시는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감염병 마스크 착용 지침을 일부 완화한 데 이어 오는 3월 20일 대중교통 사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나 감염 취약 시설, 대중교통 탑승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1단계 조정 이후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첫째 주 1만 6,103명에서 3월 둘째 주 1만 58명으로,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같은 기간 260명에서 118명으로 각각 37.5%, 54.6%씩 감소했다. 이와 같이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유지됨에 따라 오는 20일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시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개방형 약국은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된다는 점을 고려해 마트, 역사 등 대형 시설 내 약국에서 약을 구매할 때는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일반 약국과 의료기관, 감염 취약 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통근 시간 등 혼잡 시간대 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 수 대비 부족하게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3월 16일 의료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작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2023∼2025년) 결과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미달한 2개 권역과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된 3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5개 응급의료권역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신청 당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되, 신청 당시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24.4.30일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 신청 접수기간은 4월 3일에서 4월 7일까지로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지정신청서, 2023~2025년 운영계획서 등을 관할 시·도지사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에 4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과정은 1차 현장평가와 2차 종합평가로 나누어 진행하며, 응급의료 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옹진군은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동기부여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금연챌린지 ‘담배냄새는 멀리~꽃향기와 함께 걸어요!’를 오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20일간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예약은 15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설치해 옹진군 커뮤니티 가입 후‘담배냄새는 멀리~ 꽃향기와 함께 걸어요!’에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 동안 12만보를 달성한(1일 최대 6,000보까지 인정)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따뜻한 봄날 일상에서의 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금연도 실시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9일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 사업에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특화제품 개발 기업과 협업한 사례에 대해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 사업은 대구경북지역 산·학·연·병이 협력하여 지역기업에 인재를 공급하고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첨단 요소기술을 기업에 공급해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화 및 시장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제품 개발 과제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기 기업과 협력해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진행했으며, 발표회를 통하여 소과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한 8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신체기능회복을 제공하는 침대 △휴대 가능 척추 견인 치료기기 △피폭량 측정 디바이스 등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시제품을 60여 명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신기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디지털 전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을 추진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조원주공뉴타운 1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노인 의료 전문가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구강 관리,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노년기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혈압ㆍ혈당 검사, 치매 선별검사 등을 받으며 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칫솔질 요령, 의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ㆍ치매 예방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평상시 생활습관을 점검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안하게 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으시고 평온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게 건강교실의 목표”라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다음 달까지 관내 다른 경로당을 찾아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으며, 전환 후 50일 만에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 대해서 착용 의무를 추가 해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점,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신규변이가 나타나지 않은 점, ▲주요국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 되는 점,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를 착용 하겠다는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시 방역당국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안정적 일상회복이 안착 되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병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방역당국은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지영미)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을 보고받아 3.15일 이를 논의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은 지난 1.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이후의 방역 상황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1단계 의무 조정 이후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위기 단계 또는 감염병 등급 조정 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방역 상황 안정화가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 일부가 조기 조정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결정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방역 상황과 방역 상황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등이 고려됐다. 1단계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방역상황은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이 대폭 감소하며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했다. 방역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간 내 유행 급증이 가능한 신규변이도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2023년 올해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의료급여 첫걸음’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급여 첫걸음’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초기에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관리 지원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 소속 의료급여 관리사가 개인 건강플래너가 되어 수급자의 보유 질환과 의료 이용행태를 파악하고 질환 관리법을 교육한다. 특히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고 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당뇨, 혈압을 측정하여 맞춤형 생활 습관 관리교육을 하고 지속해서 의료 이용행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달 소규모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건강정보지를 배부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한다. 밴드를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하는 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시는 올해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하여 합리적으로 의료 이용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직장인들의 기초근력 향상을 위해 야간에 운영 중인 ‘직장인 활력 충전 운동 교실’(이하 운동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된 운동 교실은 평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 운영 프로그램이다. 직장인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운동 교실은 매주 2회(월·수, 저녁7시) 보건의료원 대회의실과 운동처방실에서 운영되며, 오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운동 교실 프로그램은 필라테스 전문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1:1 개인별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원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 체성분 및 체력측정 평가를 실시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신체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직장인 야간 운동 교실이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체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