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뇌나이 청춘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방지 및 사회교류 활동 증진을 위한 것으로 본소 2개반(월·수 , 화·목 오후반)과 임천보건지소 내 남부분소 1개반(화·금 오전반) 총3개반을 운영하며 인지활동 워크북과 신체운동, 토탈공예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연계 주1회 농장을 방문 자연을 직접 느끼며 체험하는 원예, 숲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내소가 어려운 치매 환자들에게 치매안심택시를 활용해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난 1, 2월 중에 운영한 부여북부진료소 등 3개소 마을에 찾아가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선별검사 평균 2~3점 향상, 우울점수 1~2점 감소 등 긍정적인 전·후 평가결과를 얻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 지난 프로그램 참여자는 “서로 위로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 못하던 미술활동을 하는 등 전보다 활력을 찾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 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달 1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의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먼저, 소득요건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단, 수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함평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 기존 수술 전 신청 절차를 없애고, 수술 후에도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신청은 보건소 또는 월야보건지소로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진료비 계산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한쪽 안(眼)당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모두가 의료비 걱정 없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양양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17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8개소의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연내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약 8개소를 전수점검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은, 양양군보건소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7개소, 유치원 1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급식시설 운영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사항 ▲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지도하게 된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비가열 식품, 다빈도 제공 식품(완제품), 신선편의 식품 등의 식품을 수거하여 정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 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 분기별 집중관리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군내 치매 환자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뇌 튼튼 치매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시작된 치매 교실은 환자들에게 작업치료, 체조, 미술치료, 다듬이 난타 등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증상 악화를 막고 주간에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교실은 보건의료원(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월, 수, 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 2회(월, 수)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나 미 이용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뇌 튼튼 치매 교실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환자 어르신들이 다른 분들과 함께 건강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길고양이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감염율'에 대한 연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사람에 유행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지속적인 고열(38~40℃) 및 혈소판감소로 면역력이 취약해지고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을 나타내며 중증일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의 흡혈에 의해 전파되지만, 감염된 동물과 사람 간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된 사례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진드기는 숲이나 들판과 같이 풀이 우거진 곳에 주로 서식하므로 야외 활동이 많은 길고양이의 경우 실내에서 기르는 고양이에 비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다. 울산시의 경우 매년 1,500여 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유기되는 등 길고양이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 구·군 보건소에서 ‘영유아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총 1,260명으로 △의료기관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일용직 근로자’ 936명 △산모신생아 관리사 324명이다. 이번 검진은 최근 영유아 돌봄시설에서 단기 근로자의 결핵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들의 검진 비용을 지원해 신생아와 영유아의 결핵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결핵예방법』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일용직 종사자 등 단기 근로자의 경우는 검진비 부담(일반 병의원 5만 원~12만 원) 등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 ~ 50%로 높은 만큼 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인력의 결핵검진 및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해당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잠복결핵감염은 외부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16인승 이상 낚시배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은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하는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교통수단’에 해당되기 때문에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오는 3월 19일까지 6개월 동안은 단속 유예기간이지만, 20일부터는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일반시민 및 업계 종사자․유관기관에 적극 홍보에 나섰고, 하반기에는 보건소,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점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의 소유자․관리자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다. 금연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소유자․관리자에게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환경연합에 따르면 2021년 제주 해안 쓰레기의 22.5%가 담배꽁초였다고 한다. 그간 낚시배에서의 흡연행위로 잦은 갈등이 야기됐고, 담배꽁초가 바다에 버려져 환경적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돼 왔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기도가 ‘도민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6개를 제공 중이라며, 도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 이동 진료 사업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소 운영 ▲가정간호 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우리 회사 건강 주치의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이동 진료 사업은 차량 5대(북부 2대, 남부 3대)를 활용해 경기도의료원의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의료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99년부터 실시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이 4천99회(8만 7천404명)에 달한다. 신체적·정신적 특성상 중증장애인은 치과 진료를 받으려면 전신 마취나 전용 의자가 필요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려운 만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을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다.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은 2만 1천912회다. 만성질환자와 욕창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원치료의 필요성이 낮아 재가의료급여 대상이 되는 수급자는 의료급여관리사,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의 상담 등을 통해 수립된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 기구 등이 필요한 경우 선택급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19년 6월 전국 13개 기초 지자체(시・군・구)에서 시작하여 현재 38개 기초 지자체(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며, ’22년 말 사업 대상자는 552명, 누적 퇴원자는 1,412명이다. 이번 공모는 제4차 시범사업에서 새롭게 참여할 42개 기초 지자체(시・군・구)를 선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기초 지자체는 광역 지자체(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13일 오후 5시 민원봉사실에서 방문 민원인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하여 민원실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이날 훈련에서는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실 제세동기 작동을 시연하고,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4분의 기적이라고 한다. 민원실을 비롯한 우리 주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4분의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준비를 다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올해 경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동물 운송용 케이지 32개를 기증했다. 동물 복지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대구경북수의사회와 경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자인동물보호소)에 동물 운송용 케이지를 제공했으며, 20년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케이지를 기증하고 있다. 경산시 유기동물 보호소는 반려동물로 키우다 유기되거나 실종된 개와 고양이, 기타 동물을 구조하고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는 곳이다. 동물 운송용 케이지는 유기 동물을 포획하고 이송할 때 동물과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동 중 발생하는 동물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동물을 안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동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실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과 2020년 국제실험동물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완전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실험 결과를 제공한다. 2021년부터 실험견의 복지 향상을 위해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하고 실험동물전임수의사를 포함한 전담인력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지역암센터, 보건소와 함께 ‘암검진 3GO(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을 미루다 연말에 검진자가 몰리는 현상에 따른 검진 예약 애로사항 해소와 검진 기관 업무 가중으로 인한 불친절 등 국가암검진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추진한다. 캠페인은 경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2023년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올해 7월 말까지 암검진을 받게 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0명에게 건강용품(체중계)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에 발표하고 문진표에 기재한 연락처를 통해 당첨자의 주소지로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출생연도, 연령 및 암검진 종류에 따라 달리하며, 대상 암종은 발병률이 높으면서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은 6대 암이다. 6대 암은 ▲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실내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결손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유해인자 진단·컨설팅, ▲실내환경 개선·시공 지원, ▲환경성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어르신에 대한 진료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도내 거주 사회취약계층 250가구를 추천받아 환경부에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실내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서는 3월 말까지 관할 시・군청 환경부서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후, 대상가구에 전문 컨설팅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실내 오염물질 7개 항목(곰팡이, 집먼지진드기, TVOC, HCHO, CO2, PM10, PM2.5)을 측정·진단하여 오염물질 저감 및 개선방법 안내 등 진단·컨설팅과 함께 거주자 중 환경성질환 환자에게는 진료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환경이 열악한 90가구를 선정하여 11월까지 친환경 벽지·장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3월 15일부터 5월까지 서귀포시청 본청 및 읍․면․동 환경미화원, 청소차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55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부 전문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주요 사항, 안전․보건 관계 법령의 이해, 사업장별 사고사례 및 작업 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 수칙 등을 주제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서귀포시 산업안전보건팀은 2019년 8월 구성되어 서귀포시 산하의 55개 부서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85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를 하고 있으며, 총 167명의 관리감독자(부서장, 팀장 등)를 지정하여 관리자들의 책임감 있는 현장안전보건관리와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산하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여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일터, 서귀포시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구림면 농협 투표소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와 목격자 등 지역주민들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군은 13일부터 17일까지 구림면 복지센터 앞에서 피해자와 유가족, 목격자,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간편 심리검사, 정신건강 심리상담, 병원연계 진료지원 등을 제공하여 심리회복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을 찾아가 전문 상담사가 심리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다. 특히, 군 정신보건복지센터는 입원 중인 사고당사자와 보호자에 대하여도 개별 전화 연락을 통해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장 목격으로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도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후에도 심리치유가 필요한 사고 당사자와 주민들에게 가정 방문을 실시해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군민에 대한 정신 건강 관리가 적극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심리 지원을 받아 마음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