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 동구청과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은 3월 3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정책협의를 갖고, 동구가 추진하는 남목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정책협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신수진 보건소장, 이경자 보건행정과장이 참석했으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는 양동석 울산대의대 교수, 옥민수 울산대의대 교수가 참가했다. 이날 협의에서 동구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계획을 설명했고, 옥민수 교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및 운영효과 증대를 위한 근거 마련 연구 기획안’을 설명하고, 앞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맞게 설립될 수 있도록 조사 연구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신수진 보건소장은 “제안에 대해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의견을 받아 제대로 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의대 양동석 교수는 울산대의대 이전과 관련하여 “완전한 울산대 의대 이전이 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주민건강, 지역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구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구청의 역할을 요청했다. 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3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2023년도 보건사업 계획에 따른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간담회를 3년 만에 가지며 8개 보건지소, 15개 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군 의료원 9개 팀의 역점사업별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사랑방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방문하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꿋꿋하게 이겨낸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약개발 기술 서비스의 간편한 의뢰 절차,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로 의뢰기관으로부터 2022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빌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출연(연), 기업을 대상 초기 신약물질의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대상 매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기술 서비스 조사는 2021년도 평균 88.1점에 대비 1.4점 상승한 89.5점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안전성평가, 약동학평가, 비임상지원 분야 등 512건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54%(지원건수), 64%(지원금액)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기관은 간편한 의뢰 절차, 실험시간, 사후 피드백, 비용, 원활한 진행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산·학·연·병 대상 공백기술 지원을 통해 의뢰기관의 기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의료분야 대학 설치’ 지역인재육성 특별팀(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과대학 신설 등 의료인력 확충 추진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대학, 의료기관, 연구기관, 창원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 도는 ‘경상남도 의사수요 추계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설립’을 중심으로 기관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유치를 위해 도내 분위기 조성과 도민 역량 집중을 위한 기관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의료현안협의체가 재개됐다. 협의체에서는 부족한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지역․과목별 불균형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을 신속히 협의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는 의료현안협의체 논의 결과 확정 전까지 창원지역 의대 신설과 기존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두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내 의료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주광역시 광산구는 2023년 ‘광산 안심식당’ 서약 운동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영업주가 5가지 감염병 예방 활동인 △매일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손소독제 비치를 먼저 서약하고 실천하는 내용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광산구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 광산구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등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업소로 홍보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 지정 제도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 말까지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는 531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심식당 서약 운동을 계기로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음식점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민‧관이 합심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델로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생충 퇴치사업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채변 검사를 통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기에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질병이다. 검사 희망자는 거주 지역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방문해 장내기생충 검사 사전 신청과 대변통을 수령한 후, 밤알 크기 양의 변을 대변통에 담아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한 대변통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 간흡충 외 11종 장내기생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 무료투약과 투약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생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민물고기는 날것으로 섭취하지 않고,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는 끓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고령화로 인한 치매 어르신의 급증으로 치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지건강상태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뇌 톡톡! 인지증진 교실’을 오는 3월 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치매문제를 개별 가정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 돌봄 차원의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고령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다. 교육은, 손 유희 운동과 생활 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강, 아로마 테라피와 토탈 공예를 통한 인지활동과 두뇌자극체험, 올바른 건강 정보와 식습관, 영양 및 위생교육 등으로 금년 11월까지 총 25회기로 진행된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년의 우울증 개선과 조기 치매예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4월까지 치매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교류 지원을 위해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가족교실’과 ‘쓰담쓰담 힐링교실’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쓰담쓰담 힐링교실’은 미술을 이용해 치매가족들의 심리 파악 및 분석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시하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 지원사업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이면 이용신청서 등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치매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치매환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부담 경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효성동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내 건강! 지키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 안내, 치매의 정의와 현황,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 운동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에 관해 올바른 지식을 얻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치매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관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예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공영버스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건강점검과 공영버스 정비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7일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근로자 건강점검을 공영버스 사무실에서 진행하여 근골격계 질환 검진 및 직무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운전원들의 건강에 대한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공영버스 정비 업무 시 윤활유, 기어오일등 유기화합물을 취급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4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총 103명의 운전원들이 근로하고 있으며 읍면지역 18개 노선, 시내노선 4개 노선에 33대 버스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공영버스 근로자들의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3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친절강사를 통한 친절교육,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소방 교육 등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영버스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여 안전한 공영버스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버스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2023년 3월 3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필수의료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도·책임의료기관·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기관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강원도와 책임의료기관,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그리고 강원대학교병원 공공의료과(조희숙 공공부원장)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도 보건체육국장, 강원대학교병원장(남우동 교수) 및 도내 5개 지방의료원장(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의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상교수제 순환배치 방안”, “책임의료기관-공공보건의료지원단 협력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도내 필수의료(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 등) 서비스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추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백 없는 의료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 “의료기관 간 협력이 없이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략의 수립과 성공적 정책 수행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봄철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관내 마을회관 217개소에 KF94 마스크 및 방역물품을 오는 7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은 해제됐지만 여전히 일부 시설(대중교통 및 의료기관·약국)에서는 착용 의무이며, 봄철 자주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마을회관 총 217개소에 KF94 마스크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배부해 코로나19 추가 전파 최소화와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 대비 적절한 마스크 착용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실내마스크가 착용 의무가 해제됐어도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 개인 방역수칙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북도에서는 14개 시·군 및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건강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전북형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21년 전북 결핵환자 수는 883명(10만명당 49.4명)으로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20년 58.1%, `21년 62.6%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전북은 만 65세 이상 인구(410,619명) 비율이 23.2%인 초고령사회로 노인집단시설(복지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에 있는 노인 비율 증가에 따라 향후 고령층 결핵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건강고위험군의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에서 시설 또는 가정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하는 제도다. 이동식 흉부 엑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농촌진흥청은 전국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동제)을 뿌리고, 사과에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린다.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이 아닌 다른 개화 전 약제를 뿌릴 경우, 각 약제의 적용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 약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막는다. 꽃 피기 전 약제 뿌리는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 주산지인 전남지역은 3월 3주부터, 사과 주산지인 경북지역은 3월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는 총 11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용 약제를 배부하고 있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로 주로 사용하는 동제를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안 되며, 동제를 뿌린 뒤 바로 이어서 다른 성분의 약제를 주면 작물 피해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변하는 국제 규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심사 분야 상시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을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워크숍을 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3월 3일 개최한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심사분야 규제개선 사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약업계와 식약처의 양방향 소통 채널이다. CHORUS는 의약품심사부장을 단장으로, ➊임상시험 심사, ➋허가・심사 지원, ➌전주기 변경관리, ➍첨단품질 심사, ➎동등성 심사 등 5개 분과별로 식약처, 업계 약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소통단(CHORUS) 전체가 참여하는 1차 워크숍은 출범식(1부)과 워크숍(2부)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는 출범선포, 분과별 분과장 소개,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분과별로 제약업계 미래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임상시험, 동등성 시험 관련 규제의 국제조화 ▲허가 후 제조 방법 변경관리 제도 개선 ▲첨단 제조기술 적용 의약품 심사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이 의약품 심사분야 규제혁신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