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6개월~9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 9월 20일부터 우선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9세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 등 1회 접종자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혼잡을 막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6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예방접종 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완주군민은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비 11,000원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은 10월 25일부터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승희 완주군 보건과장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주시는 4가 백신을 활용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기간 2년간 독감 유행이 없다가 최근 감염자가 나오면서 1년 넘게 장기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절기 유행할 것으로 예측한 권장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독감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14~64세 경주시민 중 생계‧의료급여, 장애인 중 심한장애(구1-3급), 국가유공자(본인), 중학생,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다. 독감 예방접종은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올해 접종 일정 및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단, 위 대상자 중 지자체 대상자는 경주시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며, 접종 시 반드시 신분증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실에서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병원전문가, 자문단, 보건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민(대전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이 참석해 그동안의 용역 결과를 논의했다. 용역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환경 분석 ▲대전의료원의 기능과 역할 ▲진료과목, 조직구성 등 대전의료원 운영계획 ▲건축계획 등이다. 보건의료환경 분석 결과 시민들은 의료원이 최우선으로 갖춰야 할 항목으로 우수한 의사와 전문 진료역량 확보 55.5%, 친절한 서비스와 신속한 프로세서 12.4%, 최첨단장비 보유 11% 등을 꼽았다. 또한 시민들은 감염관리 정책, 주민편의 제고, 고령인구 수요 충족, 저소득층 진료 등 공공의료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을 바탕으로 최종보고회에서는 대전의료원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전의료원의 핵심 역할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 감염관리 정책수행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시니어 의료센터, 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79명에게 치과 진료와 시술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틀니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이며, 임플란트 지원대상은 장애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관내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시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58명은 치료를 완료한 상태이고 2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대상자들은 5년간 상담을 통해 불편한 부분을 지속적인 관리받을 수 있다. 장애인 임플란트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그동안 이가 없어 음식물을 먹을 때마다 불편했는데, 시술을 받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돼 행복하다”라며 “지원해 준 거창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상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르신(89세)은 “잇몸이 없어 틀니 시술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렇게 잘 만들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하동군은 20일 유아·어린이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2010년 1월 1일∼2023년 8월 31일),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하동인 경우 50∼64세(1959년 1월 1일∼1973년 12월 31일)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시기는 대상자에 따라 다르다. 생후 6개월∼9세 미만 중 독감 백신을 생애 처음으로 맞는 어린이가 첫 대상자다. 이들은 백신을 2번 맞아야 하므로 가장 먼저 9월 20일부터 시작하며, 그 외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6일, 65세 이상은 10월 19일 접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50∼64세는 10월 23일부터 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한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가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의 입지를 굳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8일 보건복지부의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자살 예방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니 명실공히 최고의 자살예방 지자체라 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대한민국의 자살사망자 수는 1만 3,352명으로 자살률(10만 명 당 자살자 수)은 26.0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표준인구 보정기준 2021년 자살률은 23.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1.1명보다 2배 이상 높다. 대한민국은 2003년부터 2016년과 2017년을 제외하고 근 20년째 전 세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4월 2021년 기준 26명의 자살률을 2027년 18.2명(30% 감소)까지 감소하겠다는 목표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 ~ 2027년)을 발표한 바 있다.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국적이고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한 이때 우리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은 인천시의 자살예방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명시는 건강 취약자인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상자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실시된다.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인플루엔자 최초 독감 접종자로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전년도 독감 예방접종 받은 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니 9월 말~10월 초 발송되는 우편 안내문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3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하여 재단보유 우수기술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메디테크에 초대 조직위원회로서 참가하여 주도적으로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메디테크 첫째 날에는 △악교정 수술장치 기술 △안경과 같은 소형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생체신호 분석기술 △초음파 변환소자를 활용한 피부미용기기 △단시간에 감염병 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초음파 변환소자를 활용한 피부미용기기 기술은 MEDITEK Innovation Awards 2023에서 수상작으로, 메디테크 기간 동안 행사장에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인터비즈에 이어 메디테크에도 출품한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뇌혈관장벽 개방 및 약물전달 기술은 여전히 기업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재단은 메디테크에서 확인한 기술수요에 대해 지속적인 후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총 1회만 받아 면역 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는 20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미만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9,000여 곳이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 등 9개소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라며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면역력 유지를 위해 초등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시는 시 전략산업인 의생명산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의료복지 확충을 위해 시민체감형「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관내 우수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제품들을 경로당에 비치해 경로당 이용자들이 스마트 헬스케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의생명·의료기기 체험존과 간호봉사단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진단 및 건강상담을 하는 건강관리존으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례면 하촌 경로당은 의료시설까지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선정되었다. 시범 경로당에는 GH랩의 아이어스(경도인지장애 치료), ㈜뉴라이브의 힐라온(부교감신경 자극 신경안정 유도), 인토본의 엘리시움100(자기장 활용 혈류개선)을 비롯한 6개 기업의 8개 제품이 도입되어 관내 의생명 기업의 헬스케어 제품을 시연 및 홍보하고 경로당 이용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김해 큐어클럽 간호봉사단이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같은 기초 건강상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전문과정 수료자를 3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15일 질병관리청장, 한국 보건복지인재원장 등 약 1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2023년도 역학조사관 교육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았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수료자 3명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 중인 보건연구사로 2년여 동안 기본 및 지속교육을 이수하고, 4편의 역학 관련 보고서 작성과 1편 이상의 역학관련 논문 게재 등 교육 수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과정을 최종 통과했으며,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이다. 이들은 감염병 대응 경력이 15년 이상으로, 각종 병원체 진단업무와 감시업무 및 지역사회 현안문제 감염병에 대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해 왔으며, 학술적 연구 경험이 풍부하고 현장 및 실험실 결과를 기반으로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진행된 역학조사관 학술 경진대회에서는 연구원 전문과정 수료자와 수습 역학조사관들로 구성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9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울산지역 767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2023 ~ 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 30만 1605명으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을 맞는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인 2회 접종자는 9월 20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하며, 1차 접종 뒤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산부는 10월 5일부터 가능하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각각 접종하면 된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 일정 준수와 함께 독감에 걸릴 경우 증세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가 소아응급환자 야간시간대 진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올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에 인건비 시비 10억 원을 지원해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결과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진료 인원이 월평균 682명으로 운영 전 474명에 비해 208명( 43.5%)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내년에도 1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의 생활권, 의료자원의 분포 등을 고려해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앙병원과 울산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해 응급의료 기반(인프라)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었던 울산병원은 9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해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개시했다. 아울러 동강병원 등 응급실을 운영하는 13개 병원에서도 소아청소년과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43만명에게 순차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여름철까지 장기화해 전년도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지속 유행하고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감염 때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20일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어르신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의 경우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16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2024년 4월30일까지 기한 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이 예방접종 실시 횟수(2회 접종 때 4주 간격), 독감 유행 기간(11월~이듬해 4월), 접종후 항체 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 생성, 평균 6개월 지속) 등을 고려해 대상자별 일정을 준수해 접종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완주로컬 김치 10선을 선보인다. 15일 완주군은 전북 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완주 로컬 김치 10선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를 완주의 농산물로 전시하고 맛깔스런 10종 김치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식과 체험이 있는 전시 행사다. 대한민국 한식포럼 정숙경 명인을 중심으로 우석대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진행한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한 ▲반가포기김치 ▲백김치 ▲해물보쌈김치 ▲고들빼기김치 ▲갓김치 ▲깻잎김치 ▲천수무빠게지 ▲콜라비섞박지 ▲비늘김치 ▲좁쌀알타리김치가 W푸드테라피센터 2층 커뮤니티홀에 전시된다. 전시 행사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정숙경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회차인 21일 오후 2시에는 전라북도 대표 김치인 반가포기김치를, 2회차에는 고산 파프리카를 활용한 깔끔한 백김치를 체험한다. 10월 4일 오후 2시에는 3회차로 아삭하고 달콤한 콜라비를 활용한 콜라비섞박지를 진행한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정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설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품질 수준,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기준 미달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요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사업장 내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0.20.)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및 사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농악축제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화합과 발전의 역사를 이룬 사천시에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총 7개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보존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농업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동식 시장은 “11월 1일에는 사천시민들의 농악대전, 2일에는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고독사 예방 활동, 돌봄사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올해 대전 유성구가 민간단체들과 함께 펼친 사업 성과들이다. 유성구는 21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나눔마을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유성구 지사협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은 학하동·원신흥동·진잠동 등 3개 동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원신흥동에서는 정서적 욕구를 반영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 진잠동에서는 위생용품 지원과 안전 확인을 위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