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천안시가 올해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천안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정부에서 시행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19~22년)을 종료했지만, 기존에 구축한 민·관 협력형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천안형 통합돌봄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살던 곳에서 더불어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는 비전 아래 대상자별 욕구에 맞춘 주거, 의료, 돌봄 3대 핵심분야 자체사업 15종과 연계사업 14종 등 29종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한다. 특히 의료와 돌봄 연계,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강화에 중점을 두고 거동불편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와 퇴원환자에게 진료, 간호, 재활, 돌봄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돌봄’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추진했던 주거개선, 돌봄패키지(방문가사, 방문목욕, 영양지원, 외출동행), 비대면 돌봄(응급안전, 스마트 모니터링, 반려로봇)을 비롯해 방문형 의료서비스(예방의료, 복약지도, 한의진료, 구강건강관리)도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무분별한 신청과 도덕적 해이 예방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봉화군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 유형으로는 청소년이 많이 고민하고 도움받고자 하는 학업, 진로, 대인관계, 성격, 가족, 성, 일탈, 생활습관, 정신건강, 인터넷 사용 등이다. 청소년들은 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 MBTI, CATi), 진로탐색검사(스트롱), 인성검사(MMPI-2/A), 문장완성검사(SCT)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가족)와 청소년지도자(교사 등)에게도 상담과 심리검사를 제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른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 및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 기관이다.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산청군이 힐링과 동시에 체중도 줄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3일 산청군은 ‘산청군 웰니스 헬스투어와 함께하는 비만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인증을 획득한 산청군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 음양오행과 오장의 길 특성에 맞춘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근력운동과 뇌활성화, 생활습관병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을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안내와 함께 체험한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인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되며 수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수요일에는 헬스투어 후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영양, 심뇌혈관질환, 스트레스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근 서구형으로 변화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비만교실은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하고 규칙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삼척시는 겨울철 재유행 지속 및 신규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6개월에서 4세 모든 영유아가 접종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대상에게 적극 권고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게되며, 삼척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3곳에서 주 1회 지정요일에 접종할 수 있다. 지난 1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접종은 2월 13일부터,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이루어진다.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월 3일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에 맞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및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캠페인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확진자수 및 재감염 비율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고위험군 영유아의 감염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가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하여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이 이미 접종시행 중인 5세 이상에 비해 높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있다. 접종 의료기관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형우가정의학과의원이며, 금요일에는 장소아청소년과의원, 유내과의원 등 5개소다. 지난 1월30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명단 등록 후 백신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예약 접종은 2월20일부터 시작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영유아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치료·자문하고, 관할 시·도 내 전담의료기관(전국 327개소)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2022년 8개 시·도에서 시범 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신규기관 4개소를 포함하여 총 11개 기관을 2023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1차 선정하고, 2월 2일 14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2022년도 시범사업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2023년도 사업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정기적으로 운영 협의체, 현장 세미나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치료·보호되는 사례들을 확인하고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추진단은 보유 중인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초접종이 7.31일까지 지속 유지된다고 밝혔다. 단, 접종간격이 8주인 점을 감안하여 누리집을 통한 1차접종 예약은 6.5일까지 가능하다. 추진단은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 연장내역을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 반영하여 접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접종수요와 수급계획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단가백신 도입계획은 없으며, 향후에는 2가백신을 활용한 기초접종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초접종에는 총 4종(화이자,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얀센)의 백신이 사용되며, 백신별로 접종대상과 간격, 횟수가 상이하다. 또한, 의료기관별로 보유한 백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접종 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경우에 접종할 수 있으며,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성이 뛰어난 mRNA 2가백신 를 우선적으로 권고한다. 다만,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유전자재조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무주군은 2일 의료법인백천의료재단 바로본병원과 무주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태경 의료법인백천의료재단 바로본병원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공동발전 및 양질의 의료 제공으로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무주 군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인구 고령화와 농촌 인구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 발생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척추와 관절 질환자의 체계적 검사와 진료 및 사후관리로 무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무주군민은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민들이 보다 나은 전문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와 검사, 입원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한 것”이라며 바로본병원과 협약 체결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무주군의 특성상 척추, 관절 전문병원과 협력병원을 맺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의료법인백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열려있는 만성질환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매 둘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며,“열려있는 만성질환 건강/영양교실”에서는 당뇨병, 고혈압 관리를 위한 기초교육 및 자동혈압기, 혈당기 사용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식사일기 작성법과 더불어 식사일기장을 제공하여 일상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김경미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관리가 선행되고 많은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건강 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인턴십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약 5개월간 케이메디허브에서 실무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2년 공공기관 청년 일경험 사업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근태·성과관리·보수 등 체험형 인턴 제도를 내실화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획됐다. 인턴의 역할이 단순한 사무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배치된 소속 부서의 직무경험을 포함하여 멘토링, 문제해결형 과제 수행 등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실무로 익히는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인턴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또는 구직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실효성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응급상황 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특별시는 편의점 4개사(CU, GS,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중 편의점 17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설치하고 점차 확대한다. 서울시는 편의점 4개 업체와 2월 2일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편의점 직원 대상으로 구조・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응급 대처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고, 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으로 시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편의점 직원 대상 ‘구조・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해 편의점 안전관리책임자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위한 편의점 내 공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해남군이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최근 주간 신고 환자 수는 225명→234명→246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동기간 95명보다 2.6배 많이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되며, 감염 후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며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여 기온이 낮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과일·채소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등의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영유아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영유아(만 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률이 낮은 편이나, 소아(5세-11세)나 청소년(12-17세)에 비해서는 사망,입원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증상발현 혹은 진단 즉시 사망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 적기 치료를 통한 대응이 매우 어려우므로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동절기 유행상황,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신규변이 지속 출현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의 보호 대책 방안으로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4세까지 영유아로, ‘23년 2월 기준 2022년 8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다. 특히,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의 경우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사전 예약은 1월 30일부터 시작됐으며, 접종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접종의료기관 유선 예약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제시는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된다.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하며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2월 13일부터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해 예비명단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른 생백신 또는 사백신의 동시접종에 따른 면역원성이나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조용거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 푸른가정의학과의원, 김종범소아청소년과의원, 김제우석병원 5개소이며 요일제로 운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영유아의 경우 소아청소년에 비해 입원율과 치명률이 높아 코로나19에 따른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꼭 필요하다"며 "영유아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노년기 어르신들의 입속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구강관리 교육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구강 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한 입 체조법, 치아 모형을 활용한 잇솔질 체험을 비롯해 틀니세정제를 이용한 틀니 관리 요령 교육을 병행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조성범 원장은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노년기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강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탈의실과 파우더룸을 갖춘 러너들의 성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1호)’, 웨이트 트레이닝과 PT 체험이 가능한 ‘뚝섬역 핏스테이션(2호)’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역사 공간인 ‘펀스테이션’ 3호가 9일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펀스테이션 1~2호에 이어 3호 7호선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스마트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IT 기반 최첨단 장비로 개인 맞춤형 건강 측정과 운동 처방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스마트 측정공간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공간 총 4개의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운동 종류와 목적에 따라 공간별 분위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동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간단한 환복이 가능한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가볍게 들러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 1위 지역이자, 엔비디아・애플・구글 등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5곳이 위치한 기술혁신의 중심지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이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행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 국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5일간의 현장 중심 투자유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 촉진을 위한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에서 진행해온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해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기술혁신의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시는 현지에서 5일간 이어진 이번 일정을 통해 단순 설명회를 넘어, 서울의 외국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서울 진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