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8일 ‘2023년 의료기기人의 날 제8회 의료기기 채용박람회’ 행사에서 국가표준 개발 유공자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응용기술부 신화희 선임연구원이 국가표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관련 고유표준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감염병용 측방유동면역진단법-검사 성능에 대한 일반요구사항(표준번호:KS P NEW 2022 2201)’ 표준안 초안 개발부터 2022년 신규 제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규 제정된 KS는 국제표준화기구나 기타 관련 표준화 기구에서 아직 제공하지 않은 새로운 표준 규격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되어 먼저 제정된 고유표준이라는 의의가 있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품질 및 성능이 보증된 제품의 시장 도입 및 확장에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표준 진단검사실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전문위원회(TC212) 전문위원으로 ’21년 3월부터 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하여 관내안심학교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막대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인형극 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이수자들이 2인 1조로 안심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했고,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제공받은‘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2023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질환 설문조사 결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아는 59.4%로 알레르기비염(24%), 아토피피부염(23.9%), 식품알레르기(6.9%), 천식(4.1%), 아나필락시스(0.4%)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김주수 의성군수는“영유아 대상 맞춤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으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을 개선시키며,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동안‘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를 9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 건강을 보여주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심장, 뇌혈관, 당뇨병)이 30~40대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 들이기’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군청 로비, 임실․오수시장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각 보건지소, 진료소 26개소에 레드서클 존(홍보부스)을 설치․운영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9월11일~12일 이틀간 레드서클 존을 집중 운영하여 자기 혈관 수치(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알고, 수치 이상 시 중성지방, H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화성시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서남부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 향상으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읍 소재 모두누림센터와 향남읍 소재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학습 및 실습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 점검방법 등 관리책임자로써 숙지해야할 내용을 추가적으로 교육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시민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화성시민의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9월 11일부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과 토요일(오전 9시 ~ 낮 12시) 운영시간은 유지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돌아오는 추석 명절 연휴 6일간(9월 28일~10월 3일)은 선별진료소를 운영(오전 9시 ~ 낮 12시)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한 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신속항원검사(RAT)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가능하며,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골밀도,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맞춤형 개별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7월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안한방병원과 수원나누리병원이 함께 뜻을 모아 재능기부로 실시된 것으로 매탄1동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냈다. 이안한방병원과 수원나누리병원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료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다양한 건강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질환 초기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 교육”을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일 2주간 진행한 3분기(가을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쯔쯔가무시 예방법, ▲고무밴드 생활 운동법,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수원시약사회와 협업해 평소 어르신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인 “안전한 약물 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번 유용한 내용으로 찾아와줘서 고맙고, 놀이하듯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번 교육도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권선1동 문명순 동장은 “이번 교육에 함께해주신 수원시약사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응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한 ‘건강생활 119’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 119’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 예비교육 및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O, X 퀴즈 ▲치매예방 및 심신안정을 위한 화분만들기 ▲스트레스 날리는 음악교실 ▲심뇌혈관질환 강좌로 구성해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로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고,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조기 관리·치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공주시는 지난 7일 국립공주병원에서 공주시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3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민간 단체 등 2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주병원(충청권 트라우마 센터)과 협업하여 재난 정신건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재난 정신건강 교육은 지난 7월 발생한 예기치 않은 폭우 등을 비롯해 재난 발생 직후부터 수일 이내 재난 경험자에 제공하는 심리적 안정화 교육이다. 재난 경험자의 초기고통을 감소시키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할 수 있다. 공주시 생명존중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서로 협력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경험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기후변화, 도시화, 산업화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재난 상황에서의 정신건강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약처의 의약품 허가․심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5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제약산업분야 교육 및 연구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번 심사자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됐다.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올해는 피교육자의 수준별·분야별 맞춤식 교육이 진행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약품 안전관리의 선봉에 있는 의약품 허가·심사자에 대한 현장실습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이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5일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참여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위생적인 식품 유통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영업자 인식 개선 제고를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및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취급 요령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와 함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응대 요령도 홍보했다. 심 민 군수는“2023 임실N치즈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감정 스위치 ON’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마음을 달래고 힘을 기르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2022년 11월~2024년 10월 진행한다. 종사자 700명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심리‧신체 건강’에 초점을 맞춰 소진을 예방하고 서로 관계를 다져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노인시설복지협회, 인천재가노인복지시설협회 등 8개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등 4개 전문가 그룹과 함께한다. 이 외에도 인권 분야 전문가들도 힘을 보탠다. 올해는 자기 이해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진 역량회복, 스트레스 관리, 힐링 나들이 등을 추진 중이다. 노인재가센터에서 3년째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임희순(62) 씨는 “지난 7월에 강원도 속초로 다녀온 힐링 나들이는 정말 말 그대로 우리들에게 위안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주로 일하기 때문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노인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00여 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8주간 장기요양요원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을 확보해, 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고 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연면역이 낮아져 올해는 독감 유행 위험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우려되기 때문에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등 입소자는 물론 장기요양요원의 독감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노인돌봄 종사자인 장기요양요원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4가 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50세 이상 ~ 만 64세 이하(1959.1.1. ~ 1973.12.31.) 인천시 현업종사 장기요양요원으로, 인천 거주에 하며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이다. 고연령 및 경력 순으로 선착순 접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9월 7일 오후 4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3년 하반기 감염병관리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시와 구·군보건소, 민간·공공의료기관 등 25명이며 울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제갈양진 교수가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은 어떤 병인가? △결핵의 진단방법 △결핵의 치료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 실태 △잠복결핵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결핵 담당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와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높일 것”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상반기에는 감염병관리 업무담당자 29명에 대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방법과 역학조사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방학(7월 20일 ~ 8월 31일)을 맞아 진행한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분야의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물속에 산소 알아보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 ▲악취판정 요원되기 ▲손의 세균 측정하기 ▲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pH 측정하기 ▲캔디류, 초콜릿류에서 타르색소 분리하기 ▲층간소음과 소음측정하기 ▲적양배추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개인보호구 착용해보기 등 10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운영결과 관내 33개 학교에서 총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체험과정 중 코로나-19 검사 요원이 되어보기 위한 ‘레벨 디(Level D), 개인보호구 착용해보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의 참여율이 높았던 만큼 겨울방학도 알차게 준비해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정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설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품질 수준,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기준 미달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요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사업장 내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0.20.)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및 사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농악축제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화합과 발전의 역사를 이룬 사천시에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총 7개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보존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농업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동식 시장은 “11월 1일에는 사천시민들의 농악대전, 2일에는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고독사 예방 활동, 돌봄사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올해 대전 유성구가 민간단체들과 함께 펼친 사업 성과들이다. 유성구는 21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나눔마을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유성구 지사협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은 학하동·원신흥동·진잠동 등 3개 동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원신흥동에서는 정서적 욕구를 반영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 진잠동에서는 위생용품 지원과 안전 확인을 위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