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함께 12월 23일 14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보건의료인력 직무실태조사' 관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력 직무실태조사'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직무 종류와 양, 강도 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정 인력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조사이다. 조사 대상 직종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빈도가 높은 순으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이상 6개 직종이다. 공모를 통해 올해 8월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연구책임자 : 박수경 의료자원연구센터장)이 선정됐고,11월까지 6개 직종별로 전문가 자문회의와 각 직능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직무 실태조사를 위한 조사 도구표를 개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은 본 조사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대상으로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도구표의 활용성을 검증했다. 본 조사는 시도별, 의료기관 종별로 총 8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병원별로 2023년 1월~3월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 달서구는 21일 구청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여한『고독사 예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결의 대회는 성서경찰서, 달서소방서, 강서소반서,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재가서비스기관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결의 대회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고 민관협력 및 주민 인식 개선, 이웃과의 공감, 소통의 중요성 및 방법 습득 등 지역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 결의문 선서, 고독사 타파 풍선 브레이킹 퍼포먼스, 카드섹션, 고독사 예방 활동을 위한 공감ㆍ소통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웃과의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전국 최초로 행복지킴이 사업과 행복나눔공동체, 야쿠르트 배달원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인적안전망을 구축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스마트 복지 시책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10월 3주 차 이후 시작된 코로나19 7차 유행이 11월 중순까지 확산세가 이어지다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다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행의 증가세는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인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여 감염이 혼재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우세 종인 BA.5 감소와 신규 변이종인 BN.1의 발생비율 증가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등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방역정책 완화와 코로나 발생 이후 약 3년간의 방역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피로도 역시 이번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로 꼽힌다. 이번 유행과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하여 도는 2023년에도 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위중증과 사망자 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방역정책의 핵심은 실내마스크 의무조정과 동절기 추가접종이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대하여 정부는 지난 15일 공개토론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논의를 거쳐 12월 23일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관련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으로 빠르면 내년 1월에 단계적으로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회의는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정부지정센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의 주요 정책 실무자 20명이 참석했다. 도내 5개 진료권내 진료체계 구축 및 협력사업 개발 등 필수의료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관별 공공의료 정책 공유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경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성과 공유 ▲ 2023년 기관별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사업방향 ▲ 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성과지표 논의 ▲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공간정보 플랫폼 활성화 등이다.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반영하여 올해 6월 첫 출범한 경남 특화 도내 보건의료기관 실무자 간 소통채널로서,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 의견수렴과 제안을 통하여 내실 있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큰 역할을 다하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은 21일 전주시 그랜드힐스턴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전라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수군의 주요 건강지표를 전국‧전북 등의 평균치와 비교 분석해 군의 취약한 결과(건강생활실천율 등)를 향상시키기 위해 대상자 맞춤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근력저축 운동교실(균형잡고!낙상잡고!건강잡고!) ▲초등학교 비만예방‧키성장 프로그램 ▲노르딕스틱 걷기 교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영양더하기사업 ▲학교 흡연 예방[No담] 교육 등 지역사회 내 건강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크게 인정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건강생활실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형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시금 수면 위로 부상시키는 계기를 만들었고, 내‧외부 자원과 협력하여 주민 중심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주시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한의약의 역할 증대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추진 단체를 선정한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장관상을 받은 전주시와 함께 통합돌봄 수행기관인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주시보건소·전주시의사회·예수병원·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4개 사무국을 구성해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 필요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1차에서 4차까지의 안전망으로 구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돌봄 필요도에 따른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의약진흥원장상을 받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벗과 일상 도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서구가 22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 쉼, 안심버스’ 시승식을 열고 심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1월 인천 자치구에서는 단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국비 1억1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스트레스 검사 장비 등을 갖추는 등 버스 개조를 마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빌 준비를 마쳤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 공간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검사와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해 개인 정신건강을 점검한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를 통해 검진 결과 등에 대해 필요에 따라 센터 연계가 이뤄진다. 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방역 현장에서 지친 대응 인력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1월부터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본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승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난 10월 17일 경상북도 예천시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48건, 야생조류에서 102건이 발생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통영시는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농가 및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상시 소독을 추진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통영시는 AI 발생 위험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 주변·광도천 등 야생조류 도래지역에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사육 금지 점검 강화 및 동일소유주(법인) 및 가족농장 간 기구·장비·차량 등 공용 사용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홍보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독 및 방역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농가 스스로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담양군은 지난 21일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역 의료계와 지역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지자체와 지역의료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병노 군수와 보건소장, 담양소방서장, 담양군 의사회장, 담양군 약사회장, 담양사랑병원장,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군은 앞으로 참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깊이 있게 의논해 담양군 보건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보건의료협의체가 지자체와 지역 의료계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모든 군민이 건강 걱정 없는 ‘향촌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올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근 2년간은 유행이 없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유행이 찾아오면서 인플루엔자 등 급성 호흡기감염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국내에서 통상 11월~이듬해 4월 유행하며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감염되고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도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현재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올해 12월 31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합병증이 있거나 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은 올해 안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은 ▲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광역시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로 돌아왔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의 경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지원책 강구 등이 좋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분야 전국 최고를 지향하며, 서구만의 특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3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13명, 타 지역 확진자는 4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23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9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8명 △10대 5명 △20대 13명 △30대 15명 △40대 13명 △50대 28명 △60대 13명 △70세 이상 22명을 기록했다. 한편 22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18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618)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 식품·공중 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가산점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시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운영,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전국 1위,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식품‧공중위생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성주군 산란계 농장(약 60,000마리 사육) 및 경남 하동군 육용오리 농장(약 28,5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 및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방역당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를 했고, 경북 및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 및 계열사 등에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1일(수) 21시부터 12월 22일(목) 21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경상남도 오리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③ 농업회사법인 ㈜제이디팜(발생농장 계열사) 계열 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30분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2년 하반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는 감염관리실이 있는 100병상 이상의 병원 중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이 대상이며, 울산대학교병원 등 총 7개 병원(△중심병원 울산대병원 △참여병원 동강·중앙·울산·좋은삼정·굿모닝병원 △협력병원 양지요양병원)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논의, 애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울산대병원의 주관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각본(시나리오) 훈련, 의료관련감염병 유행사례 소개 등이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관련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 완료하고, 6월 첫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대학로 및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부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 ▲도시재생 성과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 6,900만 원을 투입해 ▲복지어울림센터 ▲문화어울림센터 ▲창업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5년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가구 등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세환산액[보증금+(월세×100)] 또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 거주자 중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정(07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범죄피해여성가구(재산 및 여성 1인가구 여부 무관) ▲여성가구(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정) 총 73가구다. 다만, 기존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5종의 물품이 지급된다. ▲스마트 초인종 ▲호신용 스프레이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그립톡 비상벨과 스마트 문열림센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의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인재 양성교육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e스포츠 산업 전반과 대회 운영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로 대회 기획, 마케팅, 방송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갖게 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청소년·청년(만 16~39세)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거주자 및 학생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는 미래 산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故 김충현 씨 사망 사건과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일요일인 8일 태안을 찾아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우 의장과 가 군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에 마련된 김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설비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