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시험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최상위 등급인 ‘양호’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 분야 숙련도 평가는 시험 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 223개 시험검사기관이 참가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의 정확도에 따라 만족(양호), 의심(주의), 불만족(미흡) 3단계로 판정된다.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4개 분야 12개 항목의 평가가 수행됐으며, 평가항목은 △식품 분야 보존료(소브산), 잔류농약(린단, β-엔도설판), 무기물(마그네슘, 구리), 벤조피렌, 재조합 유전자, 세균수 △의약품 분야 보존제(안식향산) △위생용품 분야 세척제(메탄올) △화장품 분야 자외선차단제(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옥토크릴렌)이었다. 연구원은 올해 숙련도 평가 전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시험검사 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양승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특히 식품·의약품 분야는 도민의 건강 및 보건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을 주제로 '제14회 헬스케어 미래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미래포럼’은 바이오 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논의하는 공론(公論)의 장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법률’ 국회 발의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거버넌스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전주기 관리체계 마련하고 민감한 개인의료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기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정책과 방향에 대한 학계,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 주제 발표, 2부 정책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김종엽 건양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21일 센터 3층에서 장기요양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김용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론 강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기도 폐쇄·심장정지·혈압이상·뇌졸중·저혈당·골절·출혈·경련·쇼크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기도 유지 방법,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상대하는데, 이번 응급상황 대응교육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장기요양요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천시는 강한 한파로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또한 잦은 강설과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추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축축한 상태에서 추위에 노출 시 전신 또는 국소 부위에 감각 이상, 가려움, 통증,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만큼 위험하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도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이러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수칙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부산시의사회 회장이 ‘동절기 추가접종 대시민 권고문’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문 발표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7차 유행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고, 지난 20일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만 60세 이상 대상자의 25.8%,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45.9%로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시가 부산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부산시의사회는 이번 권고문 발표를 통해 현재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 만 60세 이상 연령층 ▲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이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유행이 더 확산하기 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2가 백신으로 지금 바로 접종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그리고, 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전국적으로 매일 50여 명이 사망하며, 사망자 중 90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6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3%), 10대 5명(7%), 20대 6명(9%), 30대 3명(5%), 40대 3명(5%), 50대 9명(14%), 60세 이상 38명(57%)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7명, 면 지역 38명, 타 지역 주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함께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 연령층을 위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동절기 추가접종 및 독감 백신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그동안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2년 연구기반 통합관리 포상 부문 우수연구기반센터상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수행하는 I-platform 연구기반센터로 2022년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전임상 연구지원과 관련한 연구기반 구축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 기업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약 310여종 1400여대의 연구장비와 다양한 질환동물모델을 확보 하고 있으며, 신약 및 의료기기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관한 체계적인 평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에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면서 기업들에게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맞춤형 질환 모델 제작, △후보물질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약물동태학 평가 등을 지원하여 의료제품 개발의 촉진 및 상용화에 기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이 필요로 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진군은 12월 21일 2022년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과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주관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울진군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위한 사업 운영의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적극적인 지원으로 금연 시도자의 금연 성공을 독려하고 지역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지난 20일 ‘2022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 인공지능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날마다 맞춤형 6가지 미션을 통해 건강을 체크한다. 전문가들은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미션 달성자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제공된다. 올 한 해 동안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운동 일수 증가, 만성질환 조절률 증가 등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 K씨는 “스마트폰으로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 처음에는 숙제였지만 이제 만보 걷기는 일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존의 방문 보건사업과 연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 동구는 21일, ‘2022년 대구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매년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공인력 역량 강화교육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보건의료원은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중 맞춤형 프로그램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지난 20일 순창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지금까지 익혀온 동작 자세를 취하고 사진으로 남기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한의약기공체조교실은 65세이상 노인반 화요일 25명 금요일 25명, 성인반 대상자 20명 총 70명으로 5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90회 운영했다.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기혈순환체조,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을 진행해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의료원이 진행한 프로그램 사전 · 사후 조사 결과 신체통증과 건강수준이 향상됐으며, 출석율 80%,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이사 온 후 정착하기 힘들었던 팔덕면의 한 주민은 “프로그램참여 이후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병원 가는 횟수도 현저히 줄었다”면서 “보건사업에 힘써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는 인사말을 전했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2023년도에도 기공체조교실을 비롯해 한의약 관련 사업분야를 보완하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북도는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업소 식중독 예방관리와 개인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고, 묽은 설사변과 설사 또는 구토, 탈수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실제, 작년에 발생한 도내 식중독은 8건에 103명이고, 환자의 43%(3건, 45명)가 겨울철 주요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개인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①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②음식은 속까지 익혀먹기 ③물은 끓여 마시고 정수기는 점검․관리하기 ④보관온도(냉장 5℃이하, 냉동 –18℃이하) 지키기 ⑤식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⑥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하여 사용하기'을 실천해야 한다. 음식점 종사자는 칼·도마를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며, 설사·구토 등 장염 증상이 있을 시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전북도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말·연시 모임을 대비해 안전한 음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북도는 겨울철 철새 도래기에 맞춰 2023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12월 14일 기준으로 가금농장에서 총 46건이 발생했다. 이 중 전북도는 순창 산란계와 고창 육용 오리에서 총 2건 발생했다. 야생조류는 10월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 검출된 이후 12월 14일 현재 기준 총 87건이 검출됐다. 전북도는 부안 5건, 김제 2건으로 총 7건이 검출됐다. 특히 올해는 유럽 가금농장 발생이 총 2,017건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했을 때 40% 증가했다. 미국은 작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었으나 올해 처음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후 지금까지 46개주에서 270건이 발생했다. 또한 일본도 10월 이후 가금농장에서 총 25건 발생했다. 전북도는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위해 도,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지원본부, 생산자단체 등 24개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29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27명, 타 지역 확진자는 3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30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100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8명 △10대 7명 △20대 14명 △30대 14명 △40대 15명 △50대 22명 △60대 24명 △70세 이상 26명을 기록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00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600)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에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고위험군(만성질환, 당뇨, 비만 등)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이번 청소년(12-17세)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2세 이상으로 허가받은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 백신이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 및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백신(노바백스)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1, 2차)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며,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이다. 또한 군은 겨울철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접종률 제고를 위해 군은 감염취약시설 방문접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주 1회 문자 전송과 1:1 전화상담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은 변이 바이러스에 3~5배 더 취약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대학로 및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부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 ▲도시재생 성과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 6,900만 원을 투입해 ▲복지어울림센터 ▲문화어울림센터 ▲창업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5년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가구 등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세환산액[보증금+(월세×100)] 또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 거주자 중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정(07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범죄피해여성가구(재산 및 여성 1인가구 여부 무관) ▲여성가구(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정) 총 73가구다. 다만, 기존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5종의 물품이 지급된다. ▲스마트 초인종 ▲호신용 스프레이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그립톡 비상벨과 스마트 문열림센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의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인재 양성교육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e스포츠 산업 전반과 대회 운영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로 대회 기획, 마케팅, 방송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갖게 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청소년·청년(만 16~39세)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거주자 및 학생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는 미래 산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故 김충현 씨 사망 사건과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일요일인 8일 태안을 찾아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우 의장과 가 군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에 마련된 김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설비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