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경인여자대학교 청소년적십자 동아리(RCY)와 함께 ‘함께가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께가치,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스칸디아모스(천연 이끼)를 이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조기 검진,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예방 관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5.24-5.25에 여름맞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위생교육을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원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뷰박스 손씻기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기술을 습득하고 질병의 전파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손씻기 교육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기술을 익힐 수가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뷰박스를 활용하여 손씻기를 할 때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아울러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339건 중 65세 이상 연령대는 약 60%인 203명*(59.9%)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1회)로 맞으면 된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 및 아동 사회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2차 집단심리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차 ‘똑똑, 마음아!’ 집단 심리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양육 도움이 필요한 부모, 또래 관계 증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28가정이 참여하고 있고 내일(26일) 종료된다. 제2차 ‘똑똑, 마음아!’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술 향상과 관계 향상이 필요한 가정과 또래 관계 사회성 향상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놀이, 미술 치료 전문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놀이와 미술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매주 토요일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만 5~6세의 미취학 아동 및 부모 그룹, 초등학교 1~3학년 및 부모 그룹 대상 ‘놀이치료를 통한 관계 향상 프로그램’,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애착 증진 프로그램’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그룹, 4~6학년 고학년 그룹 대상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총 6회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5월 25일 서울비즈허브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성인까지 검진 결과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여 본인 주도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그 간 학교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했던 학생건강검진을 향후 시범사업을 거쳐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검진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포털시스템’을 통해 영유아부터 성인기에 걸친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과 교육부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여성가족부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시·도 교육청, 그리고 관련 학회와 협회, 교원단체 등 민간전문가도 참여한다.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는 ▲관계부처 및 기관별 역할 ▲’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관련 예산 ▲추가 인력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과 교육부 고영종 책임교육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5월 24일 15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제9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시점에 맞춰 6월 1일 시행 예정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추진방안(안)에 대해 설명하고, 실시기관, 대상환자, 전담기관 금지방안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안)을 마련함에 있어, 제2차 의료현안협의체('23.2.9.)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의한 비대면진료 추진원칙을 반영했음을 언급했다. '의료현안협의체'제10차 회의는 6월 1일 1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남도는 간호법 제정과 의료법 개정으로 인한 보건의료인의 갈등 상황에서 필수 의료분야인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상시 확인하며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간호법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23.4.27) 후 경남도는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도 긴급상황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비상진료대책을 수립·배포하고, 시, 군 보건소장 대책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도민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간호법안 재의요구 의결 등으로 보건의료인의 갈등이 한층 깊어지고 있어, 도내 응급의료기관(36개소)의 공휴일과 야간에 당직전문의 배치 등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분만, 투석, 수술, 중환자 치료 등 의료기관 필수유지업무 진료상황 집중 점검으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소방본부 및 응급의료기관과 긴말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정부는 서울 강남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금일 발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강유역환경청),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강남구청, 경상국립대학교(이원훈 교수)가 참여했다. 해당 세대, 인근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합동 역학조사 결과, 해당 세대에서는 최초 신고된 94마리 외에 서식지로 확인된 실내 문틀에서 여왕 등 생식 개체 100마리 포함 총 159마리의 군체가 확인되어 완전 박멸했다. 외래 흰개미의 발생 범위는 해당 세대에 한정되고 주변으로의 확산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크립토테르메스속 흰개미의 생태적 특성상 건물 밖으로 탈출하여 야외 환경에서 정착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는 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마른나무흰개미(가칭)(Cryptotermes domesticus)로 생태적 특성 및 발생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소 5년 전 건축 당시 흰개미에 감염된 목재 건축자재 또는 가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내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속도를 낸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안정적인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재검검하고 당초 단계별 세부 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 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등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달라지는 주요 방역조치 내용으로는 확진자의 격리기간이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의료기관(의원급)·약국 등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단,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실내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하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만 운영을 유지한다. 시는 의료대응 체계, 치료비 등 정부지원은 국민부담 경감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한편,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강화하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24일 서울 드리움(성홍타워, 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3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23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활동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올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의 공식 활동 표어(슬로건)는 ‘이제 대세는, 절주 #ing플루언서’이다.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절주’(#ing)를 응원하고,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로서 활약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은 대학과 지역사회에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전국 48개 대학에서 60팀, 총 478명을 선정했으며, ▲절주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음주조장환경 점검 ▲주류광고 및 금주구역 점검 등을 통해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정책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보건복지부 정연희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사회에서 ‘음주’는 질병·사망 유발 등 국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라면서, “절주응원단이 명실상부한 대학 및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화서역우방센트럴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행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인력이 한 달에 한 번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자2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어르신은 물론 아파트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 현장을 찾아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간호사 3명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은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교육 △ 혈당 체크 △혈압 측정 △복지 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 입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일상의 건강수칙과 평소 궁금했던 복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가 355명(30건)으로 전년 동기 79명(4건) 대비 약 4.5배 가량 증가, 식중독에 따른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4월 경기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식중독 의심 신고된 환자는 355명에 이르며,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 순이다. 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전국 표본감시 병원 208곳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3,262명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85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식중독이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위생수칙을 지키고 조리하기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식을 할 때는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한다. 신선한 재료로 조금씩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통뼈백세교실’사업을 진행했다. ‘통뼈백세교실’은 마을복지계획과 연계되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사업의 1회 차는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검진, 건강상담이 진행됐고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칼슘제 등 홍보물을 제공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리는 ‘통뼈백세교실’은 운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뼈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추진 중인 백석1동의 마을복지계획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3일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한 동 보건행정 특화 프로그램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속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여 사망할 확률이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1.5~2배 정도 높으며 당뇨병 이환율은 3~4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로 참석자들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정의 및 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요법에 대해 바로 알고 질의응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행사로 혈압과 혈당, 인바디를 측정하고 무료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보건상담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였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지역 행정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보건복지를 위해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됐다.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의 인구 비율이 높은 삼송2동에 꼭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이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및 생체분포에 대한 연구 논문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진들은 설치류에서 폴리프로필렌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독성시험 및 형광을 이용한 생체분포 평가 연구를 수행하여 SCI 저널인 ‘국제분자과학저널’에 게재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생체에 미세플라스틱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폴리프로필렌 2차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설치류를 이용한 4주 반복 경구 투여 독성시험에서 유의미한 독성학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에 형광을 표지하는 기술을 활용해 경구 투여한 미세플라스틱이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체외로 배출됨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김길수 센터장, 김희경 팀장, 이시준 연구원, 김동선 연구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선종 박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케이메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이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회장 윤광희),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이 동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경제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한다. 올해 GPBA는 특히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정책, 유럽과 중동,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지전,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겹치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GPBA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도약과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에 주목했다. 역대 수상 기업들은 AI, 바이오, 탄소중립, K-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