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도구 보건소와 함께 지난 5월 13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신선마을축제 및 복지한마당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정부 및 지자체 복지제도 소개와 공적 급여 등 복지서비스 상담 진행, 건강생활(영양, 운동, 구강관리 등), 치매예방 및 건강서비스 안내, 민·관협력사업 소개와 특화사업 홍보 등과 같이 복지, 보건(건강) 및 민·관협력사업 분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나아가 다양한 복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밀접한 교류로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해석 위원장은“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익산 한센인 마을주민들이 ‘제20회 한센인의 날’행사에 대거 참여해 요양병원 건립의 시급성을 알렸다. 익산마을 등 4개 한센인 주민 400여명은 16일 국립소록도병원, (사)한국한센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7주년 및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 10대를 이용해 소록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2,700여명의 한센 가족과 초청인사, 병원 관계자 등 3,200여 명이 참여해 병원 역사 및 발자취를 되새기고 소외된 한센인과 함께하는 축하기념 행사 및 어울림 장으로 진행됐다. 익산 한센인 주민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국에서 전북지역이 가장 밀집돼 있고 사회적 약자배려 차원에서 익산에 한센인 전문 요양병원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말 기준 국립 소록도 병원 한센사업 대상자보다 익산시 한센사업 대상자가 많지만 한센 전문 치료시설이 없어 건립의 시급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한센인들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 소록도 등에 강제 이주됐다가 1948년 왕궁면에 요양소 소생원 설립을 시작으로 한센인 다수가 익산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전국 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가상현실(VR)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이달 초부터 가상현실(VR) 운동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 시·청각적 피드백을 이용해 운동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능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컴퓨터 시스템 등을 사용해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 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가상의 환경이나 상황을 말한다. 가상현실 운동은 화면에 동작인지센서를 통해 대상자의 모습이 투영돼 나타난다. 운동을 하는 동안 정확한 움직임을 하도록 화면에 관절모형과 동작 일치도가 표시된다. 기존의 집단운동에서는 운동동작에 대한 개인별 지도에 한계가 있지만 가상현실 운동은 대상자의 움직임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참가자는 자신의 움직임을 바로 인지해, 정확한 동작으로 운동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개인별 운동자세 트레이닝, 3차원 시뮬레이션 오감자극 체험, 전신 유산소 운동, 유연성 및 순발력 증진 운동, 2인이상 협동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읍면 1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찾아가는 구강 잇몸병 예방교육’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잇몸병은 노인 구강질환중 매우 흔한 질환이자 별다른 증상없이 잇몸뼈를 녹여 치아를 상실하게 만들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이에 군은 잇몸별 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개선방법, 틀니관리방법, 구강관리 용품 사용법, 잇몸마사지 및 입체조 실습을 진행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성범 원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한 구강관리로 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것이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중구는 8일 중구노인복지관 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에게는 무료 객담검사를 지원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전형적인 결핵 증상인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이 잘 나타나지 않아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1위(44명)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결핵 검진이 권고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이나 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치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 플러스사업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 교육와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세(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보건의료원 영양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곡류, 달걀, 우유, 채소류 등)를 배송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영양교육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무안군은 유치원 18개소 624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까지 ‘어린이! 튼튼이! 구강 교육’을 추진한다. 충치 예방을 위해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지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아동의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해 초기 충치 진행 억제, 충치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불소도포 대상은 5세~7세 아동으로 보호자의 사전 신청·동의가 필요하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는 구강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올바른 양치법을 알고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소도포와 구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옹진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67명을 대상으로 ‘2023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옹진군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45개 조사문항을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증정된다. 올해 조사를 위해 각 면별 조사원을 모집하여 2일간 교육과 실습을 마쳤으며 조사수행지침에 따라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원, 대상자 모두 조사 전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조사 자료는 옹진군의 건강행태 및 향후 군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가져올'가상환자, 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개발사업(R&D)*' 10개 과제를 선정했고, ’23년에서 ’27년까지 47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상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표로 ▲가상환경 기반 환자경험가치 제고를 위한 서비스 모델 개발 ▲주요 질환 원격협진 및 교육 모델 개발(뇌수술, 심혈관질환시술 등) ▲인공지능에 기반한 정신건강서비스 기술 개발 등 7개 과제가 선정됐다. 병원 운영 분야에서는 현실 의료기관을 가상환경에 구현한 가상병원 기반 ▲진료 프로세스 최적화 ▲감염병,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대응 ▲의료자원 효율화(병동·인력배치 등)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등 3개 과제가 선정됐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과제 관리·평가 등을 통해 성과 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의료서비스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신의료기술 혁신이 실현될 것”이라며, “의료 메타버스 조기 성공모델 발굴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선도, 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반려 식물 화분을 제작해 지원한다. 반려 식물 제공 사업의 제목은 '꽃. 인. 사.'로, ‘꽃보다 사람(人)이 사랑스러워’의 줄임말이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홀로 사망하는 고독사가 다수 발생하고 우울증·조현병 등 정신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반려 식물 기르기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심리적·정신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계양구는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배분 사업을 통해 인천 계양지역자활센터 꽃가람에 꽃 화분 제작을 의뢰했다. 이번 반려 식물 화분은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사례관리 대상자 총 35명에게 제공한다.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 3종류를 심어 미니정원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가정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다. 화분에는 나무 재질의 팻말에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기관의 정보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해 대상자가 위급 상황 시 빠르게 연락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제공된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대상자가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가 완화되길 바라며, 식물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량포장단위 공급 대상인 정제·캡슐제·시럽제(2023년 기준 20,810개 품목) 중 소량포장단위 의무 공급 비율인 10%를 적용하지 않는 차등적용 대상과 대상별 차등 적용 비율을 정해 ‘2023년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차등적용 품목’을 공고했다. 정제·캡슐제·시럽제 제조·수입자는 연간 제조·수입량의 10%을 소량포장단위로 공급해야 하나, 소량포장단위 공급요구가 적은 품목에 대해서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따라 공급비율 차등적용(3~8%)하거나 제외 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소량포장공급 대상 의약품 총 20,810개 품목을 공고(’23.2월)해 업계 의견을 받아 검토한 결과, 소량포장단위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1,681개 품목의 소량포장단위 의무공급비율을 ‘3~8%’로 조정했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제도의 투명성·일관성을 높이고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공급대상 품목 선정’부터 ‘사후조치’까지 업무절차를 관련 규정에 명확히 반영함으로써 업계가 의약품 소량포장 공급 관련 업무를 미리 준비하고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5월 15일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동절기 접종 후 면역력 저하 우려를 감안하여 2가백신을 1회 접종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고령층 중 의료진이 추가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 자로 의성군은 65세 이상 고령층 고위험군의 다수가 입소해 있는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백신은 BA.4/5기반 2가백신을 우선 권고하되, BA.1기반 2가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mRNA 접종을 원치않거나 접종금기 대상자는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백신을 활용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2가백신을 접종한 뒤 3개월이 지난 경우가 대상이며, 2가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이번 추가접종과 관계없이 코로나19예방접종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5월 15일부터 실시하며, 예약은 15일부터 가능하고 예약날짜는 29일 이후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의성읍 한길성내과의원(월~금) 및 진연합의원(금), 안계면 삼성연합의원(월~금)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6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공공보건 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치매안심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전문가는 지역의 리더들로 구성해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먼저 다가가 꾸준히 연락을 하고 안부를 묻는 등 거주 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다. 이번 워크숍에는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동향면, 주천면 5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치매안심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이해와 돌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매예방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웃음 힐링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해 질 높은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진안읍,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 부귀면, 정천면 등 6개 지역 치매안심전문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송미경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 행복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아동의 자발성과 행복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 한 달간 총 10회기(주 2회)로 운영되며 놀이를 접목한 ▲관계 및 공감대 형성 ▲집중 및 조절 ▲ 관찰 및 경청 ▲협동 및 응집력 증진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공동체 활동 안에서 자기조절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하반기에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연수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수상 기관은 2022년 기준 245개 기관(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시행해 선정했다. 연수구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내 식품영업주 대상 맞춤형 위생관리 및 1:1 컨설팅, 위생취약시설의 선제적 관리, 주민과 소통하는 먹거리 환경 조성 사업 등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나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시민 유권자들의 막바지 투표 독려에 나섰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1일 오전 8시께 성북동 사거리에서 1인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투표에 꼭 참여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윤 시장은 사거리를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투표 행사를 당부했다. 나주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치러진 21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9만9973명 중 5만87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58.79%로 전라남도 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윤병태 시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은 시민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서 비롯된다”며 “건강한 민주주의, 나주의 미래를 위해 주권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팀당 1~2명) 기준으로 1일당 7만 원 이내의 숙박비, 1인당 7~10만원 이내의 체험비, 그리고 1인당 최대 2만 원의 보험료가 지원된다. 이번 2차 모집은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15팀 내외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경남바로서비스)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사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 여행자들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머무는 여행의 가치를 느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중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에 위치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강우·강설 시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강화를 위해 비가림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설치되는 비가림막은 길이 80m, 폭 3m, 총 면적 240㎡ 규모로, 터미널 주요 출입구와 버스·택시 승하차 대기 공간을 연결하고, 이용객들의 접근 동선을 고려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투명하고 슬림한 구조로 시각적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색상과 디자인을 신중히 선정하고, 강풍 및 풍압 등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구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비가림막 설치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은 현재 시외버스 31개 노선(256회/일), 고속버스 5개 노선(45회/일)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원충혼탑과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여,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에는 창원ㆍ마산ㆍ진해 충혼탑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창원충혼탑에서는 일상 속 친숙한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포토존, 타투체험 등 보훈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6일 창원충혼탑,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창원특례시청 로비, 6월 14일 마산로봇랜드에서 6‧25 전쟁 중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중요한 지역 전투를 알리는 ‘6‧25 전승 사진전’을 열어 마산지구 전투 관련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6월 14일은 마산로봇랜드에서는 경남동부보훈지청,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6‧25전쟁 테마 체험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5월 22일 새롭게 이전한 진해문화원 신축 원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해문화원이 최근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진해문화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강당과 전시실, 사무공간 등 주요 시설의 시공 상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시민 편의시설 배치와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진해문화원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새롭게 건립된 진해문화원이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해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