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3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평마음위로(路) 리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평마음위로(路)는 지난 2021년부터 부평 문화의거리와 평리단길을 중심으로 조성한 정신건강 길로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 맞이한 정신건강 거리조성 캠페인으로,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사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카페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억의 뽑기 및 마음한컷(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평마음위로 행사에 동참해 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평리단길 협력 카페에 감사하다”며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구민과 상인이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부평구가 10일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2023 부평구보건소 길라잡이’ 책자 400부를 제작했다. 길라잡이는 지역주민이 각종 보건소 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보건소에서 매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및 관련시설 현황, 전화번호 ▲진료 및 각종 진단서 발급 등 보건의료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사업 ▲감염병 예방, 의·약업무 민원 처리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민원인 왕래가 많은 보건소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길라잡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더 가까이 편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은 11일 대한노인회 진안군 지회 노인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은 여러 질환들의 발병, 가족 또는 지인들의 상실 등으로 흔히 우울을 경험하지만 노인 우울을 당연시 여기는 인식으로 인해 그 위험성이 간과되기 쉽다. 실제로 2021년 진안군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안군은 연령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높았으며 그중 70~80대가 우울감을 가장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의 우울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대학과 연계하 우울선별검사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2개소 노인대학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기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이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여 진안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17명의 소독인력이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하는 가열연무소독과 방역 차량을 이용한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실시된다. 두 방법 모두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여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의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화재 발생의 우려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관내에 진드기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예방 물품(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해남군이 어르신 대상 한의약 치매 예방교실은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나와유 한의약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매로 이행되는 속도를 늦추고, 각종 뇌혈관 질환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재활과 기억력 강화를 위해 한의사 개별상담 및 혈자리 총명침 시술, 원예·공예치료, 인지학습지를 통한 두뇌훈련, 인지키트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상담 및 치료 비용은 무료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령군은 5월 10일 고령경찰서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 시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남권트라우마센터(국립부곡병원)에서 특수 제작한 이동형 정신건강서비스 차량이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영남권트라우마센터 전문요원의 1:1 심층상담 및 마음건강검진 등으로 운영되며 앞으로 5월 24일 고령군청 주차장, 5월 3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주차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결과에 따라 경증은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후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전문 병동을 갖춘 공립요양병원인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극복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퇴원환자 집중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5월 23일 영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관련 교육 추진 △치매예방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선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민·관 유관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적십자병원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 등 6개영역의 10개 단위지표 27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부패방지 실무책임자 점검단회의 운영, 준법감시활동, 구성원의 청렴정책 참여, 민간·외부기관 청렴활동 참여 등 27개 세부지표에서 100점만점에 92.6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철호 병원장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며 , ‘영주적십자병원은 앞으로도 반부패 시책 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5월 2일 진료 개시한 신경외과를 포함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민 의료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직업재활훈련으로 '마음을 일구고 farm' 프로그램을 통해 표고버섯을 재배해 왔다. 생산된 표고버섯은 제품화 후 다가오는 5월 17일에 회원들이 직접 보건소 야외데크(수양로 506)에서 판매를 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3시까지이며 체험행사는 오전은 아동, 오후는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표고버섯 피자 만들기, 표고버섯 장아찌 만들기가 예정돼있다. 아동체험을 제외한 오후 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를 받는다. 당일 행사를 통한 표고버섯 판매대금 및 체험부스 수익금은 전액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명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들에게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북도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을 위한 의료 자원봉사 인력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세계 170여개국 4만5천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만큼, 행사기간 내 원활한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충분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행사 부지 내 잼버리 병원 등 총 15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의료시설에서 근무할 인력을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도 관내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의료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잼버리 행사기간 내에 근무할 수 있는 의료 자원봉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안전한 행사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를 위해서는 다수의 자원봉사 의료인력이 필요하다”며, “시·군 및 의료기관은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교육’은 응급의료 기반(인프라)이 부족한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농촌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6월 26일, 27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대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처·골절 처치 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대상은 마을대표, 주민, 농업인, 농촌관광사업 관련자(농촌체험휴양마을관계자, 농산어촌유학담당자, 농촌관광농원 관계자 등), 농촌 응급의료 취약지역 행복나눔이봉사자, 2021년 이전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자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자 등이다. 교육신청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관할 구·군청 농업부서에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5월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개소)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농식품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5월 10일 24시)하여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전 두수(360여 두)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1일(목) 0시부터 5월 13일(토)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을 투입하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56대)을 동원하여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대전․천안․세종․보은․괴산․진천․증평) 소재 우제류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5월 10일에 긴급상황점검반장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제5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어 5월 11일으로 예고된 보건복지의료연대(13개 보건의료단체)의 2차 연가투쟁 및 휴진과 관련된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에 대비해, ▴신속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운영 ▴원활한 지방의료원‧보건소‧보건지소 진료 시행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보건복지부가 진료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시행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응급의료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의료기관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청 및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기도 구리시는 주민 스스로 공기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최근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등으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고,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주민 스스로 공기 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가 대여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다. 측정기 대여는 구리시민 누구나 구리시청 별관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여 서비스가 가정 내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리시는 지난 2일 약수터 이용자 안전을 위해 형제약수터에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설치했다. 시는 형제약수터가 관내 약수터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한 것이다. 자동제세동기는 형제약수터 초입의 화장실 앞에 설치돼 있으며, 산속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방수기능 및 항온항습기능이 있는 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응급처치가 가능한 기기로,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 3000여 명이 찾았다. 밤빛 정원은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것이다(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 30분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빛 정원 첫날(5월 2일)과 마지막 날(5월 31일)에는 공연을 마련했고,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밤에 빛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은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요일에 가을 밤빛 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 개막식에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야간 개장에도 많은 시민이 수목원을 방문해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국제교류 작품전은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는 장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다. 한 명이 한 개 작품(4절지나 8절지)을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은 스캔본으로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 중 350점(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50점)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립 만석전시관 전시실에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4년 동안 총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8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부터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가사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40명), (사)수원YWCA(40명),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15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40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40명)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는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팀(1~4인)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한다.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일부 우수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도 연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창의성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와 창업 역량을 갖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민생 중심의 책임 행정을 펼치고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에 나섰다. 지난해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양군은 올해도 현장 수요자 중심의 규제 발굴을 지속하고, 규제혁신의 기반을 다져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법령 규제나 부처 간 협의가 늦어져 중단 또는 지연된 주요 투자사업을 발굴해 건의하고 허가·지원 기준, 지역경제·청년 등과 관련된 민생 규제를 중점적으로 찾아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발굴보고회를 열고 주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공유하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자연재난 사유시설 피해 신고기한 연장 ▲지하공간통합지도 열람 권한 확대 ▲외국인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가정의 다문화가족 범위 포함 ▲재해예방·복구사업 추진 시 자연유산구역 행정절차 간소화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7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