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9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를 찾았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지사장 이은영)의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마포지사의 업무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민원 창구에서 상담을 진행해보는 현장 경험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이 세계 최고의 의료보장시스템이라고 인정받는 만큼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역할과 자부심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며 오늘 명예지사장으로서의 뜻깊은 경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9일 강원대학교병원 암 노인센터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아중환자 진료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월 9일 오후 4시, 장기요양 방문간호 기관인 서울 종합간호요양센터(서울시 마포구 소재)를 방문하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간호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종류의 하나로, 장기요양요원인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서(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재가급여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며, 재가 어르신을 위한 핵심적인 서비스인 방문간호에서 간호사분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다가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재단에서 제61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1979년에 창립돼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의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의 학회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Future of Medicine(의학의 미래): How Medical Engineering is Transforming Patient Care’를 주제로 하여 케이메디허브에서 총 3일간 개최된다. 국내·외 의공학과, 기업 및 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의료산업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 310여 편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신 의공학 지식과 국내 (혁신)의료기기와 관련된 제도와 규제가 소개될 예정으로 2개의 기조강연, 케이메디허브,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특별세션을 포함해 총 14개의 최신 의공학 분야 세션이 활발히 운영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 의료산업의 원동력이 될 학문 및 기술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5월 9일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17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우유, 계란, 견과류 등이 있는데 환자마다 원인 물질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다.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은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이며,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19세이상 성인 중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환자는 18.8%, 아토피피부염은 5.6%, 천식은 3.0%였으며 환자 규모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적절히 관리하면 다양한 신체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료기관을 통해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질환의 특성에 따른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하여 알레르기질환 증상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환자 본인의 알레르기질환 원인과 악화 요인을 검사하고, 확인된 위험요인을 피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함은 모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일본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방사능오염을 사전에 파악하고,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남해연안의 유통 수산물과 해수, 갯벌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남해연안 5개 지역(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의 해수와 갯벌을 매월 조사했고, 2023년에는 고성군을 추가하여 6개 지역으로 검사를 확대했다. 또한, 남해연안의 유통 수산물 자체조사를 2022년 기준 2배(100건)로 확대하여 검사함으로써 방사능오염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유통 수산물 89건과 남해연안 6개 지역(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 고성군)에서 채취한 해수와 갯벌 48건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수산물에서는 방사성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등의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고, 과거 해외 핵실험 영향으로 추정되는 세슘(137Cs)이 해수(불검출∼0.00210 Bq/L)와 갯벌(불검출∼1.76 Bq/kg-dry)에서 검출됐지만 평상범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7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함양군은 2023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과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구조장비를 설치하여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1차와 2차년도에 걸쳐 모두 784가구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차 사업으로 370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154가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는 ‘복권기금’이 경상남도‘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지원, 24시간 대면돌봄이 어려운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와 생활감지센서를 보급하여 응급상황 상시대처와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어르신께 이상 신호 발생시, 119와 연계하는 응급구조 시스템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여 현재 300가구 설치 운영중이며, 올해 30대 추가 설치하여 33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다. 군 관계자는 “홀로어르신 가구 증가와 재가돌봄의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보통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8일 등록 당사자 20명과 함께 천령문화제 봄나들이 프로그램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제62회 천령문화제 밤깨비농장 및 함양문화원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통기타 공연 관람,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평소, 사회적 편견과 건강상의 이유로 여가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당사자들에게 야외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영업자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미용업소 717개소(이용업 65, 미용업 652)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현장 방문하여‘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에 한 번씩 시행되고 있으며, 짝수 해에는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구성하여 평가표에 따라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 청결 상태 등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업종별 25~29개 항목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 90점 미만), 일반업소(80점 미만)가 부여되고,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표지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도에는 이·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532개소 중 342개소(64.3%), 2021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9일부터 오는 6월까지 읍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혈관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혈관튼튼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기초검사 측정과 건강상담,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교육, 스트레스 해소 공예교실, 자가 운동법 등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운동방법과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를 인지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의료급여수급자의 심리를 지원한다. 9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관내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우울, 불안감 등으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30여 명을 선정해 이뤄진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주 1회 지원이 이뤄진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가 진행되며 감정표현, 우울 이해에 대해 교육이 이뤄지고 원예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최근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한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정에 영양식 꾸러미 12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영양식 꾸러미 지원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신규 치매등록대상자, 독거노인, 치매환자부부 등 총 120명이며, 영양식 꾸러미는 일반환자영양식 음료, 고칼슘 영양갱, 단백질바, 영양젤리로 구성됐다. 세심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원들이 치매 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도 제공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 인해 영양불균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지역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에서 영양식 꾸러미 전달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어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구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1.31.)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2.22.)의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보완 및 차질 없는 이행을 독려했다. 지난 5월 3일까지 이행상황을 살펴본 결과, 10대 주요 과제(▲최종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개편 및 확충 ▲응급질환 신속 대응을 위한 병원 간 순환당직제 ▲전문치료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진료체계 개편 ▲중증 및 소아진료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 강화 ▲위험도·중증도에 따른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개편 ▲중증·응급부터 일차진료까지 책임지는 소아 진료기반 확충 ▲필수의료 지원강화를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전공의 배치기준 개편 및 병상관리 대책 마련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양성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책임 강화) 등 필수의료 지원 과제들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발표 이후 이행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있고, 지난 2월 소아의료 관련 대책 점검 결과를 알린 것에 이어, 기 발표한 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 결과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신안군은 군민들의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지역사회 결핵 확산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전수 검진’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전수 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하여 2023년~2024년 2년간 신안군 14개 읍·면의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여 결핵 검진(흉부X선)을 시행하고, 흉부X선에서 이상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추가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균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치료까지 보건소에서 중점 관리한다. 올해 결핵 검진목표는 2,500여 명으로 7개 읍·면(압해·자은·하의·신의·장산·안좌·팔금)에서 추진 중이며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개 읍·면의 경로당 87개소에서 1,565명을 검사했으며 결핵 환자 1명(0.063%)을 발견하여 치료·관리하고 있다. 2024년에는 나머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전수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핵 전파를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기 결핵 검진으로 환자를 발견하는 것”이라며 결핵 검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수원시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절차가 60세 이상 주민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접수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온라인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절차 개선을 요청’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수원시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 등은 일정 주기별로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건강진단결과서를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그동안 수원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주력하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잠정 중단했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보건소별 하루 2시간(14:00~16:00) 총 50명에 대해 온라인 선착순 예약제로 발급을 재개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주민들은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빠르게 마감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건소에서는 발급 수수료가 3천원이지만 민간병원에서 발급 받으려면 보다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병원마다 차이가 있어 발급 절차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검진 하루 전 온라인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절차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세를 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도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에서 모든 골프장이 안전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40개 골프장의 토양 240개, 수질 108개, 지하수 29개 등 총 377개 시료를 대상으로 29종의 농약 잔류량을 정밀 분석한 결과, 잔디 사용 불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아족시스트로빈 등 7종의 농약이 일부 검출됐으나, 이는 모두 ‘농약관리법’에 따라 골프장 사용이 허가된 살균제로 안전사용기준 내에서 적절히 관리되고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말산업 육성 국비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말산업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이고 국민의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도 사업 신청을 원하는 승마장, 유소년 승마단, 학교 등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시 청정축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가칭)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삼성혈과 신산공원 연계 방안, 공원 조성계획의 정비 방향, 주차 문제 해결과 녹지 공간 확충 대책, 공원 내 시설 재배치와 관련 법률 검토 결과 등이 기본계획(안)에 담겨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우선구매 독려반’의 운영 범위를 7월부터 국가기관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의 후속조치로, 협조 대상을 기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공사를 제외한 물품, 용역)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으며, 정부합동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2월부터 우선구매 독려반을 운영하며 구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독려반은 복지가족국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구성됐으며, 2월부터 4월까지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31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구매 실적 제고를 위한 현장 점검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4차 방문에서는 운영 범위를 확대해 제주지방법원, 제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경찰청 등 국가기관은 물론,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 총 17개 부서를 직접 찾아 구매목표 달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