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가 오는 11일부터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10월 비만예방의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비만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2010년 제정한 날로, 광양시는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챌린지 기간 중 40만보를 걸으면 40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응모자 중 7명에게 모바일문화상품권 3만원권이 지급된다. 38만보를 걸으면 38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응모자 중 1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챌린지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마일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GMP 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연구 및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도입 등 글로벌 GMP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제제와 동결건조 항암주사제 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사제개발실 구축은 기존 제조시설과 함께 주사제의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는 점에서 신약개발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철새 유입이 본격화되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이해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의심신고 전용 전화 운영, 가금 농장 및 방역취약지역 정밀진단 강화, 닭 도축장 및 거점 소독시설 등 축산시설에 대한 정기 예찰 및 철새 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야생조류에서의 발생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극동지역의 야생조류에서도 예년보다 빠른 7~8월에 발생이 확인되어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로의 유입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차단방역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에는 지난 7월 1일 편입된 군위를 포함해 산란계 7호 86만 수 등 총 955호 144만 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축산농가에서도 기본적인 방역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종양미세환경에서 비만세포의 이동 영상화에 관한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비만세포는 점막, 피부 등 환경과 접촉하는 부위에 존재하며,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이다. 비만세포는 염증반응뿐만 아니라 종양 환경에서 암 증식 촉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됐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새로운 생체영상기술을 이용해 종양 미세 환경에서 비만세포의 이동 및 새로운 생물학적 역할을 확인했다. 본 연구 결과는 종양 미세 환경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및 염증에서도 비만세포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네오플라시아 Neoplasia, IF=4.8)에 게재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다양한 질병 중 비만세포의 역할에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본 논문으로 인해 비만세포의 역할규명에 많은 연구자들이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올해 위생 해충(바퀴) 집중 발생에 따른 해충 퇴치를 위해 9개 구·군 방역기동반과 함께 방역 취약지에 대한 합동 방제를 실시했다. 바퀴벌레는 고온다습한 환경, 장마와 태풍이 잦은 여름철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번식력이 증가하고, 가을철에는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간염 등 전염병을 매개하는 해충(바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구·군 방역기동반 및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방역 취약지 중심의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른 위생 해충 민원신고가 예년에 비해 급증해 해충 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관련 홍보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집중 방제 기간을 지정한 후, 해충(바퀴) 전문 약제를 9개 구·군에 일괄 지급해 보건소 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역 취약지에 해충살충제를 배부·사용 중이며, 최근 3년간 민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바퀴 민원 다발 지역에는 추가 방제 진행으로 더욱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방역 취약지 중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송군은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가을 단풍철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일반음식점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풍철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위생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여수시는 가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6~10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사망자가 4.5% 증가했다.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예방과 환자 조기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한다. 또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중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 및 가축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토양 등에 사람의 상처 부위나 점막 등이 노출된 후 2일~4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태풍, 홍수 등 오염된 물을 통해 균에 노출된 후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보인다.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예방과 조기 검사, 인식개선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기념일이다. 군은 이를 기념해 치매극복주간을 정하고, 지역 장날(임실읍, 관촌, 오수면) 및 행사(원산 어울림 한마당, 제7회 7080 소풍가는 길)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개선 홍보와 함께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시는 설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메가병원, 삼승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232개소와 공공심야약국 등 91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이와 더불어 비상진료체계유지 여부 등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확인을 통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김해시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로 문의하거나, 김해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을 충분히 운영해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4회차에 걸쳐 운영한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만성질환 건강지원 교육으로 이번에는 고혈압을 주제로 3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노년기 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 질환의 이해, 식사관리와 식단체험, 운동관리, 합병증 관리, 자가관리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건강교실은 전담 강사(간호사, 영양사, 생활운동 치료사 등)가 강의를 맡아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에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많이들 앓고 있어서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는데,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내가 고혈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병원에서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교육을 받지 않았으면 진단과 치료가 늦어졌을 텐데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진 광양실버주택복지관장은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노인문화대학 외에도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10∼12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풋풋(FOOT FOOT)한 건강교실’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심장과 뇌에서 먼 발의 혈관과 신경이 먼저 손상되기 때문에 ‘당뇨병성 족부병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건강교실은 당뇨병 환자 또는 고위험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 약 4명 중 1명이 경험하는 ‘당뇨병성 족부병변’ 예방을 위한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목표로 30년 경력의 발운동 지도 강사와 함께 발관리·마사지법, 말초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혈액순환 운동방법 습득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번 기회에 발 관리의 중요성과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과 관리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을 익혀 생활습관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2일 포항 북구청에서 청소년 중독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구미‧포항지역 내 중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경북지역중독대응협의체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교육은 숙명여대 약학대학 최화경 교수의 청소년 마약중독의 이해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훈 센터장의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는 “청소년 마약‧도박 중독의 현 실태와 현장개입, 상담사례 등의 교육을 받아 좋았다”며, “현장에서 대상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음센터(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조정민 센터장은 “실무자들이 청소년 마약‧도박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음센터는 청소년들이 중독문제 없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지역 중독 대응 협의체는 경북지역 내 중독(인터넷·스마트폰, 알코올, 마약, 도박)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독-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하동군은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소・염소 사육농가 678농가 2만 696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증상으로는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에 물집(수포)이 생기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식욕이 저하돼 심하게 앓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가 발생한다. 군은 소・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6명을 동원하는 등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되도록 매년 상·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매년 2회(상·하반기)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면서 항체검사를 통해 농장의 항체양성률을 확인한다. 항체 양성률 기준은 소 80%, 염소 60%로, 검사결과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고, 재접종 실시 명령 및 4주 내 재검사가 실시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수·선물용으로 유통되는 농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경로의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품목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집중되는 다소비 농수산물로 선정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채소류 66건 ▲버섯류 10건 ▲과일류 9건 총 85건을 수거한 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채소류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돼 즉시 전량을 폐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다. 수산물은 조기, 굴비, 동태 등 15건을 수거해 중금속을 검사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중국산 깐 양파에서 기준을 초과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인천지역에 유통되는 중국산 및 국내산 양파 1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 원전 오염수 방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오는 10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남구 덕남동에 위치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공고일 현재 196개 병상 규모로, 위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법인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준정부기관이 개설한 병원급 의료기관 ▲보훈병원이다. 수탁자는 재활치료 특화사업, 저소득층 무료간병사업,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사업실 운영, 감염성질환자 입원 관리 등의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시립병원의 공공성 강화 및 경영 개선을 위해 광주시가 제시한 공공보건 의료사업에 따른 사업비와 공익적 비용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의료법인의 신규 및 분사무소 설치를 지난 2014년부터 제한하고 있으나, 개인 자격으로 이번 시립병원 수탁자로 선정된 경우에 한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의료법인 설립을 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