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0월 19일부터 신규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12세 이상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며,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이다.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해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 및 10월 19일부터 접종, 그 외 만 12세 이상 연령층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XBB.1.5 백신이며, mRNA 백신의 금기 또는 기피자는 추후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도입되는 시기까지 대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온라인, ▲전화,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군포시민에 한해 군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를 대비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권고대상인 고위험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12세이상 희망자는 18일부터 사전 예약하고,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단가백신으로, 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날로부터 90일 이후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접종 여부는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사용 예정인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보건소에서는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낮아지므로 코로나19 대응 면역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접종 독려를 위해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10월 19일에 시작한다. 접종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1.5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다. 한편 작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코로나19 백신 단독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농작업 수행,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등산하는 일반인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12개 읍‧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기피제와 팔토시를 배부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의뢰된 호흡기 질환 검체에서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각각 54%와 17%, 1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1.4배, 1.6배, 2배 정도 높은 수치로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보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은 8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주로 감염된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콧물, 두통, 가래, 인후통 등이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의 경우 휴식이나 수액 보충, 해열제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독감은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지뉴인텍이 지난달 9월 중에 남아프리카 소재의 아프리젠 바이오로직스&백신(Afrigen Biologics&Vaccines)와 항암세포치료제 CAR-T 기술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혈액암에만 적용할 수 있는 기존 세포치료제(CD19 CAR-T)와 달리, ㈜지뉴인텍은 고형암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세포치료제(GT516, anti DR4 CAR-T)를 개발했다. 기존 세포치료제는 많은 세계적인 제약사에서 이미 개발 완료했으나, 혈액암에만 국한되어 있어 시장과 적응증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지뉴인텍이 개발한 신세포치료제는 기존 암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사용하여 CAR-T세포로 암세포 사멸과 동시에 암세포 자살신호를 보내 이중작용으로 강력하게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세포치료제이다. ㈜지뉴인텍은 본 기술에 대하여 미국, 유럽 특허 등재를 완료했으며, 현재 다양한 암종에 적용할 수 있는 항암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뉴인텍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아본 아프리젠과 공동개발 및 임상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창원특례시는 2022년 7월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23 창원 복지박람회에 참석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 인지도 조사 및 센터 관련 퀴즈를 진행하여 방문자에게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리고 체험관 운영을 통해 나이별·질환별 개개인 영양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영양 및 식사 안내문을 제공하고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참여한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목포시가 오는 12월 29일까지 목포시 조례에 따라 지자체 무료 대상자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기기증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자(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를 제외한 1959년생~2009년생 중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목포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거나 누적 접종력 1회인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지난 9월 20일부터,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10월 5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30개소에서 무료 접종 시행중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75세 이상, 70세~74세, 65~69세)해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포시 90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접종 혼란 방지를 위해 접종일자, 접종 가능 병원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백신이 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곡성군이 지난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 극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기간을 의미한다. 이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됐다.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관내 임산부, 0 ~ 7세 가정,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꽃바구니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상담과 키즈맘 쉼터를 통한 육아용품 및 고위험 산모 의료기기의 무료 대여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인식과 배려를 강화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지역 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출산부를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태교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영양관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두뇌 발달을 위한 손끝태교(라탄공예)로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9월 20일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10월 18일까지 보건소(의성읍)와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5일 어린이·임신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별 접종 대상자가 상이하고 접종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각 대상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민 중 14~18세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 14~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금류 및 축산농가, 국가유공자는 10월 23일부터 관내 보건소·보건지소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인플루엔자 접종이 어려운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빠른 수검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다. 인천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요검사·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생활습관평가(70세) 등을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 아침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껌 등 일체의 음식을 삼가야 한다. 되도록 오전에 검진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화성시가 10일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가수 옥상달빛이 청춘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닫혀 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의약품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5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 점검과 민원 신고 및 재점검 필요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록증 게시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등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 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방법 적법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공무원, 금연 지도원 등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41개 소에 대해 흡연행위 점검과 금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한복판, 주인이 마음대로 나눌 수도 팔 수도 없는 땅이 있다. 바로 중구 무학 제1지구. 법원에서 토지를 나눠도 된다는 판결까지 받았지만, 여전히 토지분할은 그림의 떡이다. 바로 ‘공법상 규제’ 때문. 주민들은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 속에 답답함을 호소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중구가 두 팔 걷고 나섰다. 구는 무학 제1지구의 불합리한 토지분할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5일 지적재조사측량을 위한 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무학 제1지구(무학동 55번지 일대)는 해방 후 1956년 국가가 토지를 불하하고, 1966년 현 지번으로 환지하며 국가를 포함한 10명이 땅을 소유하게 됐다. 문제는 소유 형태였다. 개별 소유가 아닌 ‘공동소유’로 등록되면서, 토지 소유자들은 매매·개발·근저당 설정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유물분할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은“대지 4필지는 개인 소유로, 도로 2필지는 국가 소유로 분할하라”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기대와 달리 여전히 분할은 불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를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치매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치매 환자 규모는 105만 명에 이른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는 만큼, 선별 검진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1:1 문답과 지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데 약 15~20분이 소요된다. 무료로 진행하는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및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거주지 동별 검사 일정에 맞춰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치매안심센터(02-2238-34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중등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9년 사업 시작에 맞춰, 사랑의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립 우면동 지역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하여, 매년 심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참여 지역아동센터를 기존 4개소에서 1개소 추가하여 총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은 ▲개별 맞춤 직업탐색 목표를 구체화하는 이론수업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직업탐색 ▲개별/단체로 진행하는 직업 체험활동 ▲센터별 직업동아리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ESG아나바다 활동, 연합캠프 등 다양한 연대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는 인적 네트워크 확장, 협업능력 강화와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참여 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동아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 25일부터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용산 청년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는 2024년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중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청년 금융 점프업’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금융사기 피해의 증가로 체계적인 금융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재테크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단독 사업으로 확대 편성됐다. 재테크 원정대는 총 2기로 구성되어,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 분야를, 하반기에는 ‘부동산’ 분야를 다룬다. 각 기수별로 6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3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나는 돈 관리를 잘 하고 있을까?... (제1기) 청년 금융 Level Up 원정대 재무관리, 신용관리, 절세 및 연말정산, 보험 분석,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금융 전반에 관한 기초지식을 제공하고,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해 본다. 마지막 회차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스피드 용반장’ 복지시설 기동대 운영을 시작했다. 노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스피드 용반장은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 일상점검과 간단한 보수를 일괄 처리한다. 지난해까지는 민간업체 의뢰해 자체 해결했다. 관리 대상은 운영자가 여성·노약자거나, 이용자 대비 시설관리 직원이 부족한 복지시설 총 188곳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91곳 ▲구립청파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중앙회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 ▲키즈카페 2곳 ▲어린이집 83곳 ▲서빙고동 공동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이 있다. 구 관계자는 “전담 인력이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만큼 채용 시 관련 기관 취업제한 여부까지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전담 인력 2명은 구청 5층 어르신복지과에 상주하며 계획에 따라 2개 권역으로 나눠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비상 상황 시 휴일과 야간에도 출동한다. 스피드 용반장은 시설을 방문하며 ▲각종 전기 기구 및 배선 누전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