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은 장애인의 게임접근성 과 문화예술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4월 13일(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게임사회’ 전시회를 통한 ▲장애인 게임접근성 증진 ▲장애인 문화예술접근성 증진이다. ‘게임사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5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하는 전시로, 게임의 미학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문화, 더 나아가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 해외 미술관이나 공공의 영역에 소장된 초기 비디오 게임들이다. 국립재활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시작품에 장애인 게임접근성 보조기기를 접목하여 장애로 인한 신체적·환경적 고립 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관람객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여가 생활의 다양성 확보에 함께 힘쓴다. 국립재활원은 2021년 '같이게임, 가치게임'프로젝트를 통해 뇌병변장애인 가족과 전문가 등이 함께 게임접근성 보조기기와 활용 안내서를 개발하였고, 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8주동안 국민체력 100 체력증진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가 개발한 운동프로그램으로 대면수업과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운영된다. 대면수업은 제주종합경기장 내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3개반에 150명을 모집하며, 유산소운동 및 소도구를 이용한 전신 근력운동을 하게 된다. 비대면 온라인수업은 1개반에 100명을 모집해 맨몸을 이용한 근력운동법 등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별로 건강 개선과 체력증진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옥천군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자가 필요한 위생관리 요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올바른 식품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내서는 일반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와 영업신고를 신규로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영업자 식품위생 가이드’와 ‘식품·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자 식품위생 가이드’ 2종을 제작 배부했다. 가이드북에는 식품위생업 인·허가를 위한 영업신고 방법과 구비서류 안내 등 신고 절차를 담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준수하도록 제작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식품위생관리 요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올바른 식품 관련 정보 제공으로 질 높은 서비스와 영업 신고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군위군은 제51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의 건강증진 의식 고취를 위해 군위군 보건소 ~ K마트 사거리 간의 보건의 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읍 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영양․비만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 자원봉사센터(손 마사지) 연계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체험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습관 만들기 운동교실 프로그램 중 ‘건강체조’를 무대에서 시연해 보였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10개월간 보건(지)소 운동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며 다양한 운동의 실천으로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주며 심뇌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대비해 총회 식음료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주요 행사가 치러지는 송도 컨벤시아 주변 및 공식 지정호텔 내 식품접객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시와 군·구가 합동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및 개인위생 상태 확인 ▲식품별 보관기준 준수(냉동·냉장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환경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ADB 총회 행사 기간 동안(5월 2일 ~ 5월 5일) 행사장 내 제공하는 음식물에 대한 식품 안전을 위해 식음료 검식관 및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편성·운영한다. 식음료 검식관은 시, 군·구 합동으로 3개조 12명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인데, ▲행사장 내 식품 및 취급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최종 조리음식 검식 및 보존식 관리 ▲식중독 등 사고 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13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한 8개 새일센터와 인천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가 함께 인천 지역 암생존자의 사회·직업 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암 진단 후 치료가 끝난 인천지역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암치료를 위해 직업을 그만둔 암 생존자들은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의 심리・정서적 지지와 사회・직업 복귀 서비스 제공에도 불구하고 암생존자들이 원하는 취업연계 등의 서비스가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암생존자 맞춤형 직업복귀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새일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취업지원서비스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을 통합 재 경력단절 예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암 생존자들이 암 이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직업 복귀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가 협력해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장기적인 돌봄과 일차적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는 정신질환자 가족을 돕기 위해 ‘정신질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정신질환자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정신질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 및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질환자 가족에게 가족 교육, 가족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유사한 경험이 있는 정신질환자 가족을 패밀리 링크(Family Link) 가족강사로 양성해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어려움을 돕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월 2일 ‘패밀리 링크(Family Link) 가족강사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2차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나아가 5월부터 10월까지는 관내 정신건강증진시설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Family Link 가족 교육 강사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질환자 가족강사들의 강의를 온라인 동영상으로 제작해 정신질환자 및 정신건강 실무자가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은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수록해 활용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조사사업으로 추진한 ‘유통 가정간편식(HMR)의 당류, 나트륨의 함량 조사’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에 소재하는 마트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정간편식 200건을 수집하여 당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200건 모두 1회 제공량 당 당류 함량은 첨가당 기준(50g) 이하로 나타났고, 나트륨 함량은 만성질환 위험감소섭취량(2,300mg) 이하로 나타났다. 당류 함량은 1회 제공량 당 1.39~16.22g으로 나타났고, 1일 첨가당 섭취기준인 50g의 2.78~32.43%에 해당하는 값이다. 가정간편식을 1일 3회 섭취할 경우에도 당류 함량이 첨가당 기준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함량은 1회 제공량 당 0.00~1070.85mg으로 나타났고, 1일 만성질환 위험감소섭취량인 2,300mg의 0~46.56%에 해당하는 값이다. 그러나 햄버거, 파스타, 닭강정류, 순대, 샌드위치, 토스트, 김밥 7품목은 1일 3회 섭취할 경우 만성질환 위험감소섭취량 기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강자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은 “조사 결과 가정간편식의 당류, 나트륨 함량이 1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유관기관이 2023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공모를 안내하고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4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 찾아가는 합동설명회를 실시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이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를 계획하고 있는 연구자는 4월 21일까지 찾아가는 전국 합동 설명회에 참가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공모 및 임상연구제도를 전반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4월 26일 14시, 4월 27일 14시, 5월 2일 14시, 5월 11일 1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은 공고기간(4.10~12.22) 동안 상시적으로 접수 가능하며, 연내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심사 기간을 고려하여 8월말까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할 것을 권장한다. 기타 상세한 일정 및 추가 안내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최근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4월 13일부터‘관심’에서‘주의’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북도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운영해 대응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 도에서는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한 적은 없으나, 현재까지 5건의 의심사례* 신고가 있었으며, 최종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엠폭스의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일본, 대만 등 인접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1주 내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동 환자들은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방역당국은 추정 감염원 등 확인을 위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질병 특성상 일반인구집단에서의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고, 환자 대부분이 자연 회복되며, 치료 및 진단 등의 충분한 대응수단을 확보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공중보건체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엠폭스를 예방하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앞으로 의사 공무원에게도 민간병원 의사 수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임기제 정원 규제를 완화하는 등 국가의료기관 의사의 처우 개선으로 인력난 해소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의사 공무원에 대한 민간 수준의 연봉 책정 및 정원 규제 완화, 맞춤형 채용 홍보 강화 등 우수한 의사 인력을 공직에 영입하기 위해 관계부처들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립병원, 교정시설 등 국가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공무원들은 민간에서 수용하기 힘든 중증·응급 정신질환자나 재소자를 주로 진료하고 코로나19, 이태원사고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의 최전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과 역할에 미치는 못하는 수준의 보상과 근무 여건 때문에 기존 인력이 이탈하고 신규 의사 인력을 영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공직 사명감에만 호소하기에는 필수 인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내·외부 지적이 많았다. 국립소록도병원 등 보건복지부 소속 7개 국립병원과 서울구치소 등 법무부 소속 59개 교정시설에 근무하는 국가직 의사 공무원 정원은 총 245명이지만 금년 4월 현재 충원된 의사는 143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 보건의료원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물리치료’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방문 물리치료’는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소외지역에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 보건 서비스다. 주 1회 간호사가 가정 방문해 고혈압이나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자에게 물리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침 시술과 함께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개별 상담을 통해 저주파 전기 자극 치료, 테이핑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과 마사지 방법을 안내해 환자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방문 물리치료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가 호전되면 보건의료원 농업인재활센터와 연계해 방문 치료가 종료되더라도 일상생활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단순 치료를 통한 통증 완화가 아닌 개별적으로 통증 정도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상담은 곡성군 보건의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해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한다. 경북에서 근무를 희망하고 배정된 신규 공중보건의는 총 168명으로 전문의 25명, 인턴 및 일반의 45명, 치과 35명, 한의과 63명이 3년간 복무하게 된다. 분야별로 지난해 대비 의과가 37명 감소했고, 치과 및 한의과는 각각 7명이 증가해 경북도에는 전체 49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취약지의 공공 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 의과 공중보건의 수는 2014년 372명에서 2023년 25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난달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통해 사전 대책을 협의했고 미 배치 보건지소 순회 진료, 의료원 행복병원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서지역인 울릉군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과를 포함한 전문의 9명 등 의과 12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6명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주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신규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복무에 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13일 열렸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특히,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하여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5개 시·군(진안, 부안, 순창, 완주, 임실)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서식 및 병원체 보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FTS는 주로 야외활동 중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이 주로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없을 경우 치사율이 높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6일 전남 해남에서 SFTS 첫 사망자가 발생해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에서는 매년 도내 잡목림, 초지 등에서 SFTS 매개 참진드기 병원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총 2,355마리의 참진드기를 채집해 병원체 분석을 진행한 결과 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올해도 조사를 통해 SFTS 바이러스 보유 참진드기 검출 시 적절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 신속히 통보할 계획이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므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