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4월 10일 본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및 아비넥스트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2021년 6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개발에 대한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여 관련 연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가능성 있는 백신 후보군을 선정하여 현재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은 상용화된 제품이 없는 실정이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상용화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제품을 하루빨리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개발된다. 먼저 야생동물질병관리원, 충남대학교 수의대학 동물의과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유전자를 분석해 백신 후보군을 선정한다. 각 백신 후보를 돼지에 접종하여도 생존하는지 확인하며, 계속 생존하는 경우 병원성(독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접종하여 얼마나 살아남는지를 평가한다. 앞선 실험에 성공하면, 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손을 맞잡고 고혈압 당뇨병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매주 화요일 '저염저당 건강교실 ‘건강하게 맛있저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가정에서 배달과 포장 등 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만성질환 발생과 직결되는 식생활 문제가 발생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 사업’과 국민건강보험의 ‘만성질환 건강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부산권역 심뇌혈관질환 예방센터) ▲의사가 전하는 질환별 운동 팁(대한메포츠협회) ▲로컬푸드 활용 저염 저당 쿠킹클래스(케이푸드외식연구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로컬푸드 요리 교육 진행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5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회당 20명씩 총 5회로 진행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에게서 손, 발, 입의 발진․수포를 생성하고 뇌염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엔테로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및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협력 의료기관에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검체를 의뢰받아 원인 병원체 및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유전형을 확인하여 그 결과를 환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 및 소아에서 주로 발병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히 여름과 가을에 발병률이 높다. 대표적으로 중추신경계(뇌염, 뇌척수염 등) 질환, 수족구병, 신생아 패혈증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생활 방역이 강조된다.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의원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연구원은 올해 협력 의료기관 1곳을 추가 섭외해 총 2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9일 추자도와 한라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잇달아 이송했다. 이날 오전 7시경 제주119소방상황실을 통해 추자보건지소에 내소한 관광객 A씨(66세·충청남도)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호 환자 발생 소식에 닥터헬기는 제주한라병원에서 의사와 응급 구조사를 태워 오전 7시 40분경 하추자도에 도착했다. A씨는 오전 7시 59분경 한라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후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게 신속한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고, 현재 의식을 회복 중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경 한라산에서도 출동 요청이 접수되며 5번째 이송도 이뤄졌다. 5호 환자는 단체여행으로 한라산에 오른 B씨(63세·외국인)이며, 심정지로 제주119소방상황실에 신고가 이뤄졌다. 오전 11시 7분경 제주한라병원 옥상 헬기장을 출발한 닥터헬기는 5분 후인 오전 11시 12분경 한라산 진달래밭대피소에 착륙했다. 의료진과 응급구조사, 부기장 등은 도보로 이동해 오전 11시 42분경 환자가 있는 현장에 도착했지만, 심폐소생술 실시에도 이미 심정지 상태로 확인돼 낮 12시 1분경 최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흰줄숲모기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의 도내 환자는 2019년 84명에서 2020년 13명, 2021년 0명으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대폭 줄었다가 2022년 24명, 2023년 3월 기준 9명으로 증가 추세다. 연구원은 수원시 6개 지점에서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를 매주 채집하고 개체수 밀도와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조사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사전 대응한다. 채집 모기로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질병관리청과 해당 시에 신속하게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므로 발열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줄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023년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1,106명이 4월 10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앙직무교육에서는 신규 공보의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법,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활용, 감염병 역학조사,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특히, 공중보건의사 비위 예방, 비위 사례, 공직가치 등 강화된 윤리․공직기강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보의(1,106명)는 지자체에 1,050명, 중앙기관에 56명이 배치되며, 각자의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하여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4월 14일에 각 시․도와 교정시설 및 국립병원 등 중앙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 신규 편입된 공보의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450명, 치과 249명, 한의과 407명 등 총 1,106명이며, 올해 3년 차 복무 만료자 1,290명 대비 ’23년 신규 편입 공보의는 총 184명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의과가 279명 감소했고, 치과 및 한의과는 각각 48명, 47명이 증가했다. 복지부는 복무만료자 대비 올해 신규 편입된 의과 공보의 숫자가 크게 줄어듦(△279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국내 6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4.7.)했다고 발표했다. 동 환자는 4월 3일 의심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내국인으로, 진료 의료기관에서는 타 감염병 검사를 우선 시행하고 음성 확인 후 추가적으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4월 6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신고에 따라 즉시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환자는 현재 엠폭스 치료 병원에 입원 중이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입원·치료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확진자 동선 확인과 접촉자 조사를 시행 중이며, 확인된 접촉자는 노출 수준에 따라 관리할 예정이다. 지영미 청장은 “엠폭스 지역사회 확산 억제를 위해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의료진에 대해서는 엠폭스 의심환자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전남 해남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전남 해남군에 거주하는 A씨(여, 만 88세)는 증상 발생 전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하였으며, 3월 27일 발열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 치료 후 퇴원을 하였다.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재입원 치료 중 4월 5일 SFTS 양성이 확인되었고, 4월 6일에 사망하였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317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하여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4,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의 가금을 도축장에 출하하기 전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지자체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4월 7일 23시부터 4월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① 전라남도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발생 계열사(제이디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아직 북상하지 않고 일부 남아있거나,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 중 감염된 개체에 의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수 있으며, 농장주 또는 종사자가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 4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7일,8일 장안구 만석공원 둘레길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었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만석공원 둘레길 1.3km를 걸었다. 완주한 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연 4개구 치매안심센터는 부스에서 4개구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을 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난 6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호매실 중학교에서 76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년별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1·3학년은 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다룬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참여하고 2학년은 수원 서부·남부 경찰서 소속 경찰관 8명이 강사로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가해 유형에 따른 형사처벌 법규 등을 배웠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민·관 합동 학교폭력예방·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범죄예방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래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이 많았음에도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해 물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계촌초등학교 22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어린이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기의 비만을 예방하고 활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문 인력(운동처방사)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수업과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기본 예절교육이며, 연 2회 체성분 검사(비만 및 성장발달)와 체력측정(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을 통해 성장발달을 점검할 계획이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활동적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성장 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속초시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예방접종을 방역상황, 국민의 면역 수준과 접종효과, 국외사례 등을 고려하여 4월 7일 자로 종료했다. 다만,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미접종자는 희망 시 접종 유지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속초시 접종기관은 30개 소에서 19개 소로 축소되며, 접종 비(非) 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4월 말,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접종 유지기관 목록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예방접종실(639-2921,292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백신접종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미접종자는 4월 7일 이후에도 접종유지기관을 확인하여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4월 7일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인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 2개 의료기관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8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아응급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세종 지역과 소아 인구수가 많은 인천 지역에 각각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충은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1.31.)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2.22.) 과제 중 하나로, 보건복지부는 2024년까지 미설치 지역 위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12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소아응급의료는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필수의료 분야로,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실험실 진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건소 담당자들의 법정감염병 대응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코로나19 진단검사, 매개체 전파 감염병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험실 진단 실습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또한 최신 감염병 감시 체계와 진단 기법을 소개하고 감염병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연구원과 업무 공조를 위한 행정절차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시·군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원과 보건소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서 우리 지역 감염병 감시와 방역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