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7일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더라도 접종을 희망하는 미접종자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동절기가 종료됐고, 방역상황,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국외사례 등을 고려하여 4월 7일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한다. 12세 이상 모든 접종기관이 축소되며, 접종 비(非)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4월 말,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할 수 있다. 다만, 4월 7일 이후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미접종자는 희망 시 접종유지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수가 축소되므로,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접종 유지기관 목록을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민간누리소통망(SNS : 네이버, 카카오)을 통해서도 자신과 가까운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유지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접종유지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당일접종할 수 있다. 1차접종만 완료한 불완전접종자는 정해진 접종간격이 경과한 후 2차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접종간격 이후에는 언제라도 접종할 수 있으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30일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성제일요양병원은 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지원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의성제일요양병원은 암수술 후 전문적인 요양서비스와 일반요양서비스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체결식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비타민영양주사 및 EECP특수치료(심장및혈관치료) 이용권(20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의성제일요양병원 장윤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의성제일요양병원은 요양뿐만아니라 한방치료, 내과, 비뇨기과 등을 신설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칠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여러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읍민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형 읍장은 “관내 복지증진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주민 스스로가 거주하는 마을의 건강 문제를 알고 건강하게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보건소가 주도하는 건강증진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마을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주민 활동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올해 시범 마을 5개(서홍동, 신풍리, 신례1리, 무릉2리, 신평리)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 이 사업을 통해 건강지도자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 건강동아리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주민 활동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강지도자들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자 변화의 주체라는 주민 의식을 키우고, 건강동아리 활동을 위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여 마을의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주민 관심과 요구도에 따른 건강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및 음주,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밀양시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노르딕워킹 동아리를 운영한다. 시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주 1회 총 2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가곡 둔치길에서 사전신청한 가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곡동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지역이다. 노르딕워킹은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면서 걷는 운동으로 심장박동수 및 칼로리 소모량 증가 등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르딕스틱을 사용해 신체일부를 지탱하면서 걷기 때문에 평소 허리가 약하거나 관절 질환으로 운동을 하지 못했던 노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강의는 올바른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 노르딕워킹의 올바른 자세 및 기본 동작, 노르딕스틱으로 배우는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외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6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김석기 부시장을 비롯해 민관협력추진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민관협력추진위원회는 도(시)의회 의원, 공공의료기관과 연구,학계 전문가, 보건의료·시민단체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당연직(부시장)과 위촉직 공동 체제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에 앞서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들은 공공의료원 설립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위원장인 김석기 부시장은 “감염병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원 설립의 첫걸음이 바로 오늘 이 자리가 아닌가 한다”며 “동부경남 실정에 맞는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은 민선 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내년 2월 완료 예정으로 계약을 체결해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비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천시는 2023~2026년까지 추진할 보건의료 로드맵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을 구성했고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8기 계획은 코로나19를 겪은 이후 처음 수립하는 계획인 만큼 ▲신종감염병 대응 등 재난위기 발생에 대비한 의료체계 거버넌스 구축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ICT 기술활용 지속적인 건강관리사업 추진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응급환자 이송 무진동 앰뷸런스 보급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핵심 지표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특히, 올해 1월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하여 지역 보건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공공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지방 공공의료의 표준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8기 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이 빈발하는 3월 ~ 5월을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밀착 관리하고 집중홍보를 추진한다. 봄철인 3월 ~ 5월은 겨울을 지나 일조량이 증가하고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평창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방문과 전화상담을 진행하여 집중관리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와 군부대, 공공기관, 경로당, 생명사랑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과 마음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선별된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 상담과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아파트 고지서와 버스 광고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자살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자살 고위험시기 자살예방 집중관리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자살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임 시술비 추가지원 사업은 난임 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최대 지원 횟수를 초과한 가정이 추가 난임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 여성으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종료자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자에게는 최대 110만원을,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에게는 최대 90만원 1인당 최대 2회 추가 지원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추가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무주군이 임신부에게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직장생활로 태교가 어려운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태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총 8회 과정으로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상반기는 5일 부터 매주 수요일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힐링 태교 뜨게 체험, 사계절용 배냇저고리 만들기 체험, 애착 인형 만들기 등 직접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임신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출산 후 사용하는 아기 용품을 산모가 직접 만듬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임산부건강교실교을 통해 임산부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 ·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19세 이상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이용한 자기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총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모바일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이며, 만 19세 이상 순창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질환을 진단받거나 투약 중인 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작년에 참여했던 주민도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6개월간 총 3회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와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천안시는 6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컨설팅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 회의에는 천안시 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충청남도 경로보훈과, 건강보험공단, 민간전문가, 보건복지인재개발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에 선정된 천안시 통합돌봄 기본계획서를 바탕으로 2026년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보편사업에 대비해 향후 돌봄사업의 추진 방향과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자문과 논의를 했다. 올 7월부터 시작되는 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별 필요도 조사, 통합지원계획 등 변경된 서식과 평가도구 등을 바탕으로 방문간호, 방문의료, 재택의료,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등 필요 서비스에 관해 검토했다. 또 지역케어회의, 서비스 종결에 대한 사항 등 추가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천안시는 32개 사업(자체 16개,연계 16개)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재택의료, 요양돌봄, 주거지원 등을 지원해 대상자들의 요양병원 입소 또는 재입원율 지연, 비용 절감, 건강한 노후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가 전국에서 12개 시범사업 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난치 질환자의 치료 기회 확보를 위해 대동맥판막 치환 시술 시 인공판막을 삽입할 때 사용되는 ‘풍선확장식밸브성형술용카테터’ 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했다. 희소의료기기는 국내에 대상 질환 환자 수가 적고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 의료기기로 ▲국내 환자 수(유병인구)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의 치료·진단 목적으로 사용 ▲국내에 적절한 치료·진단 방법이 없거나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개흉·개심 없이 경피적으로 대동맥판막을 삽입해 치환하는 시술(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 시 ➊석회화된 대동맥판막을 사전에 확장하거나 ➋인공판막을 환부에 설치하고 사후 확장할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연간 약 1,000여명의 환자가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을 받고 있으며, 이중 판막의 심한 협착이 있는 약 200여명은 풍선확장식밸브성형술용카테터 사용이 필요하다. 희소의료기기 지정에 따라 이 제품은 신속심사(법정 처리기간의 50%를 단축) 대상에 해당되며, 임상시험 사례 수가 적어도 허가심사 자료로 인정되어 보다 신속히 허가될 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개 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온라인상의 의약품·마약류의 불법 판매·알선·광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의약품·마약류는 가짜 또는 위·변조 의약품의 유통·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오·남용 등 국민 보건 위협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약사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온라인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나, 온라인상의 의약품·마약류 불법유통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판매·알선·광고하며 불법으로 유통되는 의약품·마약류는 정식으로 허가된 제품인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 없고 유통과정 중 변질·오염될 우려도 있어 사용 시 위해 발생 우려가 크다. 또한 이러한 불법유통 제품을 복용한 후 발생하는 부작용은 현행 약사법령에 따른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절대 구매·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온라인상에서 의약품·마약류를 판매·알선·광고하거나 마약류를 구매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 이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해당 행위로 인해 처벌될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로부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관련 협회*와 함께 ‘체외진단기기 수출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4월 6일 포레스트 리솜(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수출이 급증한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한 관련 업계의 의견은 향후 체외진단의료기기 정책을 수립하고 규제개선 추진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논의 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수출 시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수출증진을 위해 식약처의 지원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규제기관의 역할과 함께 국산 체외진단의료기기가 기술규제 장벽을 넘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메가 프로젝트와 수출 GPS 전략을 추진하고 업계·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동반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장희창)은 “적절한 신체활동과 저항성운동*이 고혈압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4.6.). 기존에는 규칙적인 유산소 신체활동이 당뇨 및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저항성운동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대부분 단면조사 연구 결과로 예방효과에 대한 근거는 부족하다. 이에 연구진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12년간 추적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유산소 신체활동 및 저항성운동과 고혈압 발생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사람에게서 고혈압 발생이 유의하게 감소했는데, 남성은 약 31%, 여성은 약 35%의 감소 효과가 있었다. 저항성운동은 유산소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여성에서 고혈압 발생 위험을 더욱 낮추었으며, 두 가지 운동을 모두 실천하는 경우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을 44%까지 감소시켰다. 심혈관계 분야 국제학술지에도 게재된 본 연구의 대상자는 40~70대 성인으로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성 40%, 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하반기 3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8월 12일 화요일 체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8월 12일 화요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 박무완 에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두환 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함께 상반기 대비 확대된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63개 업체에 269억원의 대출지원을 지원하여소상공인의 회복의 기반이 되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2억원 출연으로 상반기 사업에 비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글로벌기업·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 취업멘토링은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7명과 청년 취업준비생 15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각 분야 현직자와 직접 만나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취업멘토링에서는 현직자 취업 특강, 공개 모의면접,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39세 청년 취업준비생으로, 신청은 8월 13일 수요일부터 9월 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청은 2022년부터 매년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본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 태도와 인식을 확립하고, 전문적이고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일 이문수변공원 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관내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특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해 패들보드, 카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1:1 지도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 물살을 가르며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었으며,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여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지난 5월 31일 개장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단체의 경우 전화 접수, 개인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12일 보건소 별관 5층에서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 마음건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 안내 △추후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이 논의됐다.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일상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2일 세종시에서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핵심 기관을 잇따라 방문, 균형발전 정책과 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인 ‘5극 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구상과 관련해 춘천시가 균형발전 시대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춘천의 최대 현안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대한 협조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업혁신파크 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육 시장은 “춘천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물론 교육 인프라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도시로 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최적지”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인 춘천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춘천시의 발전에 보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