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맘's 건강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군의 2022년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35.8%)과 건강생활실천율(28.5%)이 전라북도(59.6%, 35.2%), 전국 평균(59.7%, 34.4%)과 비교해 모두 낮은 수준으로 군민들의 비만 예방 및 체중조절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이번 맘's 건강 운동 교실을 진행하게 됐다. 군은 지난 4월 대상자 20여 명을 선정한 후 기초검사 및 기초체력 실시를 마쳤으며, 지난 5월 2일부터 주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기초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스트레칭 ▲요가·필라테스 교육 ▲근력운동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식생활 및 식습관 개선 교육 ▲영양표시 활용 교육 ▲금연·간접흡연·절주 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적정 체중 유지 및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건강한 식생활 형성, 신체 활동 활성화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맘's 건강 운동 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2일 발표한 '’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계획'을 토대로,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면역저하자 및 일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접종계획으로,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24일, 5.2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4.28일, 5.3일)를 거쳐 수립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월 5일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하며, 앞으로 코로나19는 비상상황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할 시기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위협이 완전히 끝난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이며 일상적인 관리를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점이 다수의 연구에서 확인된 것을 근거로, 면역저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3년 동절기 접종 이전 상반기 추가적인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도군은 지난 8일(삼신1리)과 9일(김전1리) 양일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행사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플리마켓도 운영했으며,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파트너 학생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의 협조를 받아 혈압·당뇨 측정, 산소포화도 검사 등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여 청도행복헌장 실천에도 적극 노력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의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 그리고 치매 인식개선으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는 인지 자극 및 훈련(만들기, 놀이활동, 운동 등), 건강증진 교육(치매예방, 우울, 심뇌질환, 영양, 구강관리 등), 특화프로그램(푸드아트테라피)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해줘서 너무 좋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긍정적인 표현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사회적 및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여 치매 예방 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1월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요충 감염률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요충 감염률 조사는 전남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요충증은 장내기생충 종류 중 하나인 요충 알에 의해 감염돼 나타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감염률이 높고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는 어른도 감염된다. 불결한 손, 음식물 및 장난감, 그 밖의 물건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감염되면 항문 주변에 알을 낳게 되므로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이 화끈거리는 항문소양감을 유발하며,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발생한다. 2차적으로는 세균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요충에 감염된 영·유아는 구충제 복용으로 가족 간 집단 감염이 많기 때문에 가족이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충증을 치료한 후 재검사를 통해 치료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요충증 치료와 개인위생 및 집단 환경 개선을 통해 요충 감염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중점과제로 실시한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해식품 근절을 위해 ▲ 온라인 유통식품 ▲ 부적합 우려식품 ▲ 위생취약 유통식품 ▲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해 능동적 안전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5월은 결혼식 및 가족 모임과 같은 행사가 많아 회사나 주변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구매한 답례품을 사례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 중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 떡류 ▲ 과자류 ▲ 견과류가공품류 ▲ 식염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온라인으로 수거한 33개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하게 답례품이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지난해에 비하여 급격하게 증가하는 수족구병과 독감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강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로 7월 ~ 9월에 최대 발생치를 보이는 수족구병이 올해는 꾸준히 증가해 17주차(4월 23일 ~ 4월 29일)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0.2명에 비해 23배가량 늘어났다. 수족구병은 장내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에게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손, 발 등에 쌀알 크기의 빨간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독감(인플루엔자)의 17주차(4월 23일 ~ 29일)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3명으로 16주차(4월 16일~ 4월 22일) 19.9명 대비 증가했다. 독감은 통상적으로 늦어도 4월 초쯤엔 의사환자비율이 낮아지는 점에 비추어 보면 예년보다 길게 유행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환자가 발생했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도내 마을 및 아파트 등 8개 지역 총 200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202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파악해 국가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를 대표로 선정한다. 신체 계측, 구강·혈액 검사 등 건강검진과 건강 설문, 영양조사 등 약 400개 항목을 전문 조사수행팀이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연중 상시 조사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별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 섭취량 등 가족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형태, 식품 및 영양소 섭취에 관한 국가 단위 통계를 산출할 수 있다. 통계 결과는 지역 간 건강 수준 비교,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보완에 활용하며, 국가 간 건강 수준 비교 자료의 근거로도 활용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현재 천안시(서북·동남구), 부여군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검진을 마쳤으며, 이달 보령시와 오는 7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박종태, 황규철)는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필수분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서명 캠페인을 선포하고, 전 시민의 관심과 지지,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공의대는 무엇보다 공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있어야 공공의료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 도서지역 등 공공의료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강화, 옹진 등 섬 지역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제2인천의료원 설립, 감염병 전문병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가 금년 1월 9일부터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신청자가 지난 3월 9일 100명을 돌파한데 이어 5월 9일로 200명이 돌파하며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인 자가 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기초생활수급자 86명, 장애인 10명, 국가유공자 8명, 차상위계층 3명이며, 질환별로는 임플란트가 164건, 척추 수술 16건, 슬관절 인공관절 9건, 심혈관 수술 5건, 고관절 인공관절 3건, 뇌혈관 수술 3건으로 신청했다. 임플란트 치료에 집중된 것은 긴급복지 지원사업, 공동모금회 긴급의료비 지원 등 타 의료복지제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수혜자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중 의료비후불제를 통해 도움을 받아 치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보이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남편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고, 남편이 대동맥판협착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인해 목돈이 없었던 A씨는 다른 복지지원제도를 알아봤으나 수혜를 받을 수 없어 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9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를 찾았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지사장 이은영)의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마포지사의 업무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민원 창구에서 상담을 진행해보는 현장 경험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이 세계 최고의 의료보장시스템이라고 인정받는 만큼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역할과 자부심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며 오늘 명예지사장으로서의 뜻깊은 경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9일 강원대학교병원 암 노인센터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아중환자 진료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월 9일 오후 4시, 장기요양 방문간호 기관인 서울 종합간호요양센터(서울시 마포구 소재)를 방문하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간호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종류의 하나로, 장기요양요원인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서(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재가급여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며, 재가 어르신을 위한 핵심적인 서비스인 방문간호에서 간호사분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다가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재단에서 제61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1979년에 창립돼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의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의 학회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Future of Medicine(의학의 미래): How Medical Engineering is Transforming Patient Care’를 주제로 하여 케이메디허브에서 총 3일간 개최된다. 국내·외 의공학과, 기업 및 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의료산업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 310여 편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신 의공학 지식과 국내 (혁신)의료기기와 관련된 제도와 규제가 소개될 예정으로 2개의 기조강연, 케이메디허브,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특별세션을 포함해 총 14개의 최신 의공학 분야 세션이 활발히 운영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 의료산업의 원동력이 될 학문 및 기술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5월 9일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17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우유, 계란, 견과류 등이 있는데 환자마다 원인 물질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다.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은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이며,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19세이상 성인 중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환자는 18.8%, 아토피피부염은 5.6%, 천식은 3.0%였으며 환자 규모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적절히 관리하면 다양한 신체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료기관을 통해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질환의 특성에 따른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하여 알레르기질환 증상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환자 본인의 알레르기질환 원인과 악화 요인을 검사하고, 확인된 위험요인을 피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함은 모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