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와 연계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교실’을 지난 21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임신·출산 교실’은 한국사회 적응과 출산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는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이 임신 중 건강관리 및 건강한 출산, 안전한 육아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회차 교육에서는 신생아의 첫 의복인 배냇저고리를 만들어보며 한국문화를 배우고 아이의 옷을 엄마가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비슷한 처지에 놓인 다른 사람과의 교류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산청군은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 등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지역 6곳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에는 기존 54곳과 이번 6곳 등 모두 60곳에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이 설치돼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야외활동 작업이나 등산 시작 전 기피제를 몸에 살포해 진드기나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한다”며 “이번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 설치로 봄·가을 해마다 유행하는 야생 진드기 질환과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풀숲 등에서 생존하는 진드기가 야외활동 시 사람을 물어 발생한다. 이 질환은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앞으로 기온 상승으로 개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유해 식품 차단을 위해 시 위생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 온라인 유통 식품 ▲ 부적합 우려 식품 ▲ 위생 취약 유통 식품 ▲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1분기에는 간편식의 단백질 함량조사, 2분기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 실태 조사, 3분기‘헬시 플레저’트렌드를 겨냥한 제로 칼로리/무가당 식품 모니터링, 4분기 위생물수건 형광증백제 사용 실태조사 등 분기별로 분야를 나눠 기획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온라인 판매 간편식 60건에 대한 단백질 함량조사 결과, 5건의 표시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 통보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앞으로 계획된 기획사업 이외에도 식품 중 위해물질 분석 기술과 과거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영유아의 건강성장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사업 중 인공지능(AI)앱을 활용한 비대면 심리상담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이 아닌 가정내 편안한 환경에서 휴대폰의 인공지능(AI)앱을 통해 놀이하듯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는 영유아의 반응을 계속 분석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심리분석·상담분야에 활용되기 시작한 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돼 개별 영유아에 대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지원함으로써 상담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개별 영유아 상황에 따른 맞춤 심리상담으로 긍정적 반응을 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영유아 151명이 이 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받았다. 이밖에도 인천시는 영유아 온라인 발달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올해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온라인 발달검사는 문자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부모가 직접 영유아의 발달검사를 체크하고,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 시군과 함께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란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도내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지역 번화가 등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도민 대상으로 2주간(3.18.~3.31.) 라디오 및 신문광고 등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2021년도 기준 결핵 신환자율*은 52.2명으로 전국(35.7명)보다 높지만, 결핵 신환자 수는 1368명으로 전년도(1495명) 대비 8.5% 감소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경북도 전체 결핵 신환자의 65.1%가 어르신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25개 시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결핵검진 계획을 수립해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 실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 군 복무중 갑작스럽게 뇌전증 진단을 받은 31세 김00님은 한때 절망에 빠졌지만, 청년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서 개인심리상담을 꾸준히 받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현재는 치료에 전념하는 동시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본인과 유사한 아픔을 가진 청년들을 도울 수 있도록 군 상담전문가라는 새로운 꿈을 준비하고 있다. # 배우가 되기를 꿈꾸던 32세 이00님은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서 양쪽 볼과 왼쪽 다리에 파편을 맞는 부상을 입고 약 5개월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치료 이후 부대 재배치의 권유를 받았으나 전우들이 기다리고 있는 연평도 부대에 다시 복귀하여 복무를 마쳤다. 지금은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서 일하면서 같은 상황의 청년 유공자들을 도우며 다시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시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5일,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상담센터(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에서는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위해 법률 상담, 심리재활지원, 창업‧취업 연계, 유공자 신청 지원, 자조모임 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동절기 종료 및 안정적인 방역상황(발생․중증․사망)이 유지됨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을 4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접종의 정례화 추진에 따라 ’23년 하반기(10-11월 예정)부터 코로나19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면역저하자 연2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예방접종은 무료로 시행된다. 고위험군에는 접종을 적극 권고할 예정이며 접종백신은 국내 방역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됨에 따라 백신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접종기관을 현재 527개소에서 145개소로 축소 운영할 예정이며, 백신 종류별, 연령별 접종 가능여부 및 최소 접근성 등이 고려하여 선정된 145개 접종유지기관은 기존처럼 계속해서 백신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 비(非)유지기관의 경우 4월 7일 접종분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분(3월 23일 이전 기 예약분)은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5월 1일 이후 예약한 경우에는 접종시기를 앞당기거나 접종유지기관으로 변경하여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기도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4월 7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800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해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급식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홍보 주요 내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며, 홍보 포스터 등도 배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음식조리 및 보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 0시부로 종료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접종기관을 기존 111곳에서 30곳으로 축소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동절기가 끝난 현재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전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10~11월 예정)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하기로 했다. 접종을 중단하는 ‘접종 비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이 오는 4월 말까지,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비유지기관에서의 접종을 5월 1일 이후로 예약한 자에 대해서는 예약 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영유아, 소아 등을 포함한 접종 희망자는 접종유지기관에서 계속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유지기관과 접종 가능한 백신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의 열린광장-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수차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1일 ~ 22일) 함에 따라, 3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 수행)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2022년 4월 11일)에 비해 19일 가량 빨라졌는데,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와 부산의 최근(2월 중순 ~ 3월 중순) 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높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이 14.9℃로 작년대비 2.5℃ 증가하여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아산시가 23일 서남권(송악, 선장, 도고)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박 시장은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개소를 축하드린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남권(도고, 선장, 송악)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제일 먼저 추진하고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관내 4개 모든 권역에서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어르신 눈높이 맞춤 특화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민선 8기 아산시 효도 시정 종합대책과 공약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하나로 시작됐다. 서남권인 송악면, 선장면, 도고면은 1만2070명으로 아산시 4권역 중 인구가 가장 적지만, 65세 이상 인구가 38%를 차지하는 초고령 권역이며, 아산시 전체 327개 의료기관 중 서남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인구 10만 명당 10명 미만)를 목표로 다각적인 결핵 예방 활동을 벌인다. 결핵은 법정감염병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후 50%는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잠복결핵 상태로 지내다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에 발병하기 때문에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체계적인 결핵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이 2019년 48.7명, 2020년 41.2명, 2021년 37.6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결핵 고위험군 결핵 검진 및 잠복결핵 검진, 입원명령자 지원, 집단시설 내 역학조사 등 결핵예방 및 조기 발견 사업을 강화한다.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 감염검진 ▲고등학교 2·3학년 결핵검진 ▲결핵 취약계층(노인·노숙인 등) 대상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 ▲보건소 결핵검진 등을 추진한다. 또 환자가 발생하면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관리 ▲집단시설 결핵 역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23일 ‘곡성군 건강증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곡성군 건강증진센터는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지역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에 따라 건강 증진 기능에 특화된 다양한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의 농업인재활센터 기능을 강화하며 1층은 농업인재활센터, 2층은 순환운동실, 프로그램실, 모바일 헬스케어실 등의 건강프로그램실로 조성됐다. 군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관리와 지원을 위해 보건의료원 내원으로 등록, 상담, 교육, 맞춤형 신체활동 및 개인별 건강상담, 재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기초 자료를 구축했다.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주민 요구도를 반영해 건강증진센터 업무 필요도를 선정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자조모임 △임산부건강교실 △성인 대상 모바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시는 23일 ‘제13회 결핵 예방 날’(3월 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 예방의 날’로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거리 캠페인 ▲무료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건강상담 ▲건강한 폐 만들기(Lung Tree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주어린이집 원아 40명이 참여한 건강한 폐 만들기 퍼포먼스는 물감을 이용한 놀이 중심 체험행사로 유아기 때부터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주차장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흉부X-선 촬영을 했으며 호흡기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인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국내에서 조영제 신약을 개발 중인 제약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인벤테라제약(대표이사 신태현, 이하 인벤테라)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근골격계 MRI 조영제 신약과 관련해 의약품 생산과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안정성 시험 등을 지원했다. 임상 1/2a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 임상2b상 진입을 위한 IND가 식약처에 제출된 상태다. 임상2b상 IND신청에 필요한 원료 및 완제의약품의 분석법 밸리데이션도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벤테라는 2018년 설립된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미세병변까지 정밀 촬영이 가능하면서도 안전성까지 갖춘 철(Fe) 기반 T1 MRI 조영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영제 관련 신규 물질 및 기술력을 보유하여 조영제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중에는 자체 GMP 생산시설이 없어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의약생산센터는 국제적인 가이드라인 및 허가당국의 규정을 접목시켜 효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