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와 함께 2023년 5월 9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보건소 등에서 종사하는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교육(1일)과 참관 실습(1일)으로 구성되는데, 이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참관 실습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행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각각 3회에 걸쳐 총 6회로 운영된다. 참관 실습은 교육대상자별 교육 장소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분산 배치하여 진행한다. 올해는 교육내용의 표준화 및 질 관리를 위해 실습 가이드북을 개발했으며, 이를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분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더불어, 교육프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 남구는 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洞)‘복지 + 건강’기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보건소 건강행복과, 복지 수요가 많은 5개동(신정1·신정3·달·삼산·삼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참석해 ▲동 찾아가는 건강상담·건강사례관리, 건강 특화사업 관련 연계·협업, ▲방문건강관리·정신건강·치매관리·건강증진 등 보건소 사업 추진 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행정 위주로 운영되던 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하여 2016년 7월 달동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14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을 각 동 보건복지팀에 배치하여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에도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강화된 보건복지 기능을 통해 지난 한해 3,385건의 건강상담을 포함하여 58,103건의 상담 실시 및 30,295여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올해에는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남구’를 비전으로 수립된 2023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원도는 소아청소년 중증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과 5월 9일 13시 병원 암노인센터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은 5개 시군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하 “병원”)은 도내 유일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소아 중환자의 응급의료 및 입원환자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전공의 부족, 낮은 의료수가로 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병원의 안정적인 소아청소년 전문의 확보를 위해 인근 5개 시군과 함께 2025년까지 2,025백만원을 지원하고, 병원에서는 추가 인력을 채용하여 중증소아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필수진료과목 전공의 수당 지원도 추진할 예정으로, 도내 필수의료분야 환자에 대한 치료 역량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5월 3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6명(#55~60)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5월 1주간 엠폭스 확진환자는 16명이며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60명이라고 밝혔다. 5월 1주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11명), 경기(2명), 인천·부산·광주(1명)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2명이다.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1건, 의료기관 신고가 5건이었다.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었다. 동 환자들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으로 이외 발열, 오한, 근육통, 림프절비대 등이 확인됐다. 그간 누적 확진환자 60명 중 남성이 58명(96.6%)이었으며 20대가 10명(16.6%), 30대 42명(70.0%), 그 외는 40~50대이다. 또한,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익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원숭이를 이용한 비임상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내 원숭이 18두를 확보할 예정이다. 원숭이는 사람과 유사한 생체 구조와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어, 신약과 의료기기의 유효성평가 및 독성평가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수급이 어려울 정도로 원숭이를 활용한 비임상 연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 주기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게잡이 원숭이(Cynomolgus monkey) 18두를 확보하여 2023년 상반기 내 반입할 계획이다. 반입된 원숭이는 30일 이상의 검역을 통과 후 실험동물전임수의사의 수의학적 관리로 건강 상태가 철저히 관리되어 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원숭이의 복지를 위해 원숭이 전용 플레이 그라운드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원숭이의 복지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의 원숭이 연구 전문성과 독보적인 영상장비를 이용해 뇌질환, 당뇨, 신경 독성 등 다양한 질환군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육관리가 어렵지만 사람과의 유사성이 뛰어난 원숭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울 이태원참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급성심장정지 응급환자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요원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직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 도시관리본부 등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6월에는 실·국·본부, 합의제 행정기관 등 직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격청사와 동인청사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첫날인 5월 8일(월)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응급구조사)와 행정안전부 등록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실제상황 사례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의식 확인, 구조 요청,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개인별로 직접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4월까지 봄철 다소비 농산물 및 식약공용 농·임산물에 대하여 중금속 및 잔류농약에 대해 검사한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아 도민들의 봄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9년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 도입 이후 농산물 잔류허용기준이 불검출 수준인 0.01ppm 이하로 엄격히 관리되면서 더욱 정밀한 검사 능력이 요구됐고, 이에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최첨단 분석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농산물에 잔류하고 있는 미량의 농약 성분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지난 3월 테마별 농산물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함안군)에서 수거해 온 봄철 다소비 농산물(미나리, 시금치 등) 20건에 대한 잔류농약 460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 및 허용기준치 이하로 적합했다. 또한 4월에는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계획에 따라 식약공용 농·임산물 중 주요 부적합 품목 위주로 밀양시, 하동군 등 4개 시군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검사에 대한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3월 13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제주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인 건강검진비(16만 원~20만 원)의 90%를 지원하며, 건강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이에 지난 3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건강검진 신청을 받았으며, 총 744명 신청자 중 선정기준에 따라 지난 4월 26일에 최종 건강검진대상 400명을 확정했다. 최종 검진대상자에게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했으며, 5월 2일부터 제주시 건강검진기관인 제주 S-중앙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검진대상 여성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을 통하여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거나 사전예방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장수군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더 나은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장수군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866명으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안내문, 선정 통지서를 발송해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개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구강, 비만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며,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로 태블릿 PC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장수군 보건사업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일 치매어르신들과 보호자와 함께 ‘행복나들이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 행사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한적이었던 치매어르신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에서 진행했다. 아름다운 연산홍길 걷기와 전쟁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가족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치매극복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 보건소에서는 2018년 개관한 북부인지건강센터(하점면 위치)와 지난해 11월 개관한 ‘남부인지건강센터’(길상면 위치)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강화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노년이 아름다운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추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안심강화’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5월 2일부터 홍상수 신경외과 전문의를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제를 통한 초빙으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경외과는 신경계 질환을 다루는 임상분야로 이번 영주적십자병원 신경외과 진료 개시를 통해 지역민들이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척추골절, 통증치료, 외상, 두부(머리)손상, 뇌졸중, 말초신경 질환 등을 편리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이번 신경외과 진료 개시로 지역 내 진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신경외과를 포함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민 의료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논산시가 하절기 수인성전염병ㆍ식품 매개 감염병ㆍ엠폭스 등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응에 돌입한다. 시는 각종 감염병 환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자 오는 9월 말까지 비상방역체계를 펼칠 방침이다. 시 보건소 직원들은 근무조를 구성해 기간 중 24시간 상시 대응 및 조치에 나선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 조리, 섭취 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 씻는 습관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드시고 생선, 고기, 채소용 도마를 따로 써야 한다”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의심될 경우 동거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접촉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며 “감염병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 타인들과의 접촉을 자제해주시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으로 즉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인성전염병ㆍ식품 매개 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살모넬라 △장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속하며,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병할 수 있다. 또한 불충분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백야농원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원을 한바퀴 둘러본 후 고추장을 손수 담가보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밖에 나와서 장독대도 구경하고 장도 담그고 콧바람 쐬니 기분전환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고추장을 담그는 동안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 치매환자돌봄은 지역사회에서 같이 짊어져야 할 문제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정신건강서비스 참여의 효율적 확산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5월 1일 안계중학교 시작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 지역주민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향상 및 만성화 예방을 위한 원활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밀착형 정신건강증진 서비스이다. 이전에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와 연계하여 운영했다면 올해는 추가적으로 18개 읍·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스트레스 측정 ▲스마트폰중독검사 ▲직무소진평가 ▲심리상담 또는 심리지원 필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마음안심버스의 정기적인 지역순회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하여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에게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버스운영을 확대하여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볼수 있는 기회가 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사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지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주요 내용은 △조직 강화를 위한 감염병관리과 신설 △민·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25개 보건소의 역학대응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통한 병상 대응 △감염취약시설 음압형 환기장비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반둥 시바밧 종합병원(Cibabat Regional General Hospital)과 파순단 의과대학(Pasundan University)을 방문해 팬데믹과 감염병 위기에 따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