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는 안정적인 왕대추 재배를 위해 신초 생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중순부터 칼슘 결핍에 의한 생육 장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칼슘 결핍 증상은 주로 신초 생장기에 나타나며, 어린 잎 끝에서 시작된 검은 반점이 잎 내부로 확산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신초가 고사하기도 한다. 강전정을 통해 신초를 받아 새가지에 착과를 유도하는 왕대추의 특성상, 신초가 고사하면 과실 생산량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증상은 토양 내 칼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주로 저온, 토양 수분 부족, 질소 및 칼륨 과다 등의 원인으로 칼슘 흡수가 저해되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증상이 병해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살균제 및 비료 사용 시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염화칼슘을 0.3% 농도로 희석하여 어린 잎에 2~3회 고르게 살포하면 잎 끝 타는 증상 발생률이 약 9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양검정 결과 칼슘 함량이 낮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부는 5월 14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3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신규 민간위원 총 18명(임기: 3년)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강웅 민간위원장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로 대기환경학회 회장을 역임 중에 있다. 이 위원장은 대기과학 분야 전문가이자 환경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정책 대안 제시 능력을 함께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강웅 신임 민간위원장은 국무총리와 함께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제3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민간위원들은 관계부처, 전문 연구기관, 학계 등 여러 경로의 추천을 받아 대기과학, 의학, 산업계, 시민사회,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분야 전문성 등을 토대로 공공·민간·생활 분과위원회로 재구성되어, 미세먼지 저감·적응 정책, 국민 소통 등에 있어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5년간 미세먼지 정책이 주요 배출원의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5년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동시 저감, 국민 생활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귀포시는 농약 살포철에 대비하여 농약 · 유류 등 수질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기간은 5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농가 밀집지역 인근의 하천, 배수로 등 공공수역을 상시 순찰하며 ▲농약 · 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점검 ▲영농부산물 ·폐기물의 배수로 투기 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의 적정처리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등 수질오염행위의 사후 단속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즉시 대응 가능한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행위자를 고발하는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 등을 누출 · 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농약 · 유류의 공공수역 유출 신고를 지난 해 2건, 올해 4건 접수했으며 그 중 행위자 파악된 3건에 대하여 고발 조치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합리적인 토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 정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조사는'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2조의3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법정계획으로, 지하수자원․생태계․경관 현황을 조사해 관리보전지역 등급을 재조정하고 절대․상대보전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관련 계획과 연계한 보전지역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경관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개선(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는 항공사진, 임상도, 수치지형도, 생태자연도 등 영상자료와 공공기관 조사자료, 각종 문헌자료를 수집 분석해 보전지역 지정 여건이 변화된 지역을 현장조사 대상지역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안, 하천, 식생 등 지하수자원․생태계․경관 현황을 조사해 보전지역 정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가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분야의 첨단기술 활용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4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의 방울토마토 스마트팜을 방문해 “농업 분야에도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활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찾아 첨단 재배시설과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생산 농가와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농장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온실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이동에 따라가며 수확물을 실시간으로 적재․운반하는 ‘작업자 추종형 운반로봇’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로봇은 농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하루 작업량을 기존 200kg에서 500kg으로 2.5배 향상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작업 인력도 크게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방문 후 박 지사는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 현실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팜 시설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이 실제 농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5월 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청북도"라는 주제로, 도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유관 기관, 식품 관련 종사자, 도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체험행사,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영동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증평군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의 서은영 주무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의 개인과 단체가 충북 지역의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식품안전 포토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시·군별 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 및 민간단체와 함께 여천천과 무거천 일원에서 도시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거천과 여천천 2개 지역으로 나눠 일제히 실시했으며, 관내 10개 기업체와 5개 민간단체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천 생태교란생물 퇴치, 잡초제거, 인근 도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은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여천천 마을축제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남구, 아름다운 남구’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 기업체와 환경단체 등이 함께 동참했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와 단체가 지정된 하천구간에서 매월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활동 범위를 도심 내 취약지 및 내 사업장 주변까지 확대하여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참여 기업체, 단체들과 협력하여 하천관리 및 도시환경 정비를 일상화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를 통해 친환경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평택시와 5월 14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정원·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협력과 공동연구 등에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의 활용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정원정책·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등을 추진한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높은 식물과 물순환 체계를 도입하여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저관리형 모델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과 산림자원의 활용 방안을 찾는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수목원·정원·교육·보전·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서 쌓아 온 우리의 연구성과와 이를 통한 모델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앞으로 평택시뿐만 아니라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노력하여 많은 도시들이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오는 16일부터 ‘한남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명칭을 ‘한남사려니오름숲’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이라는 이름은 국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채택됐으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숲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숲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개방 이후 매년 1만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2024년에는 생태적 가치와 경관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방문 시 숲나들이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이름 변경은 국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며 “한남사려니오름숲이 국민과 자연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 북구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과 어촌마을 소득 안정을 위해 1억7천400여 만원을 투입, 14일 신명항을 비롯한 지역 8개 마을어장 351ha 해역에 전복종자 19만 마리를 방류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정자항에서 어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복 방류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 종자는 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길이 3.5cm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로, 전복 서식에 적합한 암초지대와 해조류가 풍부한 해역에 방류됐다. 이날 종자 방류에 앞서 각 지역 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해녀)들은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천적 생물인 불가사리와 성게 등을 사전 제거했으며, 이날 직접 잠수해 전복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 종자를 안전하게 배치했다. 어촌마을 관계자는 "방류된 전복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랄 때 까지 어장 내 포획을 금지하고 철저히 자원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자정보통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는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장문규 교수가 맡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양자기술강원연구소’ 운영 현황과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의 다양한 세부 추진사항이 공유됐다. 춘천시는 양자정보통신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AWS, 노르마 등 기업과 연계한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자정보통신 포럼 개최와 전문인력 영입, 공모사업도 계속 추진해 통해 산업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함지연 시 첨단사업과장은 “양자정보통신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2025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생수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취수된 제주삼다수는 해발고도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31년간 화산암반층을 통과하며 자연 정화된 청정 원수로,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우수한 수질과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원지부터 취수원 주변 환경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검사, 수원지의 잠재적 오염을 원천 차단 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공신력도 입증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 체계를 통해 플라스틱과 탄소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전 제품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여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3,400톤, 탄소 배출량 8,000톤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5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2025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지역에서 문화기획 활동을 희망하는 영월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역량 강화와 특강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 기획에 관심이 있거나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고 싶은 영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6단계 17강 과정으로,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2회(수, 토 오후 2시~6시) 영월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문화다양성, 지역 읽기, 인공지능과 로컬 콘텐츠, 공간 기획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로컬, 콘텐츠학과,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의 참여 신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영월문화도시센터)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총 20명 이내로 선발하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 도슨트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슨트 양성과정’은 전시 해설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고 싶은 영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진제, 전시회 등 지역 내 문화행사에 도슨트로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은 약 10회차로, 6월 20일(금)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영월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전시해설 전문 단체와 사진, 예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영월문화도시센터) 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총 20명 이내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은 전액 무료다.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이번 과정은 영월형 도슨트로 성장할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영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연극 '강아지똥'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작품 중 하나로,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해 기획된 공연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으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최로 영월문화관광재단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강아지똥'은 고(故) 권정생 작가의 동화 '강아지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난 23년 동안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대표 어린이 연극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강아지똥의 희생을 바라보며 자라나는 민들레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이타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연극은 단순한 어린이 극을 넘어서, 삶의 본질을 고찰하고자 하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표현 예술로 자리 잡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 연극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충만감을 선사하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