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후 5등급(가~마)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군위군은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 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2023년) 평가결과 '마'등급에서 3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대구시 및 9개 구‧군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통합이전 사업에 대한 내용과 향후 로드맵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고, 지난 군위군에서 주최한 홍보문구 공모전에서 수상한 슬로건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군위군의 비전과 변화를 널리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장병익 위원장은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많은분들께 군위군으로의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대구시 군부대 이전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번째 방문지로 광주시를 찾아 경기 동남권의 교통혁신 사업인 ‘판교~오포 도시철도’의 신속한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광주시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문화누리홀)에서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주민 여러분이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아주 많이 갖고 계신 걸 잘 알고 있다. 지금 마침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빨리 진행했고, 아마도 계획대로 한다면 다음 달에 국토부 협의를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다”며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출퇴근 문제 등으로 수천 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판교~오포 도시철도’의 절실함을 김 지사에게 전하자, 김 지사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얼마나 교통 문제가 심각했으면 청년들 이주하는 문제도 얘기하고 걱정을 하시는데, 저도 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24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MBC 드라마 프로듀서(PD) 출신이자 저널리즘 교수로 활동 중인 김민식 교수를 초청해 ‘변화에 도전하는 용기, 행복을 다시 설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이천시가 추진 중인 ‘행복도시 이천’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식 교수는 방송인에서 작가, 행복 전도사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법과 일상의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삶의 활력에 대해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은퇴 이후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지향’, ‘살고 싶은 행복 농촌’이라는 5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농업 육성,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청년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십 년간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용지를 조성할 수 없었던 이천 지역에 반도체 소부장 산업 시설용지를 공급하는 길이 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번째 방문지로 이천시를 찾아 ㈜유진테크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저희가 국토부하고 여러 차례 노력을 해서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을 18년 만에 개정을 했다”며 “산단 사업 마무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1983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용지를 조성할 수가 없는 지역이다. 지난해 2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이른바 경기동부대개발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경기전통민속예술 활성화사업 제27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31개 시·군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의회,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기존과는 다른 중대한 방향성 전환을 시도했다. 작년까지 31개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치러지던 지역 문화 축제를 올해는 31개 시·군 문화원이 모두 참여하는 단일 축제로 통합하여, 경기도 전통 민속예술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평택시에서는 평택민속놀이보존회가 ‘평택 백중난장굿’으로 참가했다. 이 작품은 평택 지역의 민속놀이 문화를 재현하며, 공동체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역 정서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공연장은 옛 장터의 활기찬 분위기로 꾸며졌고, 출연자들이 직접 전을 부쳐 관객과 나누는 순간마다 현장은 웃음과 흥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축제의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티어원브로스 최영재 대표(방송인)를 안티드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티드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 대표는 다양한 군 복무 경험을 통해 강인함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인물로, 현재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구독자 3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최 대표는 “안티드론 분야 홍보대사는 국내 최초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의성군의 안티드론 산업이 널리 알려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분야 정보공유와 안티드론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구축, 인재양성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재완 협회장은“오늘 이 자리는 의성군과 협회가 안티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협회의 교육 전문성과 행정의 제도적 기반이 결합한다면, 안티드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이천의 하늘이 바뀌면, 대한민국의 산업 지도가 바뀔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드론페스티벌을 연다. 이천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발읍 종합운동장(무촌리 52) 일원에서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1월 20일 14:00로 드론의 미래를 보는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보여주고, 날아오르다 – 드론의 미래를 눈앞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첨단 드론 기업들이 참여해 국방, 산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드론 기술을 선보이는 실증형 전시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드론 산업의 기술력과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이천시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30개 기업, 50여 부스가 참여해 감시정찰, 자폭드론, 안티드론, 멀티기능 드론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며, 국방·소방·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응용 기술을 시연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드론 축구, 드론 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추진된 ‘이천시-미국 산타클라라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수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4년 김경희 이천시장이 산타클라라시에 방문하여 우호협력을 갱신하며 다방면의 교류 확산을 상호 합의한 후 25년 4월 이천도자기축제에 케빈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구은희 산타클라라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이 산타클라라시 대표단으로서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장, 교육과장 및 이천시청 교류협력팀과 두 도시 간 학생 교육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추진된 교류 프로그램에서 두 도시의 학생 교류단은 온라인 교류에 앞선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함께 다룰 주제에 대해 학습하며 자료를 준비했다. 이어 지역 문화·산업·역사·관광 및 학교생활 및 문화·청소년활동·수업방식, 각 나라의 이슈 등에 대해서 발표하며 심화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숏폼, 만화, 사진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교류 활동의 공동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천-산타클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송산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어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공로상 전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고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의 꿈’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에게는 감사패를, 김영수 화성시의원에게는 공로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30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및 ‘제28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지난 8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 떡 커팅식, 시상식, 떡 나눔 행사, 시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 30주년을 맞아 기념 떡 커팅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된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5명을 시상했으며, 각 농업단체에서 평택시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농업인 16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해 대설피해와 이상기온 및 병해충 피해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는 녩년 코스트코 비즈니스 엑스포’를 지난 6일 코스트코 평택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9월 참가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선정된 9개 업체는 코스트코 평택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맞춘 전시 및 홍보 공간을 이용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엑스포 참여 업체는 ▲오버씨스 다이렉트(탈취제·마스크) ▲㈜에이쿠드(디퓨저·캔들) ▲웰빙팜(표고버섯) ▲㈜송탄경동보일러(보일러 설치 및 온수매트) ▲조이점핑 ▲㈜퍼블위즈 ▲웅진씽크빅 ▲더에이 공인중개사 사무소 ▲재영 뷰티 에스테틱 등이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1월 7일, 우보면의 고령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지원 등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농업인으로부터 수확 요령과 선별 과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수확한 사과를 상자에 담고 옮기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인력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군위군은 최근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이상기온 등으로 수확철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탬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 도중 농가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경영 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과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혜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농가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일 서울 디노체컨벤션홀에서 열린 재경 군위군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원 250여 명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읍·면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별도의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답례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정기총회 본 행사에서는 군위군의 매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고향을 향한 향우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이에 화답하고자 향우회에서는 고향인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성도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군위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을 나누는 애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신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원들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은 어린이집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하여 개방적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작년 신규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한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되어 2025.11.1.부터 2028.10.31.까지 3년간 유지하게 됐다. 작년에는 군위군립 하나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3년간 유지)되어 군위군은 관내 어린이집의 50%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중에 있다. 또한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이유진)은 만2세 이하 영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한 부모 참여도를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으로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고 눈으로 안전함을 확인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영유아가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76건을 심사해 ‘탄소중립이행성과-광역지자체’ 부문에서 광주시와 경기도 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기업탄소액션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19개소 대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확대 운영도 선진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시민참여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이 전국 1위(56%)를 기록했으며, ‘대자보포인트 시범사업’을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폭염정보통합서비스’를 개발, 데이터 기반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등 독창적인 자체 사업을 발굴했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자 광주형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사업비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한류문화의 전략적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은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에 문화콘텐츠 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재양성 캠퍼스 운영 ▲콘텐츠 성장 펀드 조성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기업·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지역)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아시아 콘텐츠 허브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17일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매체 필진 김태산 씨와 조맹기 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다고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김태산 씨는 전 체코 북한무역 대표로, 스카이데일리의 ‘김태산의 울림’ 칼럼에서 2024년 4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조맹기 씨는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로,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 칼럼을 통해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주장을 반복했다. 이들은 칼럼에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가 작성한 ‘5·18 진실찾기’ 연재 기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 방식으로 ‘5·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주장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원)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7kg 200상자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의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소중한사람들 복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주헌)는 14일 라온웨딩홀에서 ‘부정수급 예방의 날, 화합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 이용자·가족,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이용자·보호자 및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오후 6시에는 우수 활동지원사 표창을 비롯해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 인식 개선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사람들의 자립 실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