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이 5월 찰옥수수 정식 및 벼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요 식량작물 보급종 채종 단지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군에서는 올해 10개 단지 229ha 규모의 채종포를 운영해 벼, 찰옥수수, 콩, 팥 6품종 925톤의 보급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주요 재배 지역은 서석면, 영귀미면, 두촌면으로 서석면에서는 벼(오대, 알찬미), 영귀미면에서는 벼(삼광), 콩(대찬), 팥(아라리), 찰옥수수(미백 2호), 두촌면에서는 찰옥수수(미백 2호) 보급종을 각각 생산하게 된다. 군에서는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생력 농(기)자재 투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이상기상으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종자원 강원지원, 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 합동점검 및 현장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월까지 지속된 불볕더위와 강우로 우량종자 생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총 940톤의 종자를 생산, 2,991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채종 농가들은 일반 농가 대비 130~250%까지 고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채종 단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와 서민경제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지정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규모를 대폭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대표품목 가격이 인근 상권 평균보다 저렴하고 위생과 친절도 면에서 호평을 받은 곳이다. 외식업, 사진업, 세탁업, 이·미용업, 체력단련장업 등 종업원 5인 미만의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구는 올해부터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뿐만 아니라 법인까지 지정 대상에 포함시키며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 115개소에서 1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소모품 구입비는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업소 지정 시기에 따라 55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연간 5회에 걸친 방역(구충·구서)을 진행하고, 간판․외관 청소(1회)와 에어컨 필터 및 내부 클린케어 (1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착한가격업소 근로자에 대해 고용·산재 보험료의 사업자 부담분을 보조하고, 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과 지정표지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청소는 공원 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이용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28개소 공원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산불 진화 차량을 투입해 놀이기구, 바닥 포장재, 의자 등 다중 이용시설물을 집중 세척했다. 관내 총 30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시설물이 없는 동산 및 늘푸른 공원 2개소는 제외됐다. 한편, 구는 지난달 15일 어린이공원 금연구역 범위를 확대했다.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재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15일부터 단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은 아동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산시가 5월 중으로 개야도, 어청도 등의 섬 발생 생활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섬 지역 생활 쓰레기는 바다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와는 달리 섬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배출하는 쓰레기로 육지의 일반쓰레기와 같다. 다만, 섬 지역은 청소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주기적인 수거 관리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특히 일반 생활 쓰레기 외에도 어구, 건축자재, 가전제품 등 온갖 종류의 폐기물이 적치되어 환경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동안 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관할 지역 중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9개 섬을 생활 쓰레기 관리 제외지역으로 지정하고, 매년 예부선을 이용해 수거해왔다. 실제로 시는 작년 가을 섬 지역 생활 쓰레기를 320톤 정도 수거하여 처리했으며, 이는 환경부의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중 농어촌지역 생활폐기물의 6개월 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난해 수해로 인한 폐기물량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시는 그만큼 수거·처리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위생물수건,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 및 5개 구군의 위생용품 제조업체 지도점검과 연계해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울산지역 내 제조·수입하는 위생용품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생활용품 판매점, 소매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이다. 특히 ▲부적합 이력 품목(세척제,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중복 수거 방지를 위해 시·도별 배정된 품목(울산 : 화장지) ▲안전 확인이 필요한 품목(이쑤시개, 헹굼보조제 등) 등을 중점 검사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납, 비소, 메탄올, 일반세균, 대장균 등이다. 검사 결과 유해 물질이 기준 및 규격을 초과할 경우 제품명, 영업소 명칭, 위반 상세 내용을 처분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토록 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의 안전한 공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의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탐사가 태화강 삼호섬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는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태화강 삼호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에 참여할 초등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9개 분야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물탐사(Walk) 및 생물이야기(Talk)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애반딧불이 성장과정 체험공간(부스)과 울산의 새 사진을 볼 수 있는 홍보공간(부스)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태화강의 ▲어류 ▲조류 ▲식물 ▲버섯 ▲양서 ▲파충류 ▲지의류 ▲포유류 ▲곤충 등 9개 분야 중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1개 분야별로 20명씩 그룹별 현장 조사를 한다. 다만 어류 분야는 안전한 조사를 위해 10명씩 그룹을 구성·운영한다.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파악하고 네이처링 앱을 통해 기록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일 1개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의 자동차부품 고율관세*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자동차 부품의 전략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신흥 수요국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수출시장 다변화에 본격 나선다. 2025년 3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강원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8억 67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자동차부품 수출은 5,4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 수출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주요국에 대한 수출 증가세도 이어지며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의 첫 행보로 오는 5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국제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INAPA Jakarta)’에 참가한다. 아세안 지역 최대 자동차산업 박람회로 도는 강원공동관을 운영하여 도내 이모빌리티 기업 13개 사 21품목을 선보이며, 제품 홍보,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공모 선정에 이어, 해당 사업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의 주민 자부담 완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과정에 민간기업과 전문 인력의 참여를 유도해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형태의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에서 총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한국해비타트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원을 받아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선정으로 문경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물 출자 및 기부금 등 다양한 민간 지원을 통해 주민 자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점촌3동 집수리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촌3동 취약지역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아 사업 추진에 박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5월 15일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간 상호 관광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관광정보 교류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은 문경새재와 에코월드를 비롯하여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등 문경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부분들을 협의하여 상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경 관광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라며 “오늘 서울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문경 관광산업에 다가올 향후 큰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오는 5월 17일(토)에 '전국 킥복싱 무에타이 아마추어 대회'가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체급별 기량을 겨루는 격투 스포츠 축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 증진은 물론, 호신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으로, 시민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킥복싱은 단순한 격투 스포츠를 넘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한 방의 타격미를 갖춘 매력적인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킥복싱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하여‘지역특화관광으로 경제를 이끈 국내외 사례’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길기연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진흥을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관광재단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2024 서울빛초롱축제 ▲2024 광화문 마켓 ▲계류식 가스기구‘서울달’운영 등을 소개하여, 관광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경제를 동시에 살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스페인 빌바오, 프랑스 낭트, 일본 하코네 등 해외 지역의 특화관광 사례와 함께 문경의 특성을 활용한 서울과 문경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특성을 잘 살린 관광 전략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도 다시 살아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길기연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여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도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전월세 계약을 맺은 뒤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2021년 6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도입 이후 국토교통부에서는 4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5월 31일로 해당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본격화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구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앞선 4월 29일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면서 단순 실수로 인해 늦게 신고한 사람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태료 범위가 조정됐다. 기존 과태료 범위는 최소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이었으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풍수해 대응 평가에 이어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수도 관리 평가’는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 협력 4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나누어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추진한 하수도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관리 ▲유지관리 ▲시공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하수도 관리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구’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구’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지난해 구는 3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 개량을 위해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총 9.4㎞를 정비‧완료했다. 특히, 최근 하수도 시공 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구는 ‘하수관로공사 체크리스트’를 도입하여 공사 전·중·후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하수관로 통수능 확보를 위해 우기 전 관로 내 준설을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하절기에 모기, 바퀴벌레, 파리 등 위생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집·선발된 ‘서초 해충특공대’가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해충특공대’는 20~8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동네 사정에 밝은 자원봉사 주민들로, 동별로 2~11명씩 남성 34명, 여성 76명 등 총 110명으로 이뤄져있다.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동네 어린이공원, 골목 하수구,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주택가 화단 등을 도보로 다니며 주 2~3회 위생해충 발생을 예찰하고 방역소독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이들은 구민들에게 주변에서 흔히볼 수 있는 화분받침이나 양동이 등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안내하고, 음식폐기물 수거용기의 뚜껑을 잘 덮도록 지도하는 등 위생해충 발생 예방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들이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서초 해충특공대’ 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제공하고 방역실무교육, 폭염·장마철 작업일정 조정, 단체 상해보험 가입 등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CES 2026’에 참가할 관내 유망기업을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전 세계 혁신기업과 글로벌 바이어가 주목하는 무대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CES 참가 지원을 시작해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결과, 약 103억 원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과 2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고, 4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통합관을 공동으로 조성하여 5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통해 5개 기업 및 예비후보 5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해 ▲CES 혁신상 수상 1:1컨설팅 ▲마케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주최사(CTA)의 전시 참가 승인을 받은 최종 5개 사에는 ▲전시부스 설치 지원 ▲글로벌 비즈매칭 ▲1:1 현지 통역의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