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로 전환하며 친환경 행정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그동안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해오던 각종 회원증을 ‘MY광양’ 앱 기반의 모바일 카드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매년 수백 장씩 발급되던 플라스틱 카드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 다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일부 계층에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MY광양’ 앱에서 발급되는 모바일 카드는 ▲도서관회원증 ▲장난감도서관회원증 ▲광양시민카드 ▲디지털광양시민증 등 총 4종이다. 시는 앞으로 다자녀가정 카드를 추가 발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장기적으로 모든 회원증을 모바일 카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모바일 도서관회원증 모바일 도서관회원증만 있으면 관내 도서관 방문 시 실물 카드 없이도 도서 대출과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도서관회원증 소지자는 별도 신청 없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12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에 참석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정책 소개를 통해 회원국의 관심과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에는 산림청을 포함한 15개 회원국 대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2023년부터 프랑스 외교부와 진행 중인 ‘산불 연수 시범프로그램’의 주요 성과와 2026년부터 5년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내용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회원국들은 세계 곳곳에서 산불 빈도가 잦아지고 대형화됨에 따라 산불 대응을 위한 전문성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회원국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산림청은 우리나라의 경험과 산림과학 기술을 토대로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림보전과 관리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 밖에 한·몽 그린벨트 사업지에 회원국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폐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폐리튬배터리 안전 수거체계를 확립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리튬배터리 배출·수집·운반·처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이 폐리튬배터리 배출방법을 잘 몰라 일반쓰레기나 재활용품에 섞어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에 폐리튬배터리 전용수거함과 전용소화기를 비치해 주민들이 배터리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폐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 수거 체계 확립을 통해 동구를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참배를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5월 14일 삼산면 와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제로섬 운영과 관련한 유인도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해양쓰레기 제로섬(와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 해양쓰레기 제로섬 정화활동에는 고성군 환경지킴이, 와도주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와도 앞바다를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바다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와도주민 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환경지킴이 16명이 올해 10월까지 정기적으로 해양 정화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14시 30분 인제교육지원청 하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 교원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 표창 3명 △교육감 표창 4명 △교육장 표창 9명의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인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한 교사들도 “이번 전수식을 통해 스승의 날 표창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고 앞으로 교사로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수호 교육장은 “언제나 학생 곁을 지켜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교육의 길을 밝혀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온 유공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스승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홍명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선생님, 수상자들과 교육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근덕초 미소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감사와 응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근덕초 미소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악기를 배우며 함께 어울리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자랑이다. 행사를 위해 ‘스승의 은혜’와 ‘캉캉’을 연주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수여식에서는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전달했으며 교육장 표창은 도계한빛유치원 고명빈 교사 등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명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에는 한 명의 스승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선생님의 말 한마디 손길 하나가 아이들이 삶을 바꿀 수 있다”라며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산림과학 정보와 이슈 등 숲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는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 교양도서를 1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은 19인의 산림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생명의 근원인 숲을 다양한 관점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다양한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펴낸 길라잡이 도서이다. 발간도서는 △1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 △2부 숲, 인류의 복지, △3부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숲과 관련된 논문과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문헌들을 바탕으로 숲의 역사, 기후위기, 산림산업, 미래산림 등 최신 정보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집필됐다. 도서는 전국 서점 또는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발간한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을 바탕으로 교육부와 부처협업 교과서를 개발해 2026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산림·임업 분야 입문서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지구와 인류가 처한 기후위기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숲의 중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제고하고, 민간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산림데이터 역량 강화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소속 및 산하기관의 공공데이터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 공공데이터 포털 운영 및 관리 실무 △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기본 및 진단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산·관리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최근 5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및 품질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공공 부문에서 신뢰성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선도하고 있다. 산림청이 개방한 산불위험예보, 산악기상, 임상도 등은 이미 민간 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산불 예측 및 방재 서비스, 보험사의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신산업으로 활용 중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은 물론 민간 분야의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무안 해역의 홀통항과 월두항 일대에 대하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대하 종자를 방류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는 무안군에 낙지, 대하, 주꾸미 등 주요 어종의 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0~11월 중에는 어린 낙지도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고소득 품종의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 31일 14시 속초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5월 2회, 6월, 9월, 10월 각 1회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인문학 시간은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문화’강연이다.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는 한국방송공사(KBS) 프로듀서로 재직하면서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부문 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콘텐츠 제작회사와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다큐멘터리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은 5월 16일 10시부터 5월 29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최근 화제가 된 주제인 만큼 인문학을 더욱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익산시청 직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신청사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5일 '그레이트 카페(Great Cafe)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레이트 카페'는 신청사 최고층인 10층에 자리잡아 도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76자리, 142㎡ 규모이며 감성적인 사진과 그림이 벽에 걸려있는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직원들이 업무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성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분한 분위기로 설계됐다. 시는 직원 간 소통 증진을 통해 조직 내 화합과 협업 분위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공간은 다양한 직원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 카페 △독서형 휴게 카페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카페를 주제로 조성됐다. 향후 독서 공모전 개최와 상품권 증정 등 직원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카페는 테이블과 의자, 소파, 커피머신 2대, 얼음 정수기 2대, 개수대, 스피커 등을 갖추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상주 직원 없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이 15일 이틀째 일정에서도 기후 기술과 시민 참여, 생태 회복 등을 주제로 한 구체적 실천 논의가 이어지며 녹색성장의 방향성을 그려냈다.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세션 발표와 타운홀 회의, 업무협약 체결, 해커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중심 녹색 전환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전 열린 ‘기후테크 유니콘’ 세션에서는 이본 장 딜로이트 싱가포르 디렉터가 기후기술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전략을 소개했으며,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경제 기술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이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철강 부산물 순환, 고감도 수소센서 등 다양한 탄소 감축 기술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녹색성장 협력’ 세션에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개도국 녹색 전환 협력, 탄소시장 전략, 글로벌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해양 생태복원과 블루카본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으로부터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약 9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 및 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4일 청송군청에서 열렸으며, 윤경희 청송군수,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를 다졌다. 이번 지원은 청송군이 산불 피해 이후 월드비전과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된 것으로, 월드비전은 피해 아동과 이재민의 생계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총 500가구에 5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소 22가구, 반소 3가구 등 청송 지역 내 피해 아동·청소년 가정에 총 5천8백만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월드비전은 지난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청송군에 긴급구호 키트(1,365개), 의류세트(1,300개), 속옷세트(1,300개), 영원무역에서 기부한 긴급구호용 담요(약 1,350개), 가방(400개), 의약품(865개) 등 총 6,580여 점, 약 3억 5천만 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측은 백마고지 전적비(화살머리고지) 발굴유물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백마고지 전적비 광장 주변에 전시되고 있었지만 ‘화살머리고지 전투 기억에 종’ 하부에 있어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있었고, 철원군에 거주하는 사람들 조차도 많이 알지 못했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발굴 유물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적비 전투에 대하여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또다른 철원군의 명소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