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나서면서, 시민들에게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김영하 작가의 강연은 청중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서명이 담긴 책을 특별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번호가 호명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강연의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이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강연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을 영양군4-H본부가 5월 14일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한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들은 성금 마련에 적극 나섰고, 총 3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4-H경상북도본부 수석 부회장(박상진)은 “영양군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4-H본부 회원들과 함께 성금 마련을 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서 돕는 4-H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4-H본부 회장 권세헌은 “영양군에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른 시군에 도움이 필요하면 영양군4-H에서도 언제든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담양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 관리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1층, 연면적 1,578㎡ 규모에 1일 10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6억 원으로, 국비 14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27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회수센터는 발리스틱 선별기와 광학 선별기 등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어 기존 수작업 위주의 재활용 분류 공정을 크게 개선했다. 자동화 선별을 거친 재활용품은 압축·계량 후 반출돼 작업 과정의 효율성과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샤워시설, 탈의실, 휴게실 등을 갖춰 근로자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운영 인력은 기존 재활용 선별장 근무자 6명을 고용 승계하고, 관내 주민을 우선 채용해 총 16명 규모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화 선별시설 도입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이창민 씨는 ‘지능형 바다의 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해양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5월 8~10일에 개최된 2025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해양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국내 최대의 해양과학기술 관련 단체로서 학문적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립됐으며, 해양·해운·조선 등 관련 분야의 6개 학회와 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해양과학기술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한편, 해양 기반 탄소중립 기술, 스마트 해양도시, 디지털 트윈 및 AI 해양 예측 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의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용기술 개발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도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해양 개발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질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이창민 씨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5월 SCIE 등재 국제 학술지인 《오션 엔지니어링(O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에서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오학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학동민의 날'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물놀이, 색소폰, 밸리댄스, 퓨전난타, 에어로빅댄스와 같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오학동민의 날이 됐다. 두 지역 간의 따뜻한 교류와 연대는 지역 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자치의 상호 협력과 소통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오학동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오학동 주민자치회 심무순 회장은 "오학동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상습 침수지역인 종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220억 원(국비 110억 원, 지방비 110억 원)이 투입돼 해안가 저지대인 구좌읍 종달리 일원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마을 내 배수관로가 인근 유수지와 연결돼 있음에도 집중호우 시 유수지 수위 상승으로 인해 바다로의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분당 740㎥ 용량의 배수펌프장 1기 신설, 우·오수관로 2.2km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 유입되는 빗물을 신속히 바다로 배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0월)에 앞서 배수펌프장의 시험 운전과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펌프 사전 가동으로 유수지 저류용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습침수피해 지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가금농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2025년 AI 상시예찰·검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예찰은 농장 임상예찰과 모니터링 검사를 바탕으로 AI 바이러스 조기 탐색과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연중 방역태세를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가금농가의 자체 임상예찰을 비롯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요원과 계열화사업자 주관 예찰체계를 활용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도는 농장 예찰 뿐 아니라 각 축종에 따른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하여 상시방역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먼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시 육안으로 감별이 어려운 오리에 대해 검사를 강화한다. 종오리는 분기 1회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육용오리는 43일 사육기간 중 25일령 폐사체 검사와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여 AI 음성 개체에 한 해 출하를 허용한다. 특히, 방역취약 축종인 꿩, 거위, 기러기 등 기타 가금류 농가는 연 2회 검사를 실시하며, 사육규모가 50㎡ 이상 또는 10수 이상 사육하는 농장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진주 장안지구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33곳에 대해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현장 점검은 재해대책기간 돌입과 동시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6일에 경남 남해안 지역에 10~50mm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여름철 우기대비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도 수자원과장을 반장으로하여 33개 현장에 대해 실시했고, 가물막이 등 유수 지장시설에 대해서 13개 시설물을 철거 완료했으며 23개 시설물은 5월 중 철거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5월 16일 강수에 대비한 현장점검은 기 실시한'여름철 우기대비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의 연장으로 우수기 상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현장 자체 계획(수방대책, 배수계획 등) 수립 여부와 응급복구용 수방자재·장비, 인력 확보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 조치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여름철 우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쓰레기 무단배출을 방지하고, 문전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배출로 지저분한 주택가 9곳에 ‘클린화단’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청은 그동안 생활 쓰레기를 문전수거 방식으로 배출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왔으나, 일부 주민들이 기존 거점 수거 방식에 익숙해 여전히 전봇대나 담벼락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악취와 도시 미관 저해 등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쓰레기 무단투기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관내 상습 청소 취약지 9곳을 선정해 ‘클린화단’을 설치하고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클린화단’은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위치에 조성됐으며, 인근 주민 중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지도록 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불법투기 자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성금과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영덕군 산림조합이 5,000만 원 △달산중학교 총동창회가 805만 원 △경기도 산악연맹 회원 일동이 672만 원 △칠보사 신도 일동 300만 원 △삼육세무회계사무소가 200만 원 △온정나눔협회에서 선풍기 100대 △포항지곡파크 골프동호회가 102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약사회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경북약사회와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비상 구급약품함을 영덕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산불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 현장을 점검하던 중 비상 의약품이 소진된 것을 확인하고 약사회 측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약품함은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밴드, 연고 등 15종의 필수 의약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덕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 37개소에 해당 약품함을 비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영덕군약사회 그리고 경북약사회와 같은 밝은 사회에 이바지하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피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산불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을 ‘삼사해상공원 공유 콘퍼런스센터 조성사업’에 투입한다. 해당 공모는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전국 5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영덕군은 민간 기업인 파나크㈜, 소노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삼사해상공원 공유 콘퍼런스센터 조성 사업’을 기획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타당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와 인접한 삼사해상공원 내 야외공연장 부지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형 컨벤션홀과 수요 맞춤형 인력 교육 등을 시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억 원을 비롯해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 기금 30억 원, 민간 자본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위탁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의 전문성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순천시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25 순천만 탐조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순천만의 생태가치를 널리 알리고, 람사르 습지도시로 지정된 순천의 탐조관광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청암대학교가 주관한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3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고, 결과는 6월 11일에 개별 통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또는 청암대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2020012@ca.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월 정해진 토요일, 총 12주 61시간 동안 진행되며, 순천만자연생태관 2층 생태교실에서 이론 강의와 현장 탐방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조류 분류와 생태 △조류 의사소통 방식 이해 △국내 야생조류 추적 △도요물떼새 탐조 △조류 가락지 부착 실습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함혜경)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등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을 배우며, 각종 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자원순환 실천 방법 중 ‘분리배출’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깨끗한 비닐만 배출하기 △내용물 비우기 △이물질 헹구기 △다른 재질은 제거해 분리하기 △재질별·종류별 구분해 섞지 않기 △박스는 이물질을 제거해 배출하기 등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함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중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소하고 재활용이 일상화돼 신흥동이 더욱 쾌적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3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실천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자체적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신포동장의 자원순환 실천 선서문 낭독, 직원 일동 선서, 직원 대상 자원순환 교육(교육 평가 병행), 자원순환 점검표 작성을 통한 자체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캠페인은 신포동 직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된다. 특히 별도로 주민 대상 캠페인 및 자원순환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시작으로 1회용품 감량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