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미선나무의 캘러스 액체배양 기술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버바스코사이드’ 함량 증진에 대해 연구한 논문(제목명 : Effects of Elicitation on Abeliophyllum distichum Leaf Callus and Changes in Verbascoside Content)이 SCI급 국제 학술지 ‘Plant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충북 지역에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버바스코사이드, 루틴,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버바스코사이드는 항염 활성, 항바이러스 활성 등이 밝혀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센터와 충북대학교 이화용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동연구팀은 미선나무 캘러스를 이용하여 버바스코사이드의 생산 가능성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미선나무 캘러스에는 약 60mg/g의 버바스코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나 액체배양 중인 미선나무 캘러스에 Methyl jasmonate(메틸자스모네이트) 유도물질 처리로 약 130mg/g까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는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7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필요서류(①참여신청서 ②가족관계증명서 ③주민등록등본/초본 ④구직활동계획서 ⑤고용보험자격(상용) 이력내역서 ⑥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지참해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인 12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로 여성 구직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여성이다. 대상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원되며,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인구가족과, 강릉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3월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및 재참여자 72명에게 상담, 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읍 내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치유와 공감, 나눔을 중심으로 기획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기존의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 기부를 통해 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기간 동안 11만 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 산나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입맛을 돋구었고, 특색 있는 먹거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9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주한 케냐 대사, 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장,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UN)은 식물건강에 대한 국제적 인식 제고와 각국의 협력 촉구를 위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매년 5월 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검역본부는 국제사회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원헬스(One Health) 시대, 식물검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축사, 식물건강 유공자 표창,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 기념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행사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해 활기를 더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식물건강과 식물검역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검역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식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연구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검역을 통해 식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는 올해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한 조경공간 및 정원 총 26곳을 선정·시상한다. 금년 ‘서울특별시 조경상 및 정원도시상’은 4월 28일부터 5월30일까지 공모하고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2022년에 신설되어 올해로 4회를 맞으며, 도시경관을 심미적, 기능적, 생태적으로 개선한 우수 조경공간 연출로 조경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 조경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상이다.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은 2013년 신설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으며, 시민참여로 도심 내 일상공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잘 유지관리한 사례를 격려하는 상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는 우수한 조경 공간 조성으로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고 시민참여로 일상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 관리한 사례를 발굴한다. 올해는 과밀도시인 서울의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둔 조경 공간 조성에 기여한 조경 전문가 및 시민참여 정원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조경상은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으로 총 5곳을 선정하는데, 공고일 기준 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오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31회 해난어업인 위령제를 5월 10일,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령제는 양양군수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패봉안, △진혼무,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가족들은 더 이상 위패가 봉안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올해에도 안타깝게 2명의 어업인이 바다에서 유명을 달리하며 위패로 새로 봉안됐다. 위령제는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가다 순직한 어업인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연대를 전하는 상징적 행사로 매년 5월 10일 개최되고 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2005년부터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 및 학자금 등 총 16억 9,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해안 6개 시군 해난어업인 유가족들에게 생활안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창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시는 5월 10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위생·영양 놀이터 체험관 및 식품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 공간(부스)에서 ▴손세정 검사기(뷰박스) 체험 ▴알록달록 채소‧과일 팔찌 만들기 ▴조물락 비누 만들기 ▴채소 과일 친환경 가방(에코백 꾸미기) ▴과일 얼굴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나들이철 대비 야외에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섭취, 개인 위생에 대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도 전개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탄천 세월2교 일대에서 ‘2025년 풍수해 대비 실무자 교육 및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폭우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강남구 치수과를 포함한 22개 동 주민센터 실무자와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지는 소방교육에서는 ▲2025년 기상 전망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계획 ▲풍수해 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탄천 세월2교 현장에서 수중펌프 및 엔진 양수기 실습, 이동식·휴대용 임시 물막이판 설치 훈련 등 실전형 방재훈련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수중펌프 작동 및 유지관리법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임시 물막이판 설치법 등을 직접 익히며,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강남구는 현재 수중펌프와 엔진 양수기 등 총 1,099대의 수방 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포천 일대를 일상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수변감성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포천 산책로 반포종합운동장~심산기념문화센터 구간에 데크 산책길과 쉼터, 전망 데크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서는 하천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거점 공간 확보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감성 하천 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벤치와 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먼저, 반포종합운동장과 심산기념문화센터를 잇는 반포천 산책로 구간에 데크 산책길을 조성하고, 길 곳곳에 5개의 쉼터를 조성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쉼터의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투명 강화유리)를 설치해 투명한 공간을 통해 반포천의 자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반포천 산책로의 상징인 개나리길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4,500주의 개나리 묘목을 추가 식재하고, 빈 공간에는 분홍 달맞이꽃 2,000본을 심었다. 이번 꽃 식재로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봄꽃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데크 산책길과 쉼터 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따른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전체 면적 47㎢ 중 46.7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21.27㎢는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서초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오는 9월 30일까지 건축물대장상 ‘아파트’ 용도의 건축물(주거지역 6㎡ 이상, 상업지역 15㎡ 이상)을 거래할 경우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원 안내를 위해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 웹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한다.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분야별정보 ' 부동산 '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는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개요 ▲토지이용계획 조회 ▲건축물대장 조회 ▲허가내역 조회 ▲토지거래허가 Q&A ▲전화상담예약 등으로 구성됐다. 토지이용계획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생활 전반에서 실천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하고 ‘청정 삶터 관악’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 공공부문 선도로 민간까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구는 구청 청사를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일일 안내방송과 정기 교육으로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청사 각 층 화장실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한 친환경 카페 운영 ▲청사 출입구에 1회용 컵 보관대와 안내 배너 비치 등 1회용품 사용에 경각심을 주고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현재 관악구 직원 텀블러 비치율은 95%에 달하며, 2023년~2024년 2년 간 개최된 관내 축제 등 총 10개 행사에서 약 13만 개의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월 1회 이상 실시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간 대상 수시로 변화하는 1회용품 규제를 쉽게 이해할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민물가마우지의 집단 서식으로 심각한 생태계 교란이 발생했던 수성못 둥지섬에 대해, 2024년부터 수립·추진 중인 ‘수성못 둥지섬 생태복원 5개년 계획’의 1차 연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못 둥지섬은 도심 속 철새 서식지로서의 생태적 가치가 높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텃새화된 민물가마우지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면서 강산성의 배설물로 인해 수목이 고사하고, 섬 전역이 오염되는 등 생태환경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에 수성구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둥지 제거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목 세척 △고압 살수장치 및 스프링클러 설치 △조류 기피제 및 초음파 퇴치기 도입 등 다각도의 조치를 시행했으나, 2024년 초 산란기를 맞은 600여 마리의 민물가마우지가 다시 섬을 점유하며 60여 개의 둥지를 지어 섬은 다시 배설물과 악취로 오염됐다. 수성구는 이를 방지하고자 지난해에 번식기가 도래하기 전부터 △60여 개의 둥지 제거 △독수리 모형 등 천적 모형 50여 개 설치 △고사목 제거 및 토양 정화 △오염 수목 세척 등을 시행했다. 3월에는 둥지섬의 식생환경에 적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1박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하여, 자연 속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재난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참여해 개별 및 조별로 정서 상담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다양한 힐링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숙박형 힐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군 즐거운 어린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원통 생활체육공원에서 ‘즐거운 어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즐거운 어린이는 인제군 지역발전 및 관내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근 신신상사(주)스타스포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클럽 연맹과 최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군은 오는 5월 17일 양구 제1경인 양구수목원에서 ‘2025 양구 9경 걷기’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지난해 새롭게 선정한 양구 9경 중 제1경인 양구수목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를 중심으로 한 명품 트레킹 코스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총 3km로, 양구수목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무장애 나눔길, 야생화 정원, 사계절 썰매장, 목재문화체험관을 거쳐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로 구성된다. 완만한 경사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이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코스 중간에는 스탬프 이벤트와 사물놀이, 오보에, 요들, 지그재그밴드 등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걷는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청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킹 종료 후 참가자들은 출발 지점에 도착해 준비해 온 개별 도시락으로 자유롭게 식사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메인 공연과 암소 1마리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00명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