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13일로 예정돼 있었던 ‘2025 여주세계문화축제’가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세계전통 문화공연’으로 축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약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축제장을 따라 이어졌으며,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전통 문화공연 무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스리랑카의 역동적인 ‘캔디안 댄스’, △네팔 타루족의 전통춤, △베트남의 화려한 사자춤, △몽골의 전통춤, 그리고 △한국의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세계문화축제가 부득이하게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여주 도자기축제라는 전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송동 출렁다리 북단공원에서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출렁다리 북단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려 아이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함께 효행어린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여주시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주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세계 문화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드론 조종, 이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차량, 즉석사진관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를 비롯해 지역 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오미자청, 매실청 등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화분도 함께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행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나눔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에 선정돼 8,9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는 강원문화재단이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강원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동해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창작극과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해시 대표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이 준비 중이며, 이는 예술적으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2회에 걸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지역 명소를 소재로 한 공연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동해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씨네컴퍼니는 그동안 동해시를 중심으로 창작극, 가족극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간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극단은 지역 연극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는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대와 관심 유도를 위한 ‘2025 나의 동해여행 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잘 알려진 명소에서 벗어나, 동해시의 자연·역사·먹거리·문화 등 다양한 소재를 여행자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나만의 동해’,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취향 중심 여행’과 ‘개인 경험 공유형 콘텐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기획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여행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감정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과 흥미를 이끄는 동해만의 관광 스토리를 축적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여행자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숨겨진 공간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되며 지역 관광의 다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대표 관광지와 새롭게 발굴된 숨은 명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콘텐츠 간 연결성을 높여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동해시가 일회성 방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구)주봉초 와동분교장 일원에서 "2025 홍천겨리농경문화 시연 및 전통 농경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관내 최초이자 유일한 도 무형유산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농경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홍천 겨리농경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승보존회의 활동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상경했던 수도권 노인회 150여 명이 단체로 행사에 참여하기로 해 “특별한 귀향”이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또한, 홍천 관내 농업고등학교 학생들 60여 명도 단체로 참가하여 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회장 조성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써레질, 모내기, 밭갈이 등 겨리 농경 시연 및 모내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시연 장비와 물품도 현장에 갖춰져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도 체험할 수 있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청 직장 동호회 꼼지락 DIY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북방고령자복지주택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 액자를 만들어 홍천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꼼지락 DIY 동호회는 2022년 결성되어 36명의 회원이 매월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을 제작하고 나누는 동호회로 지금까지 매년 어버이날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풍선 꽃(벌룬 플라워) 등을 기부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올 자녀가 없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액자를 하나하나 만들면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감사 액자를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너무 뜻깊은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인생, 감사드려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 유공자와 효행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어버이를 위한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총 2개 단체(내고향마트, 강원인삼농업협동조합)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된 개별 1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선사했다. 또한,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특별한 만찬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어르신은 “덕분에 소중하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재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께서 주신 가르침과 지혜에 보답할 수 있어 매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함인 ‘쓰담쓰담 정거장’ 2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평창군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한곳에서 분리․배출할 수 있는 대용량 분리배출함인 ‘쓰담쓰담 정거장’을 설치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환경미화원의 수거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정거장은 개방된 노지에 무질서하게 배출되던 생활 쓰레기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강풍이나 들고양이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생활 쓰레기 훼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쓰담쓰담 정거장 설치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관내 4개 읍면에 정거장 50개가 설치됐으며, 올해는 미설치 지역인 미탄, 방림까지 확대하여, 평창군 8개 읍면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률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 공공실버복지회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회관 회원과 고령자 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건강관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건강 체크, 영양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노인복지 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평창군 이·미용 지원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공공 이불 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소개하고, 관련 안내자료도 배부했다. 이효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클래스는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돌봄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다.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센터 내 체육관에서 ‘5월 오픈 클래스 NEW-스포츠’이벤트를 연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인 5세 이상 아동과 가족들이 대상이다. 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20개 가족팀을 초청한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체조, 가족 스트레칭, 낙하산 달리기, 플로어 컬링과 볼링, 보드게임의 일종인 콘홀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화천군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외에도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4일 문화의 집에서 ‘벚꽃 모나카 만들기’이벤트에 이어 31일 ‘가족 사진 퍼즐 만들기’행사를 마련한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일 도내 어린이집,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컨설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법정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시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430㎡ 이하 어린이집, 1,000㎡ 이하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으로, 법적 관리 의무는 없지만 이용자 건강 보호가 시급한 시설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을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5월 중순까지 6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시설이 60개소를 초과할 경우 선정 이력이 없는 시설, 임대시설, 준공연도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은 6월부터 실내공기질 전문 측정기관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법' 유지기준에 해당하는 6개 항목(PM10, PM2.5, 이산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완주군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방지를 위해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퇴치사업은 총 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 도비 1,200, 군비 800)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사업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만경강 일대에 번식 중인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을 퇴치한다. 특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식별 및 제거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4,178호에 대한 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56% 올랐으며, 해당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영덕군 재무과나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에 따라 산정됐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영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검증과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은정 영덕군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 내용을 꼭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기한 내 이의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의 경우 다음 달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방문, 서면, 전자신고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WETAX)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소득자, 프리랜서(인적용역 소득자) 등은 국세청으로부터 사전에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받게 되며, 이 경우 안내문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다면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신고가 완료된다. 한편, 2025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자 중 영덕군 산불 피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다만, 이는 납부 기한에 한한 조치로 신고 기한은 6월 2일로 변함없다. 관련 문의는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영덕군청 재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