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 청기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청기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외지에 있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 어렵거나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관내 어르신 50가구를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받은 이○○(여, 82세) 어르신은 “매년 5월을 홀로 적적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수 공공위원장은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는 이 같은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를 대신해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응원하기 위해, 공연 무대 대신 산불 피해 상황을 알리고 공감을 나누기 위한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모금 행사를 운영한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여하는 김OO(70세, 여)는 “산불로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라며 “수익금의 20%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라고 참여하는 뜻을 밝혔다. 기부행사 외에도 ‘모둠전 특화거리’를 조성해 봄향 가득 머금은 각종 전, ‘발효공방 1991’과 협업한 ‘은하수 막걸리’를 포함해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월산 청정 자연 아래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산나물을 고를 수 있는 산나물 장터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응원이 된다.”라며 “군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다가오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관내 쓰레기 배출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해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예방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도민체전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동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택가, 상업지역, 공공시설 등 대신동 관내 쓰레기 배출 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단 투기 행위,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음식물쓰레기 혼입 행위이며 점검은 현장 방문과 잠복 단속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사진,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하여 관련 법규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집중 점검 및 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배출 행태를 근절하고, 도민체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계룡시는 관내 연산천변 도로변 1.5km 구간에 홍도화 등 2종 660본의 가로수 식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2억 25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가로수 조성 사업은 지난 2022년 연산천 정비공사로 생긴 도로변에 홍도화와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걷고 싶은 경관 조성 및 특색있는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도화 식재는 지역 주민의 건의를 반영해 수종을 선정했으며, 왕벚나무는 주변 가로수와 연계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천쪽으로 배치했다. 이번에 식재된 홍도화와 왕벚나무는 봄철 화사한 꽃을 피움으로써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식재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일상적인 산책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향한리 벚꽃길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길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극서법이라는 독창적인 서체로 유명한 초당 이무호 선생은 지난 7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만원 상당의 서예작품 총 27점을 영덕군에 기증했다. 영덕군 병곡면 각리가 고향인 이무호 선생은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 ‘대조영’, ‘장희빈’ 등에서 타이틀 휘호를 쓰는 등 국내외에서 유명한 서예가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 날 기증식에 참석한 초당연묵회 회원들도 300만 원의 성금을 함께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초당 이무호 선생의 남다른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논산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인공지능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라벨과 이물질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 방식을 통해 적정 여부를 선별하여 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하는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이다. 2천 원 이상 포인트가 적립될 경우 현금으로 환전 가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활용되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회수기는 논산시청과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등 2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접근성 및 참여율을 고려하여 이후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회수기는 일상 속 쉬운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및 축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사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진군 도암면 망호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망호항 붕장어 맨손잡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 1시간 반인 오전 11시 30분 조기 마감되며 참여객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망호항 가우도 다산다리 인근에서 열린 이번 체험은 살아 있는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독특한 어촌문화 체험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흥미롭게 참여했다. 특히 빠르게 헤엄치는 붕장어를 잡기 위한 도전은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안겨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연이은 환호 속에 현장은 시종일관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잡은 붕장어를 행사 후 손질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아이에게 붕장어를 직접 손으로 잡아보고 그것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알려줄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효과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행사장 주변 주차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 관계자는 “당초 100명 내외의 참가자를 예상했으나, 현장 방문객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전국 5곳 중 경북에서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이다. 국립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형 버스를 전시 공간으로 개조해 진행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콘텐츠와 함께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깍아방, 이어방, 찾아방)도 구성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대형주차장에 정차한 전시 버스에서 세계 인형 전심 및 해설을 관람하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마련한 전설·민담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도 함께하게 된다. 대상은 만4~6세 유아이며, 5월 2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서의성양곡가공협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협회 소속 6개 양곡도정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고재웅 서의성양곡가공협회장은 “같은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피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의성양곡가공협회는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서의성양곡가공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피해 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공간정보 수치지형도(1:1,000 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의성군은 올해 말까지 총 20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317도엽 제작 및 고정밀·고밀도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의 재난 예측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성군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과 통합 연계돼, 실시간 관측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재난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고정밀 전자지도 공모사업을 선도적으로 준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 작물보호협회가 산불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위한 것으로, 의성군 작물보호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정기용 회장은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농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은 걱정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용 회장을 비롯해 정두원 부회장, 김형모 총무가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물보호협회의 소중한 지원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온 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읍·면과 유관 기관,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기여자 ▲효행청소년 등 총 22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깊은 애정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의성군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관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민이다. 지원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에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는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상환 중인 농협에 제출하면 1년간 상환 유예와 함께 1% 이자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지원이 산불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수거기간은 물품 교환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예방과 금속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집중 수거기간 동안 시민이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로 교환해준다. 교환장소는 광주시 자원순환과, 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이다. 폐건전지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되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분리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 효과가 크다. 광주시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위해 자치구에 해마다 교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52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이는 2023년 수거량 131톤 대비 약 16%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반영된 결과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집중 수거기간 동안 많은 시민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금산군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결실로 지난 7일 금산읍 중도리 446-1에 마을기록관카페를 정식 개관했다. 마을기록관카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다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모임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곳을 통해 주민주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순환 경제와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며 향후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카페 내에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도 함께 마련돼 주방, 욕실, 청소용품 등 쓰레기 없애기 생활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업사이클링 체험교육을 통한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시설의 운영 주체는 지난 4월 공매 포털 온비드 입찰 시스템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일원으로서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사회적기업 금산한마음야학사회적협동조합(박남하 대표)’이 공정하게 선정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마을기록관카페가 주민이 주체가 돼 우리 지역을 변화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