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4시 화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 성 보호 및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범죄 예방 및 조기 대응,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교육 제공, 위기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화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천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없어 화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2차 전문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온전히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인 기관과의 협업이 강화될 예정이지만, 향후 화천 지역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건립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영숙 교육장은 “점점 증가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이번 협약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4월 8일,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업들을 만나 최근 美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발표에 따른 對미 수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겪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으로 농식품 등을 수출하는 16개 기업‧단체가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구매 자금 추가 지원, 농식품 수출바우처 및 수출보험 확대를 검토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한 유통업체 연계 판촉, 현지 박람회 참가, 온라인몰 한국식품관 입점 등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가 지난해 약 130억불, 그리고 금년 1분기에 약 32억불이라는 역대 최고 수출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수출기업, 유관기관, 정부가 원팀(One Team)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하면서 “‘민‧관 수출 원팀’이 ‘상호관세’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우리 수출기업들과 함께 해법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지난 3월 31일에 완료됐으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산지가 소재한 읍·면·직접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임업경영정보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관할 국유림관리소 임업경영체사무실에 연락하여 변경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 외 임업직불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 또는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신청기간을 놓치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임업인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2박 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 군위군 효령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효령면 내리리 불로리 일대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효령면의 가장 큰 어른인 효령면노인회와 적십자봉사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연이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내리리, 불로리에 모여 청소도구를 지급받고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용구 효령면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효령면의 노인회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데 이어, 우리의 환경정화 노력이 효령면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이러한 실천이 군위군 전체 환경 정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은 8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노인회 관계자,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명실공히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군위군 8개 읍·면 노인회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작년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은 계속해서 수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주풀이, 음식과 건강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지식 습득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활기찬 노후를 위한 따뜻한 배움터로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화염이 맹렬하여도 어떤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게 하소서’ 소방관의 기도 中 3월 25일 오후 6시 4분경,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답곡터널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조한 대기, 3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화마는 산을 넘어 마을을 덮치고, 개울을 넘어 도로를 덮쳤다. 영양군청 직원들이 관용차로, 개인차로 불길을 피해 주민들을 긴급 대피소로 피신시킬 때 불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느 소방관의 읊조림처럼 맹렬한 화염에 맞서 혹시나 남아있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대피하는 차선 반대편으로 소방차들이 화재를 진압하러 나섰다. 영양군은 소방서가 없이 2개의 안전센터(영양, 입암)만 있던 지역으로 주민들은 대형 화재와 재해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안고 평생을 살아왔었다. 군은 어디에 거주하건 국민의 안전은 평등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소방서를 유치하기 위해 힘썼고, 그 결과 2025년 2월 24일, 3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대, 소방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일 ㈜마음의 식탁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마음의식탁은 총 1,500개(5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곡성읍 장선 1구 출신이며 재경곡성군향우회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는 한정민 대표가 애향심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기탁된 현미밥 어묵은 곡성군 내 아동복지시설 17곳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정민 대표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미밥 어묵은 간편한 조리와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을 맞춘 건강한 한 끼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하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한정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일, 숲가꾸기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참여 산림사업법인(시공,감리)대표 및 현장대리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천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및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포면 금진리, 다평리 일원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병행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600ha, 약 10,000본) 방제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사업 등 안전수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라 산림사업 시행 시 인화성 물질 소지금지, 소화장비 비치 등 산불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 녹지공원과장은 “향후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밀양시 초동면은 8일 봄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 4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초동저수지 일원과 상습 투기지역, 인근 보도에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새마을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의식도 한층 높였다. 김병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초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농번기가 시작되는 새봄에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 활동에 협조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도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래산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청학동, 동삼동, 신선동에서 봉래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3곳을 회원들이 분산하여 등산하며, 쓰레기 줍기(1,000리터)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봉래산 만들기에 노력했다. 한편 이번 정화 활동을 준비한 강성호 회장은 “본 협의회는 영도 발전을 위해 발족한 단체로서, 봄철 국가비상 사태로까지 이어진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영도의 자랑인 봉래산을 지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도의 천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데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에 3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100가지 체험을 통해 100가지의 웃음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먹이 주기와 승마 체험, 달고나·유과·인절미·솜사탕·쿠키 만들기 등 오감 만족 먹거리 체험, 화분 만들기, 염색 체험, 전구 만들기 등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한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체험 교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심화시켰다.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과 특공무술, 단체줄넘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매직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천과 관련된 오엑스(OX) 퀴즈와 룰렛 게임을 하면서 푸짐함 경품을 받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에는 1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8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종국에는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부터는 현절사 제향에 제례악을 새롭게 구성해 피리, 대금, 해금, 축 등의 전통 악기 연주에 제례무까지 더해 호국 선현에게 올리는 봉헌물로써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악(樂), 가(歌), 무(舞)의 정수까지 선사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오늘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전통문화가 사양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4월 6일, 섬진강 망덕포구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염생식물 칠면초, 해홍, 함초를 파종해 놓은 갯벌에 15톤(약 18,000ℓ)의 민물을 성공적으로 급수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가뭄으로 인해 염생식물의 발아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 식물의 생명력 유지를 위한 급수 작업이 시급한 상황에서 진월면(문순용 면장), 이장협의회(이기춘 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회(박충래 위원장), 청년회(황성현 회장) 소속 10여 명은 이날 갯벌에 들어가 호스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며 염생식물의 성장을 도왔다. 칠면초가 갯벌 곳곳에서 약 1cm~3cm 정도의 싹을 틔우고 있어, 이번 급수 작업이 염생식물 발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월면은 앞으로도 염생식물이 군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기춘 진월면 이장협의회장은 “과거에는 이곳에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했지만, 염분이 많은 바닷물에 의해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오늘 우리의 노력이 젊은 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남겨지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소각시설 등) 설치사업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는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에 따른 입지후보지 및 주변 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는 법적 절차로, 동물상(조류), 대기환경, 악취, 토양, 수질(지표, 지하수), 소음・진동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광양시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해 평가항목 및 범위 등을 심의・결정하고,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했다. 시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라 오는 4월 9일 ▲ 전략환경영향평가서(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합동 설명회 개최계획을 광양시청 누리집,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일간・지역신문에 공고하고, 4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자료를 공람할 예정이다. 자료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정보통신망(광양시청 누리집,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이용하거나, 평일 오전 9시부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7일까지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되며, ‘MBC SPORTS+’,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 더 씨름 LIVE’, ‘샅바TV’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손에 땀을 쥐는 장사들의 격돌 뒤집고 메치고! 전국 장사들, 보성에 모였다! 긴장감 폭발! 보성군에서 펼쳐진 장사들의 자존심 대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청장이 14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등 도로 침하 현상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풍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반 침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 침하계’ 계측 결과 도로 침하, 붕괴 등 이상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공사는 신풍역 정거장 삼거리의 도로가 올라와 있는 것은 도로 침하와 상관 없으며, 통신(SK)맨홀 등 기존 시설물 상부에 출입구 설치를 위한 임시 철판(복공판)의 일부가 살짝 들려 도로와 철판 간 높이차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올해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철판을 걷어내고 아스팔트 평탄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도로 높이차는 곧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장 자동 계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상 여부를 전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관내 신안산선 본선 구간 지하 굴착 공사는 6.7㎞ 구간 중 약 0.04㎞만 남은 상태로, 현재 96% 완료된 상태이며, 4월경 지하 터널 공사가 100%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 구간 굴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 희망구매 목표를 3년 연속 달성하였다. 서울시 희망구매 금액은 2022년도 8,904백만원, 2023년도 19,784백만원, 2024년도 30,990백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도 희망구매실적은 구매목표 7,718백만원 대비 402% 초과 달성하였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적 약자기업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 희망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희망구매 세부내역은 사회적기업 2,323백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1,206백만원, 장애인기업 2,533백만원, 소기업 14,230백만원, 소상공인 10,698백만원으로 사업발주 시, 사회적기업 물품, 장애인기업 물품, 중증장애인생산품, 소기업‧소상공인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적극적인 희망구매를 위해, 물품‧공사‧용역 계약 시, 발주부서에 맞춤형 해당 희망구매 제품 자료 제공 및 수차례 찾아가는 회의, 희망구매 개선계획 수립, 개선사항 실천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희망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4일, 제459회~제460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노고산어린이집과 망원2-1공영주차장(망원로3길 24) 일대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의 향후 활용방안과 개선 필요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제459회 현장구청장실에서는 오는 4월 30일 폐원을 앞둔 노고산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마포구 소유 해당 건물의 공실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460회 현장구청장실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 중인 망원2-1 공영주차장을 둘러보고, 창고부지 등 유휴공간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구는 해당 공간을 실뿌리복지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소관 국·과장, 팀장 등 22여 명의 간부 직원들이 동행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보고 구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혼부부, 2세대 핵가족과 같은 전통적 가족 유형부터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비친족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장애인가족센터와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각양각색 사천 愛 우리 家’라는 주제로 도예, 시각예술, 요리 등 7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가족 간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 선정을 통해 사천의 여러 가족들이 문화예술교육에 함께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