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2025년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라는 주제로, 생애 전 주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과 전시, 공연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시민 축제형 박람회로, 시민 주도의 부스 운영을 강화하고 환경·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어린이 친환경 교구 전시·체험, 분리배출 게임존, 인공지능(AI) 방 탈출·드론 축구 체험, 도서관 책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그린리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환경과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의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과 평생학습센터 정기 교육 과정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난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42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활용하는 능력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200여 건의 작품 중 42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이 지급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많이 해서 부모님께 혼나곤 했는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직접 작성한 슬로건처럼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심리 상담 △부모 교육 △가족치유캠프 연계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7일 청소년과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9월 가족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함양은 물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간담회 ▲풋살 강사의 축구 수업 ▲프로축구 경기 관람(김천상무FC vs 포항FC)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교육 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프로축구 경기 관람을 통해 스포츠맨십과 응원 예절,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체험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을 통해 평소보다 깊이 있는 대화와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실시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장 희망한 ‘스포츠 관람’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청송양수발전소의 지원금을 활용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10개 반, 총 233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등 4대 추진 방향과 11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8282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교통 혼잡 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산불 감시 인력과 장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2025년 지역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일차에는 아리모리앙상블, 더탑댄스, 이천국악협회,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청년무용단, 이천음악협회, 수트리오앙상블, 이천연예협회, 쌀시스터즈가 클래식, 성악, 전통소리, 힙합댄스, 창작무용 등을 보여줄 예정이며, 2일차(일)에는 올뎃밴드, 샘소슬아트컴퍼니, 샤이니오카리나, 이천국악협회, 이천연극협회, 퍼스트브라스앙상블, 더노이솔리스츠, 이천시교향악단이 락밴드, 사물놀이, 뮤지컬갈라, 클래식 등을 선보인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경기예총예술단이 2일차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8월 야외대공연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던 설봉산 별빛축제가 끝나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긴 추석 연휴 중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설봉공원을 찾는 나들이객과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연령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예총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와 ㈜SK가스, (재)지관은 지난 9월 30일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 팽성상인연합회, ㈜SK가스, (재)지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는 총사업비 33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4층, 건축연면적 418.4㎡의 규모로 카페와 독서 공간 등을 목적으로 건축했으며,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거점시설로 활용하는 중 평택시민의 인문학 확산을 위하여 ㈜SK가스와 2023년 6월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지관서가로 리모델링되어 이날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춰(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문학과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인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동암역 인근에서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십정2동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다음달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깨끗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취지도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십정2동 통장자율회, 구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가 필요한 동암역사 주변 및 중점 관리지역을 청소하고, 주변 상가에 올바른 분리배출 및 폐기물 감량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을 정비하여 속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 민원 해소를 위해 오는 3일까지 지역 내 21개 산업‧농공단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산2일반산단, 건천1‧2일반산단 등에서 도로정비, 제초작업, 방치 폐기물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현장점검과 산단협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도로변 정비, 고사목 제거,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 인도 확보 등 주민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사항을 우선 반영했다. 현장에서 근로하는 한 기업 관계자는 “환경이 정비되니 직원들의 근무 의욕도 높아지고, 안전하고 깨끗한 산단 분위기가 조성돼 만족스럽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주시는 평소에도 산업단지관리팀이 직접 순찰하며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외동공단연합회 등 산단협의회와 협력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단 내 기반시설과 환경을 주기적으로 점검·정비해 근로자들의 작업 의욕을 높이고, 기업의 투자 확대와 우량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8일까지 횡성루지체험장에서 명품로컬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지역 우수 농가공품 전시 및 판매와 체험,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명품로컬푸드 팝업스토어 운영’은 지방소멸에 대응, 추진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여 횡성군에 특별한 멋과 맛을 알리고 횡성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한 11개 액션그룹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며, 액션그룹에서 직접 생산하는 우리밀 빵, 감자빵, 횡성한우 핫도그, 수제 영양갱, 횡성더덕구이 등 17종에 다양한 우수 농가공품을 판매한다.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회성 경험을 넘어, 횡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여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171명, 사립 2명으로, 총 173명(장애 14명 포함) 선발에 572명(장애 1명 포함)이 지원했다. 공립 선발 예정 분야별 일반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는 29명 선발에 270명이 지원해 9.31:1(전년도 10.72:1) △초등학교 교사는 119명 선발에 264명이 지원해 2.22:1(전년도 2.31: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6.00:1(전년도 4.5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8명 선발에 30명이 지원해 3.75:1(전년도 4.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사립학교 위탁채용에 따라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에 대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을 시행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은 17명이고 △사립만 지원은 1명이다.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10월 18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공사로 인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강연은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개최된다. 제5차 강연은 박준 시인이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독서 관련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최근작 ‘마중도 배웅도 없이’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를 비롯해 각종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이번 강연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전 직원을 3개 조로 나누어 강릉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입 직원을 포함한 직원 간 교류 기회 마련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응원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문화 속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으며 지역 상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민고향 정선의 국악소녀로 알려진 사북중학교 3학년 신정인 학생이 제50회 정선아리랑제 행사에서 열린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9월 29일 정선공설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아 진행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학생부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이날 신정인 학생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수항하는 영예을 안았다. 또한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아 사단법인 정선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전국 공모전에 참가해 학생부 장원에 입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군은 9월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유광종 철원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철원군 어르신 및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타피플 전통창작그룹의 모듬북 공연 및 철원여자중학교 김채린 학생의 태평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이어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2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총 9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댄스 실력을 멋지게 펼쳐 보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5년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양지리 레지던시를 개방해 웰니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지리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침요가, 브런치, 음악회를 진행하며 입주작가 김혜진의 활동 결과 전시회 ‘현실과 환상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도 함께 운영한다. 아침요가는 10월 1일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5명만 가능하고, 브런치는 행사 당일 선착순 7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음악회는 SNS 팔로워 16만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서자영, 가수 순호가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양지리 레지던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문화예술의 지평선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양지리 레지던시 공간을 통해 관외 예술작가들이 철원에 머물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철원의 자연과 역사 속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