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불 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권 주민을 위해 군위군 소보면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서경리 이공식님은 “인근지역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며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우리 주민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재해였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개인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는데 이경하님, 서현배님, 황남수님, 박옥희님, 홍칠표님, 김민석님이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보면이장협의회, 소보면한우회, 소보면산불감시원일동, 위성2리 주민, 달산2리 주민과 부녀회원일동, 달산2리(수철)경로당 노인회원, 도산2리 주민들도 성금을 잇따라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소보면에서는 총 3,540,00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최근 강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소보면 일대 산불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주민들은 4월 9일 마을 주변에서 운영 중인 채석단지 변경(확장) 신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하여 수십 년 동안 운영되어 온 채석단지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환경파괴 상황을 알리고 채석단지 확장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시위를 벌였다. 환경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 효령면 매곡리의 주민들은 "채석단지의 운영으로 인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돌가루 먼지와 소음, 진동 등이 주민 생활에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한 주민은 “창문을 열면 돌가루가 날려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마당에도 먼지가 쌓이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우리 자식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릴까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채석단지 근처의 하천 등 수질오염도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채석단지 확장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이번 집회는 채석단지 운영자 측이 제시한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만 854㎡를 추가한 총 87만 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은 군위군 지역 주민들과 공직자, 각계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 눈에 띄는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액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위군민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의 자율 참여한 성금이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한 1,676만원이 모금됐고, 지난 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경북 산불피해 지역 특별 거리 모금에서는 4,700여 만원이 모였다. 또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거리 모금 역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 간 진행된 거리 모금에서만 총 7,5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군위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뿐 아니라,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일 기부 문의가 이어지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성금 모금을 시작한 지 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 중구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행사에 대비한 울산 대청소의 날 ‘그래! 역시! 깨끗데이(Clean-day)’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중구는 해당 기간 12개 동(洞) 종갓집 환경지킴이, 자생단체 회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1,038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주택가와 골목길, 이면도로 등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8톤가량의 생활폐기물, 낙엽,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본청 부서별로 담당 구역과 시설을 지정해 직원 393명과 함께 청소 및 시설물 정비 활동을 펼쳤다. 경제정책과는 5개 동(洞) 농경지에서 폐영농자재 2.2톤과 농약 용기 95개를 수거했고, 환경위생과는 동천강과 장현저류지 등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달부터 2028년까지 자체적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대비 종합관리 계획’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주시와 환경부,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회수 및 자원순환을 위한 혁신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0일 서원구 스타벅스 청주분평DT점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올해 5월 중 청주지역 내 스타벅스 전체 매장 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 · 보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5개를 세척해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 반납하면, 스타벅스 포인트(에코별) 한 개를 보상받는 제도다. 포인트(에코별)를 12개 모을 경우 원하는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매장에 회수 · 보관된 일회용컵을 정기적으로 별도 수거한 후 재활용업체로 이송해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없도록 촘촘히 관리한다. 환경부는 일회용컵의 자원순환 체계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 현황 점검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편, 지자체와 정부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은 지난 4월 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호),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15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하여 관내 행복꽃밭 및 화단에 봄초화 6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봄 초화식재는 홈플러스앞 화단, 수정애마을 등 행복꽃밭 4개소에 마가렛 등 봄초화 600본을 식재하여 보다 아름다운 미관을 만들고 수정2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깨끗한 수정2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문영호, 백안심, 이형금 수정2동 새마을 회장은 “활기찬 봄을 맞이하기 위해 봄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해짐을 느끼며, 앞으로도 수정2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9일 플라스틱 제로 협약 기관인 와치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교육‘지구를 지켜요’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고, 친환경 용품을 활용하여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서정무 청학1동장은“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자원 재활용·새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 상생 및 활성화 사업계획 보고와 공동선언문 채택 등이 진행됐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미래 도시 만들기를 위한 2025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노·사 사회적 대화 실천 ▲노동약자 보호 및 안전 일터 지원 ▲고령자 계속 고용 지원 ▲노사 상생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의 4대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노사관계의 안정과 상생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이번 선언문에는 서로 존중하고 상호 협력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역할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다짐이 담겨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 이행점검단 및 5개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사회 공헌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쓴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에너지경제 신문사에서 주최한 ‘2025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복지문화부문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 확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며 시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문화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및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주택과 건물 646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등 설비를 지원했다. 또 에너지 고비용 시대에 대응해 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보조(505가구), 물품 지원(물티슈 1천개, 핫팩 3천개) 사업 등을 펼쳐 겨울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도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9시 30분부터 순천로컬푸드 신대점 앞에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이다. 올해의 주제는 ‘Our Power Our Planet(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이며, 이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을 3배 늘리기로 한 제28차 UN기후협약당사국 총회의 약속을 상기하기 위해 설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생각하는 NO 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순천YMCA, 순천YWCA,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시에너지센터,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와이퍼스 순천지부, 독수리오형제,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주) 등 지역 내 단체들이 연대하여 순천시민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순천로컬푸드 신대점 앞에서는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을 운영하여 우유팩, 멸균팩, 폐건전지, 폐핸드폰, 소형 폐가전, 쇼핑봉투(종이가방), 아이스팩 등을 종량제 봉투(20L), 두루마리 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가유산청은 환경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의 겨울철 폐사를 줄이기 위해 추진했던 산양보호대책의 결과, 지난 동절기 산양 폐사 개체수를 예년 평균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확인했다. 두 기관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대비 산양보호 강화 대책'(‘24.10.28)에 따라 산양의 주요 서식지를 3개 권역(양구·화천 / 인제·고성·속초 / 울진·삼척)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별 민·관·군 협력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왔다. 우선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인한 산양의 탈진 등을 예방하고 자생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먹이급이대 총 80개소와 폭설 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22개소를 운영하여, 상엽(뽕잎), 알팔파(건초), 미네랄 블록 등을 약 2만 2천 톤을 공급했다. 특히, 이번에 먹이급이대 신규 설치 시 관찰 카메라를 달아 산양의 이용 현황도 분석했는데, 그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양구·화천 권역의 57개소 먹이급이대는 급이대마다 평균 4마리가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제·고성·속초 권역의 먹이급이대 이용 횟수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오늘 영양군청에서 전북 김제시로부터 따뜻한 마음들을 전달받았다. 김제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받은 영양군의 아픔을 함께 통감하며, 이웃 지역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산불피해에 대한 성금 7,68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제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영양군의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협력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의 거리와는 관계없이 우리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은 기부금을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발 빠른 일상생활의 복귀를 일구어내고 있으며, 지역 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기탁은 지역 간의 상호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멀지만 가까운 우리의 이웃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교(원)장자격 시도정책연수를 운영한다. 교장자격 시도정책연수는 교육부 교(원)장 자격연수의 일환으로, △유치원감 11명 △초등학교 교감 62명 △중등학교 교감 61명 △특수학교 교감 2명 △교육전문직 10명, 총 146명이 참여한다. 2025년도 교(원)장자격연수는 이번 시도정책연수를 시작으로, 중앙교육연수원에서의 국가정책연수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의 본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으로 시작되며, 학교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할 이들에게 미래사회에 대한 교육철학과 비전을 마음껏 펼쳐 더 나은 강원교육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밖에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더 바른 인성 △더 높은 학력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한 주요 정책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학교장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민섭 원장은 “이번 시도정책연수를 통해 학교경영의 능력을 기르고, 강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정책연구팀은 10일 13시'2025 미래 교육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의 원장, 교육연구부장, 교육연구사 및 연구위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정책연구팀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교육정책과 교육정책 연구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깊게 연구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교육정책 연구와 실행 사례 중심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두 시도 기관의 교육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교육정책의 연구 및 실행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했다. 이수인 원장은 “이번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정책연구팀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방문을 계기로, 두 연구원 간의 정책연구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정책 연구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0일 9시 30분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8급·9급 저경력 지방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청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 △학교장터(S2B) 사용자 교육 △학교회계 예산편성과 세출 실무 △교육공무직 급여와 4대 보험의 이해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행정업무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의 지속 가능한 공직생활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업무 역량 강화로 공직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