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9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에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생태계 훼손으로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감소가 심각해지면서, 숲·물·공기 등 자연이 가진 자원을 경제·환경적인 가치로 측정하는 ‘자연자본 공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자본으로서의 가치, 산림생태계 보전에 있어 유전적 특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연자본 공시의 개념과 필요성(삼일회계법인 박경상 파트너) ▲산림 생물종의 다양성을 지키는 전략과 실제 사례(국립수목원 조용찬 연구사) ▲유전다양성 평가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방법(국립산림과학원 김준혁 연구사)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자본의 가치를 인식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는 것이 기업과 사회의 공동 과제임을 강조하고, 종다양성과 유전다양성 보전이 생태계 건강의 핵심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도시’가 이제 ‘글로벌 녹색도시’로 도약한다. 행복청은 5월 16일, 서울 정동빌딩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사무총장 김상협)와 '행복도시 탄소중립 선도모델 확산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해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투자유치, 정책자문, 오디에이 협력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 50여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행복청이 축적한 행복도시 건설 경험과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도시건설이 필요한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나아가 앞으로의 국제협력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행정도시 관련 ▲탄소중립 정책·기술 지원·자문 ▲해외 신도시 건설 및 수도이전 협력사업 발굴 ▲공적개발원조(오디에이) 연계 ▲ 친환경·탄소중립 기술의 해외 진출 및 녹색금융 활용 지원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해나가기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20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성심당 본점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민관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심당은 대전 지역 대표 제과점으로, 향토 기업이다. 제품 원료 대부분을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조달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한 국산 밀로 만든 제품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권 청장은 성심당 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둘러보고, 국산 밀 제품개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성심당 관계자들과 만나 농촌진흥청이 국산 밀 품질을 제고하고자 추진 중인 연구개발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최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빵 전용 밀 ‘황금알’과 ‘백경’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국산 밀이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가공업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성심당이 보유한 수준 높은 제과·제빵 기술과 농촌진흥청의 밀 품질개선 기술이 융합되면 국산 밀 수요를 끌어 올리고 나아가 밀 자급률 도약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은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에 적합한 토양 기준을 설정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5월 20, 21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여름배추 재배 예정 농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준고랭지 여름배추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 특성을 설명하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또한, 매년 여름배추 수급 불안정으로 농가는 물론,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준고랭지에서 여름배추를 문제없이 재배할 수 있도록 적절한 토양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배추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600미터 이상 고랭지의 여름배추 생산량이 기후변화, 이어짓기(연작) 장해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400~600미터 준고랭지 여름배추 후보 재배지의 토양 특성과 예상 수확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준고랭지 여름배추 맞춤 토양적성등급을 설정하고, 준고랭지에서의 여름배추 재배면적 확대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기상청은 5월 20일 서울청사에서 몽골 기상청(National Agency for Meteorology and Environment Monitoring, NAMEM)과 제11차 한-몽골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황사 공동 감시 및 모델링 기술, 수치예보시스템, 기후 예측, 기상조절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논의했다. 또한, 기상청은 몽골 기상청의 요청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체계, 기상 분야 인공지능(AI/ML) 기술, 한국형수치예보모델(Korean Integrated Model, KIM)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양 기관은 이와 관련한 추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기상청은 몽골 대상 1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17~’19)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 및 주변 지역에 32개소의 자동기상관측소(AWS)를 구축한 바 있으며, 2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22~’25)으로 자동기상관측소(AWS) 20개소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한편, 몽골 기상청 대표단은 국가기상센터 현장에 방문하고,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기상․지진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한남정맥 계양산에서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정맥의 보전과 복원, 합리적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백두대간·정맥 관리 강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백두대간은 DMZ, 섬·연안지역과 함께 한반도 3대 핵심생태축으로, 한국 관속식물의 38.3%가 분포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높아 2005년부터 산림청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보호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위해 자원실태변화조사, 복원, 주민지원, 소득감소분 지원을 20년간 추진해왔다. 더불어 정맥에 대해서도 자원실태변화조사로 변화상을 모니터링하고, 도로로 단절된 정맥 5개소 생태축 복원, 정맥도 종합안내판 5개소 설치 추진 등 정맥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훼손지의 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의 유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 보전뿐 아니라 정맥에 대한 자원실태변화조사도 고도화해 양질의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정맥 관리 정책을 추진해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폐기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폐기물분야 담당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들의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주요내용 △시설에서의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 △향후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배출권’이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의 범위에서 개별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할당되는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하여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할당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여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서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온실가스 감축 여력이 높은 사업장은 보다 많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 19일 오후 2시, 주한유럽연합(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대사가 ‘EU Goes to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성고등학교를 찾아 고성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U Goes to School’은 유럽연합(EU)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EU의 역사, 가치, 한-EU 관계 등을 소개하고 직접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서울에서만 진행되어왔다. 이번 고성고등학교 방문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사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리아 대사가 3년 전 고성을 방문했을 당시, 상대적으로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기회의 불균형을 겪는 고성을 포함한 지방 소도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던 중 함명준 군수에게 직접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이후 조용수 고성군 관광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준비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EU 회원국의 대사들뿐만 아니라 부대사 또는 대표부 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 달홀영화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10+1 쿠폰제’ 이벤트와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10+1 쿠폰제’는 영화 10회 관람 시 1회 무료 관람권을, 팝콘 10회 구매 시 1회 무료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달홀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재방문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쿠폰은 매표소에서 배부되며, 스탬프 적립 후 10개를 모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홀영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휴관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더불어, 고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달홀영화관 쿠킹클래스’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기획전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했으며, 접수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쿠킹클래스는 영화 관람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5월 24일과 2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영화를 보고 아이싱 쿠키 꾸미기와 영화 속 TNT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릴로 & 스티치’ 영화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순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올해 첫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예정됐던 5월 16일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으나, 이번에 준비한 첫 회 공연은 본격적인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큰 울림이 될 전망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어울림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거리공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8월 한 달간은 충전 기간으로 공연을 잠시 중단하며, 그 외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천으로 미뤄졌던 첫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무대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보컬 공연 ‘Loops(룹스)’ ▲스트릿·힙합 댄스 ‘킵 댄스팀’ ▲밴드 공연 ‘뮤톤치드’ ▲한국 무용 ‘아리아 무용팀’ ▲감미로운 색소폰 3중주 ‘지오윈드 앙상블’ 등 총 5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 주변에는 ▲개성 있는 ‘포토카드 캐리커처 그리기’ ▲남녀노소 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월 20일 10시부터 4시까지 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들의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로 구성된 6급 연수생 16명이 올해 1월부터 연구한 정책연구를 발표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이다. 발표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 부서, 5급·6급 지방공무원 신청자 등 22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연수생들이 직무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약 6개월간 정책연구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연구한 결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교육도서관 이용 활성화 △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역량 강화 △시설 환경 개선 △교육활동 질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조직 몰입 제고 등으로, 각자의 직렬별 특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연수전시공간에는 6개월 간의 연수 활동 영상, 독서 서평,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박용모)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매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기계설비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장학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002년 설립했으며, 매년 도내의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가 제주인의 생명수 역할을 했던 ‘용천수’ 복원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5년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지정된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천만원 규모로 용천수를 복원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5월 중 읍·면·동 수요 조사를 거친 후, 1곳을 선정하여 오는 10월까지 제주다운 콘텐츠가 담긴 시설복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바닥 정비(현무암, 모래 등), ▲다층계단형 울타리 설치(현무암 석축 등), ▲초가 형태의 곡선 모형 지붕 설치, ▲소규모 정원 조성(10평 이내), ▲ 안내판 설치(제주 스토리텔링, 용천수 탐방로드 등) 등이다. 제주시는 향후‘자연환경보전 이용 시설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제주시 지역 용천수를 체계적으로 보전·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용천수는 제주 사람들의 삶과 함께해 온 생명의 물줄기다. 이번 사업으로 고향의 정서를 회복하고, 용천수 용출지가 세대를 잇는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출향민, 타지방 주민들의 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2시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합천군 소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역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물방역과 주관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담당자, 오리 계열화사업자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가금농가와 계열화 사업자의 책임방역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농장 단위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자체 예찰·교육 활동을 강화하는 등 생산자 측의 실질적 방역 책임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전략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채진 한국오리협회 경남지회장은 “AI 청정화를 위해 농장 단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농가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책임 있는 방역에 적극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녹조 발생에 대한 사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도내 주요 취수장 및 정수장의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인 특별방제구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창원 칠서취·정수장과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했다. 먼저, 5월 중순 이후에는 낙동강 수온 상승 등으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남조류 성장에 유리한 조건이 본격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 대응 상황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민 국장은 창녕함안보 인근 선착장에서 간이 채수를 통해 낙동강 녹조 발생 상황을 확인한 후 유해남조류 확산 시 조류경보 발령 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등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으며, 주요 오염원에 대한 사전 점검과 낙동강수계 지방하천 환경을 개선 강화하는 등 조류경보 발령 전부터 녹조 발생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조치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도내 주요 정수시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