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30일 청학수변공원 일대에서 다가오는 추석과 제106회 전국체전, APEC 2025 KOREA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철호 회장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영도구청 청소행정과 환경미화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공원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김기재 구청장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구청장은 “전국체전과 추석을 맞아 영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영도, 품격 있는 영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홍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준비 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입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공직자가 먼저 나서는 청렴 실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선물이나 접대를 경계하며, 대신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청렴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카드뉴스를 함께 보고, 청렴 및 부패공익신고 홍보물품과 명절 격려 선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추석명절 선물 안 받고 안 주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제57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로 쓰기와 한글 맞춤법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한글 사용과 수요자가 알기 쉬운 공공언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신도 모르게 위반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한글 맞춤법 및 공공언어 퀴즈를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용인시 통·리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통·리장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39개 읍면동 통·리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용인하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인구 152만 명을 바라보는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발전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통·리장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등을 마음껏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한가위 명절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통·리장 9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공 전달하기, OX게임, 6인7각, 각 구별 노래자랑 등 함께 어울려 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다. ‘문화의 날’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문화예술인의 노고를 되새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평택시에서도 매년 이 날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평택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2025년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문화적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문화의 날 기념식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 이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밥상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천시에 따르면 ‘임금님표이천쌀’이 2025년 9월 30일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존 입점은 이천시와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추진해 온 이천쌀의 해외 판로 개척 전략 성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K-푸드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맑은 물, 비옥한 토양, 일교차 큰 기후라는 쌀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 속에서 재배되어 윤기 있고 찰기와 단맛으로 유명한 ‘임금님표 이천쌀’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미국 내 한인 소비자는 물론, 글루텐프리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고품질 한국 쌀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수천 년 이어온 한국의 쌀 문화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며, “미국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한국 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아이(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분야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삼척 삼표시멘트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강원자치도가 정부의 에이아이(AI) 대전환 전략에 발맞추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에이아이(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추진한 ‘에이아이(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서 개편된 것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에이아이(AI) 로봇・장비 등을 도입・확산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LS전선 동해공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기획한 것으로, 복잡한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설비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의 공간/설비 등과 함께 제조 계획, 설비 제어 등 운전 데이터까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거제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자원순환분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 기간 늘어나는 차례상 음식 등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정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거제시 가정에서 배출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20,556톤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약 83kg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썩는 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발생시켜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10월 4일~6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시민들에서 직접 안내했으며, 상가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을 권장했다. 아울러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명절 기간 차례상 간소화로 환경도 살리면서 더 여유로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해시는 김해탄소중립체험관 개관 1주년을 맞아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특별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체험관 누리집에서 ‘탄소중립 4행시 짓기’와 ‘체험관 캐릭터 이름 맞추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누리집 ‘열린마당 → 참여후기’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되며 추첨해 각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1일 오후 3시에 발표한다. 오프라인은 체험관 방문 시민들을 위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체험관 주요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탄중토피아 △탄소중립 오징어게임 △탄소중립 보물 사냥꾼 중 한 가지에 참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는 직접 제작한 친환경 비누를 결과물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관 개관 1년 동안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체험에 동참해 주셨다”며 “이번 기념 이벤트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합천군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드기 기피제 6,000개를 읍ㆍ면사무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피제는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인 등록자 및 상시 야외근로자 등 고위험군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진드기 기피제에는 진드기와 모기가 꺼리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뿌려주면 4시간 정도 진드기의 접촉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추수기와 단풍철에 활동이 활발해져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근육통, 가피(딱지) 등 증상이 나타나며, 조기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므로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환자의 약 50%가 농작업이나 텃밭작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연령층 농촌지역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남·북 해안가, 충남지역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현황과 발병원인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를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 깨씨무늬병은 조기조식재배, 출수기 이후 토양양분이 부족한 경우 주로 발병하며, 초기 잎에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할 경우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형성되어 미질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최근 10년 동안 벼 깨씨무늬병은 전국에서 연평균 16천ha 발생했으나, 올해는 9월 16일 기준으로 전남 13.3천ha, 충남 7천ha, 경북 4.7천ha, 전북 1.2천ha 등 전국 29.7천ha에서 확인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깨씨무늬병 피해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농촌진흥청과 함께 다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여부, 방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온·강수 등 기상여건과 토양성분 등 발병원인 분석에 필요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를 종합 검토하여 10월중 농업재해 인정 및 복구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시군별로 자체 여건에 맞게 3∼7일 수거일을 정해 생활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도민은 수거일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하고 연휴 기간 중 수거일은 해당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도와 시군에서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쓰레기가 신속하게 수거·처리되도록 하면서 불법투기 계도·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불법투기 신고는 국번 없이 128이나 110(환경오염 신고창구)으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추석 연휴 기간 전에는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동안 22개 시군에서 해안·농어촌·도로·하천변 등지에 대한 분야별로 집중 청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생활에 밀접한 지역 등을 집중 청소구역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토록 했다. 연휴 기간이 끝나면 마무리 대청소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도민이 일상에 복귀하는 데 지장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4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교사의 사회정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형 사회정서 교육의 필요성과 교실 수업 적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담임교사 및 관련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북평고등학교 안지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교육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석 교사들은 사회정서 역량이 학생의 학습 몰입과 긍정적 학교 문화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활동을 공유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의 사회정서적 감수성과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한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학 준비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지도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인 강릉여고 이민호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가 교사들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 맞춤형 상담 전략과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지도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30명 이상의 교사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성자 교육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등 562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내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으므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