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름철 대표과일 복숭아의 고장인 순천시 월등면에서 제20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오는 8월 2일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깍기․먹기,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가가 직접 판매하여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월등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하여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이다. 장봉식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월등복숭아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월등복숭아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와 글로벌 웹툰 에이전시 케나즈(KENAZ)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웹툰 공모대전’이 오는 8월 작품접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사전 컨설팅에 나선다. 사전 컨설팅은 예비 창작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케나즈 주관하에 무료로 운영된다. 스토리 전개 및 콘티, 캐릭터 설정 등 현업 전문가의 피드백을 희망하는 자는 킵허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이번 웹툰 공모대전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독창적인 관점과 표현력을 보여준 작품에는 새로운 시선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상자에게는 케나즈와의 전속계약을 통한 국내외 웹툰 플랫폼 작품 연재 및 멘토링 등 후속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예비 창작자 중 정식 연재 경험이 없거나 매체 연재가 2회 이하인 자로, 출품작의 주제와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단, 성인물은 제외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전국의 우수한 창작자들이 ‘2025 순천로드 창작캠프 웹툰 메이커톤’ 참여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 센터와 캐빈에 머무르며 무더위 속에서도 창작의 열정을 불태웠다고 말했다. 캠프는 창작자들이 순천의 자연과 공간에서 받은 영감으로 웹툰 기획안을 제작하는 메이커톤 행사로, 지난 7월 모집 당시 전국 각지에서 14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경쟁률 4대1을 뚫고 최종 35명이 선발됐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실력 있는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했고, 웹툰계의 서울대라 불리는 청강대를 비롯하여,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국내 대표 콘텐츠 대학 출신 학생들, 유명 플랫폼 웹툰캠프 수상자, 타 공모전 입상자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재들의 참여로 작년보다 뜨거운 창작 열기를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기획안 작성에 도움을 줄 현업에서 활동 중인 웹툰작가, PD 등 7명의 실력있는 멘토도 함께 했다. 이번 캠프는 정원워케이션에서 개최된 만큼, 창작에의 몰입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최근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702개소 경로당에 여름철 긴급 냉방비 총 2억 2,464만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개소당 월 25만원씩 총 75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그동안 7, 8월에만 지원됐던 국·도비 냉방비에 시비를 추가 투입한다. 또한 폭염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순천시 최초로 9월 냉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17일 폭염대책 예비비 편성을 완료했으며,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에 순천시 냉방비를 지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긴급 냉방비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경로당지역봉사지도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고, 냉방기기 점검 및 화재 예방 등 경로당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또한 경로당의 상시 개방을 적극 권고하며,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귀철)는 지난 24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8개소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직접 삼계탕 밀키트와 수박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보양식 나눔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정기적인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귀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연길 연동 육거리 경로당 회장은 “삼계탕 밀키트와 수박, 생수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다”고 전했다. 황성용 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5일, 목포 오션호텔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 건립과 관련한 지역상생협의체 2차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생명기억관 조성과 연계한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적 민·관 협의기구다. 지난 5월 첫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역주민, 유가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선체 이동 노선 변경 ▲먹거리 스트리트 조성 ▲마을 진입로 확장 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목포시는 목포신항 선체의 장기 점유 해소와 지역사회 요구 반영을 위해 ▲2025년 용역 완료 후 선체 이행사업의 턴키 방식 기술심사 즉시 착수 및 선체의 조속한 이동 ▲생명기억관 건립 부지 매립 시 미매립 부지를 포함한 일괄 매립 ▲선체 이동로 및 미매립 부지 내 열린 공간 추가 조성 등을 해수부에 건의했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신청자가 전체 대상자의 64%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시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시기적절하게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은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골목형 상점가 지정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경영지원 등 6가지다.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은 총 465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며, 9월부터는 할인율을 기존보다 높인 13%로 적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2.0~9.7%)보다 낮은 1.5%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시는 가맹점 확대와 함께 목포항구축제 등 가을 축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여수시 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청년・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계와 공단 직원의 정서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실현 △취업 사각지대 해소 △공단 내부 복지 강화를 3대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상호 전문성을 활용해 일자리와 복지를 결합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채용정보 및 직무 중심 일자리 정보 공유 ▲고용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채용상담・취업교육 공동 기획 ▲공단 직원 대상 정서 회복 및 가족 상담 프로그램 연계 지원 ▲체험형 인턴십 등 현장 실습 기회 발굴 및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고용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미자 센터장도 “가족 갈등 해소와 정서 돌봄에 집중해온 센터의 경험을 기반으로, 고용과 복지를 연결하는 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영록 지사는 최근 대통령실이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추진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정책감사 폐단 차단과 적극행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과도한 정책감사 폐단 차단 ▲적극행정 문화 확립 ▲직권남용죄 적용 기준 명확화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비효율적 당직제도 개편 등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담겼다. 김영록 지사는 특히 이번 추진과제 가운데 ‘정책감사 폐단 차단’ 조치를 매우 의미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 정부 당시 정치적 목적이 개입된 무리한 감사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남도청,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감사를 들었다. 대학 설립의 타당성 등 정책적 판단을 문제삼아 1년 4개월 동안 감사를 진행, 출연금이 삭감되고 총장이 사임하는 사태로 이어졌으며,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큰 혼란을 초래했다. 다행히 현 정부 첫 추경을 통해 출연금이 복원되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또한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서도 과도한 정책감사가 진행돼 관련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옛 장흥교도소가 ‘빠삐용zip’이란 이름으로 25일 정식 개관했다. 억압과 감금의 상징이었던 교도소가 자유와 해방, 예술이 만나는 문화예술복합공간 재탄생한 것이다. 개관식은 김성 장흥군수와 사업단 관계자,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단한 개관식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수감복을 입고 교도소를 둘러보는 투어 체험을 실시했다. ‘빠삐용zip’은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뜻하는 빠삐용(papillon)과 ‘다양한 가능성을 압축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의 ‘zip’이 결합된 이름이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약 4년여 간의 리모델링과 콘텐츠 구축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장흥군민들은 오랜시간 폐쇄되어있던 교도소가 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것에 대해 크게 반기고 있다. 무엇보다 교도소 건물의 재활용을 넘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부흥동은 평일 접수시간(오전 9시 ~ 오후 6시)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야간 지급창구를 운영한다. ‘야간 지급창구’는 7월 28일 월요일부터 7월 30일 수요일까지 3일 동안 오후 8시까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운영되며, 지급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 발급 창구도 함께 지원한다. 김현종 부흥동장은 “일시적이지만 이번 야간 지급창구 운영으로 주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히 지급받아 생활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소비쿠폰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야간 지급창구 운영 관련 사항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대상 청년을 모집해 분기별 3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24세(2001년생) 청년에게 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 거주 중인 2001년생 청년으로 올해 하반기(3, 4분기) 두 차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활동 계획서와 실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는 활동 실적과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분기별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된 상품권은 나주시 가맹점에서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난 7월 23일부터 2일간 국립 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 수상하며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91개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발표)를 거쳐 신안군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신안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섬, 청년어선 임대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신안군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정책사례로, 신안군의 ‘전략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은 어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청년의 자본 부족 문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영산강축제와 나주 대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며 지역 고유 콘텐츠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나주의 관광문화 자원과 농특산물 브랜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및 기업 9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고유 콘텐츠의 가치를 발굴하고 로컬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정원, 축제, 농산물을 융합한 통합 홍보 전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나주 관광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나주시 홍보관에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열리는 ‘영산강축제’와 29일까지 이어지는 ‘전라남도 영산강정원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도심 속 정원문화와 생태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SNS 구독 이벤트, 관광기념품 증정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소년 예술단체인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국제 무대 3관왕 수상 소식을 전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위상 제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박의영, 단무장 이지현)은 최근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 합창축제 앤 경연대회 in Jeju’에서 민속 부문 금메달, 일반 부문 은메달, 예술총감독 특별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18개 청소년 합창단,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각국 저명한 예술감독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졌다. 합창단은 민속 부문에서 ‘나주 판타지아’ 무대를 선보이며 나주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독창적인 구성과 곡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배를 상징하는 노란색 한복 의상도 무대의 완성도를 더하며 나주의 정체성을 세계 무대에 선명히 각인시켰다. 단원들은 단순한 경연 참가를 넘어 세계 각국 합창단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소통과 우정을 나누며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