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 100 지역문화공간분야에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우리 지역과 동네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기 선정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2기 선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하여 1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순천 정원워케이션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 위치해,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매력적인 숙소와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산하고 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역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총 1,042곳의 추천지 중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심사를 통해 200개의 후보군이 선정됐는데, 그중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이름을 올렸다”며, “독창적인 매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제2기 로컬 100에 선정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동안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5%를 추가 환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동참해 시민 체감형 소비 혜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모바일형 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은 기존 13% 선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18%의 실질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5% 환급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월 결제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만원(10월과 11월 각 2만5천원)까지 적립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지역 소비가 활력을 되찾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푸드와 아트가 하나되는, 푸아하 순천’을 슬로건으로 한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꾸는 순천의 대표 도심형 거리축제다. 올해는 여기에 ‘착한가격·착한소비·착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 6천원 이하의 ‘착한 가격’, 순천의 맛을 부담 없이 푸드마켓에서는 순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6천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돌아다니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푸아페는 가격 거품을 줄이고 누구나 지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착한가격으로 즐기며, 착한소비가 원도심 상권의 활기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국동은 지난 28일 오전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회 국동 주민총회 및 2025년 경로위안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동주민센터와 국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오남)가 주최·주관했으며 국동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 주민과 어르신 등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보고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했으며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풍물놀이, e-편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표창장 수여 및 장수 어르신 기념품 전달, 어르신 식사 등이 이어져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에는 지역 가수 초청공연, 통별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 구봉새마을금고 노래교실 프로그램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쿠쿠전기포트, 전기장판, 이불, 화장지 등 경품 150여 점이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정발전 분야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 만들기”를 주제로 인구·청년, 지역경제, 환경·안전,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 7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여수시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40, 20, 10만 원 상당의 여수시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시정 발전을 위해 참신한 제안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 ‘네 개의 색, 하나의 노래(Sing in Four Colors)’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 네 가지 색을 주제로 한 합창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하며 합창예술의 본질적 가치와 여수시립합창단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현대 무반주 합창 ▲한국 가곡 ▲재즈 합창 ▲흑인영가 등 네 가지 장르를 하나의 무대에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음악 언어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여수 출신 연주자로 구성된 ‘더 여수 스트링앙상블’,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 오태형 밴드, 강릉세계합창올림픽 개막식 안무를 지도한 안무가 성경희가 함께해 풍성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폴 밀로어(Paul Mealor)의 Ubi Caritas,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Lux Aurumque, 정남규의 등대, 박나리의 첫사랑, 김민아 작곡가의 창작 위촉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7일 ‘2025 여수시 유니크베뉴’ 5곳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옥호텔 오동재에서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는 VM컨설팅 이형주 대표가 평가위원 대표로 참석해 지난 9월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곳을 발표하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한옥호텔 오동재 ▲여수시청년지원센터 ▲미디어아트 녹테마레 ▲담쟁이교육·치유농장 ▲농업회사법인 고마리주식회사 등 총 5곳이다. 선정된 곳에는 현판이 수여되며 행사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참여, 홍보물 제작 등 폭넓은 지원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유니크베뉴는 여수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중요한 마이스(MICE)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여수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적극 육성하고 활용해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유치하고 마이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마이스산업 기반 확충과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총 11곳의 유니크베뉴를 선정했으며 2026년까지 1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아시아권 5개국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여수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여행기업 하이시스 코리아와 HS레저산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행사로,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 30여 명의 현지 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해상 케이블카와 크루즈 탑승 체험을 통해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만끽하며 여수 관광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팸투어 일정 중 진행된 ‘여수 관광·MICE 유치 설명회’에서는 여수시의 숙박·교통·행사장 등 다양한 인프라 현황과 MICE 유치 지원제도를 심도 있게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여행사들은 국제회의와 인센티브 관광 등 대규모 단체 행사 개최지로서의 여수의 잠재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여수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2026년 아시아권 단체 관광객 유치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1,400필지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생활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오는 10월 31일(금) 마감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감일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고 있다. 이번 2차 지급 신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진행 중이며, 10월 28일 기준 23만 5,742명(지급률 97.4%)이 신청을 완료, 총 235억 7,420만 원이 지급됐다. 아직 6,454명이 신청하지 않은 상태로 시는 마감 전까지 집중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강화해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꼭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정부 민생지원 정책이 시민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8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수산단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17개 사업장 17개 팀과 참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골절 및 환자 이송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여천전남종합병원, 여수보건소 등 종목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GS칼텍스가 최우수상과 우승기를 받았으며 남해화학이 우수상을, LG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안전결의문 선서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산단 구현’과 ‘지역사회 안전 기여’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행사장 내에는 안전보호구, 공기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8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2005년부터 매년 범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20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세라믹응용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유,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부터 사고 수습·복구까지 상황실과 현장의 유기적 연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목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한이 오는 31일 오후 6시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2차 소비쿠폰은 10월 28일 기준 총 19만여건 97.3%가 신청·지급됐다. 시는 신청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미신청 시민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신청마감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1차와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마감일인 10월 31일 18시 이전에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소비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카드·모바일 장흥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장흥사랑상품권 이용자는 기존 선할인 15%에 추가 5% 캐시백을 포함하여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15% 선할인만 적용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10월 2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수협, 농협중앙회(목포신안시군지부), 신안농협, 임자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금융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금사업 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신안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업무협약은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것과 둘째, ESG 경영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서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으로 신안군만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