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유미)는 7월 18일 등록급식소 조리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 조리 종사자 집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리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건강하고 체계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남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여 우수 조리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타 기관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급식 위생·안전 강의, 식단 시식, 참여형 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조리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유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고 조리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7월 1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장흥군과 군의회, 전라남도의회, 물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21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격려사 및 축사 ▲문금주 국회의원 축전 소개 ▲자원봉사자 선서문 낭독 ▲단체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다채롭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특히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 자원봉사도 콸콸콸!’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 퍼포먼스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였다. 여기에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공식 캐릭터 ‘온비’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온비는 장흥의 청정 자연과 맑은 물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흥을 대표하는 명소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오는 7월 18일 개장해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남해의 쪽빛 바다와 웅장한 해돋이 풍경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약 1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숲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남해안에서 유일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전국 각지의 서퍼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인기 관광지이다. 여름철 피서객뿐 아니라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영남면은 개장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장경철 영남면장은 “개장 시간 외에는 물놀이를 삼가주시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쓰레기 분리배출, 질서 있는 주차 등 기본적인 예절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피서객들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17일 오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 ‘고흥 인문학당’ 강연을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의 교수이자 국내 대표 법의학자인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죽음으로부터 배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성호 교수는 그동안 1,500건 이상의 부검을 통해 마주한 다양한 죽음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에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의학적·윤리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통찰을 전했다. 특히, 유 교수는 죽음을 외면하기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강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몰입도 높은 분위기 속에서 진지한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강연장을 찾은 한 주민은 “TV에서 자주 뵙던 유성호 교수님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고흥군은 고흥 출신의 서정시 대가 송수권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문학 발전과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9회 송수권시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9일 18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마감일자 우편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응모 대상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 사이 출간된 시집으로, 타 문학상을 수상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등단한 시인만 응모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접수는 고흥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진행되며, 신청서와 함께 시집 1권을 반드시 동봉해야 한다. 신청서는 고흥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문학상은 총 3개 부문에서 시인을 선정하며, 총 시상금은 4,500만 원 규모다. ‘본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 1명을 선정해 상금 3,000만 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황전천 등 관내 주요 피해 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전면 248.5mm, 시내 평균 120mm의 비가 내리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이 접수됨에 따라, 홍수경보 발령 지역인 황전천 용서교 및 회룡천 하천제방 유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황전면 회룡천 하천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피해지역에 대해 우선 응급 복구하고, 비가 그친 뒤 신속하게 항구 복구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전천은 집중호우가 계속될 시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니 사전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3만개소, 우수맨홀 3천개소, 우수관로 129km 점검 및 준설을 완료했으며, 상습침수구역 374개소 위치 스티커 부착 등 장마철 대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험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새순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과 요구르트 등 총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석중 회장의 봉사 철학인 ‘참여하는 당신, 봉사의 시작’을 바탕으로 마련된 첫 번째 공식적 활동이다. 봉사는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되며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덕연동행정복지센터 내 마중물 냉장고를 통해 폭염 속에 건강관리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에게 자유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새순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김장 나눔 행사, 주거환경개선 사업,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석중 새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참여가 모이면 큰 나눔이 되고, 나눔은 곧 지역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마중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초복을 앞두고 17일 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와 삼계탕 200세트(400마리, 500만원 상당)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된 삼계탕은 조례종합사회복지관과 조곡동 무료급식소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각 기관은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보양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철호 농협은행 순천시지부장은 “복날을 맞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6,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인재육성장학금, 사랑의 학습꾸러미, 고향사랑기부, 천원의 아침밥 햅쌀 기부, 농산물꾸러미 후원 등 다양하고 폭넓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큰고니 복원습지에 여름 연꽃이 만개하면서, 다가올 겨울철 큰고니의 안정적인 서식처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문학관에서 무진교 방향으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큰고니 복원습지는 2024년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을 받아 기존 농경지 25,000㎡를 생태복원형 습지로 전환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연 뿌리 3,300주가 식재돼 수생생물과 철새의 먹이원 및 서식지로 조성됐다. 연꽃은 6월부터 피기 시작해 현재는 습지를 가득 채운 연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생태경관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치유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만은 매년 겨울 천연기념물 제20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국제적 보호종 큰고니의 주요 월동지로 알려져 있다. 큰고니는 새섬매자기나 연꽃의 알뿌리 등을 먹이로 삼는 겨울 철새로, 올해도 순천만 일원에 많은 개체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조류 전문가는 연꽃 복원습지를 둘러본 뒤 “내가 큰고니라도 이곳에 살겠다”는 말을 남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광해수욕장, 압해읍 중심지, 자은면 구영길, 지도읍 송도수산물판매장 및 젓갈타운 일원 등 총 5개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18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5개 골목형상점가는 ▲대광 골목형상점가 ▲압해읍 골목형상점가 ▲자은면 골목형상점가 ▲송도수산물판매장 골목형상점가 ▲지도젓갈타운으로, 총 94개 점포가 포함된다. 군은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여 기존 ‘2천㎡ 이내에 20개 이상 점포’였던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10개 이상 점포’로 완화해 이번 5개소 동시지정이 가능해졌으며, 골목상권이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골목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찬 상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사업을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7월 28일부터는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0%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신용·체크카드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신청 다음날 충전되고, 지류형은 21일 신청서를 먼저 접수하고, 8월 6일부터 마을 담당 직원이 마을별 경로당에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최저 2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으로, 1차로 9월 12일까지 전 군민에게 인당 20만 원(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수급자 45만 원)이 우선 지급되며, 이는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추가분인 인당 5만 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후 2차로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주민에게 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n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유한회사 청정게장이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갓물김치 70박스를 대교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살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어 힘들었는데 김치도 전해주고 안부도 살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오영석 대교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정게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여름철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고, 예방수칙도 안내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청정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수요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온라인 홍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 플레이스 활용 마스터 및 숏폼 영상 제작 ▲SNS 채널 운영 전략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에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업 운영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홍보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창작 무용 공연 ‘여수, 춤의 물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수시가 주최하고 리댄스컴퍼니(대표 곽미리)가 주관한다. 공연은 여수시의 대표적인 섬인 ‘오동도’에 얽힌 전설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지역 청년 무용수 30여 명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창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무용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025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글로벌 기획’ 세 번째 공연을 해양공원 밤빛누리(낭만버스킹 2번 구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콜롬비아 출신의 마술사 겸 음악가 세르히오 지오가(Sergio Ziroga)가 출연해, 마술과 라틴 음악을 결합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낭만버스킹 글로벌 기획’은 올해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국내 예술가 중심의 거리공연에서 나아가 해외 예술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열린 1~2회 공연에서는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시게키 오쿠보와 캐나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에릭 버크가 감각적인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밤바다를 문화와 예술로 물들이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예정된 세 차례의 기획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