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사망자 증가로 인근 지역의 화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6월 30일부터 시행된 '여수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영락공원 승화원(화장장)의 ‘관외자’ 사용 자격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개정 전에는 ‘관외자’를 ‘여수시 관내에서 사망한 관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있었으나, 개정 후에는 ‘사망 당시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과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여수시 관내에서 사망한 사람’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내 거주자는 사망 장소와 관계 없이, 또 타 시·군·구 거주자도 여수시에서 사망한 경우 영락공원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화장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여수시 영락공원 또는 장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여수시민뿐 아니라 도내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장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17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제2회 추경예산을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으며, 예산 규모는 1조 9,337억 원으로 제1회 추경(1조 8,380억 원) 대비 957억 원(5.2%)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803억 원 ▲여수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보전 32억 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여수사랑상품권 10% 추가할인 판매 보전 17억 원 ▲여수사랑상품권 13% 할인판매 보전 5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시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성 장흥군수는 18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업무개선을 위한 민원업무 일일체험과 소통 간담회에 나섰다. 이날 김성 군수는 직접 제증명 발급과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나서며 민원담당 공무원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업무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업무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성 군수는 민원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별한 형식 없이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에 따라 민원 처리 매뉴얼을 현장의 실정에 맞게 재정비하고, 민원공무원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한 상향식 매뉴얼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의 직접 체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 깊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민원공무원이 존중받고 군민들과 소통에 나설 때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나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오는 7월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민생회복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지급되며 1차로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일반군민 20만원 ▲한부모가족과 차상위계층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차는 9월 22일부터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추가로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전 군민이며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 신청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지역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며, 지급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 카드, 지류형)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을 신청하거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주인 7월 21일부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1개월 동안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참여단 24명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 ▲성인지 교육 및 감수성 함양 ▲공감 대화법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전문 분야 교육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단원들은 일제 강점기 시대 성매매 집결지였던 전주시 선미촌을 방문해, 선미촌이 여성인권과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전라북도와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설순자 시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참여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 목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3년 4월 발족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5년 4월에는 제2기 시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해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목포해상W쇼’의 특별공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포시는 오는 7월 26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가수 ‘슬리피’, ‘비지’, ‘우싸이드’와 감성 보컬 ‘제이디’가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뒤이어 펼쳐지는 불꽃쇼에서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하이키의 ‘여름이었다’ 등 여름을 대표하는 케이팝 선율에 맞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다.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사전 예약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또한 ▲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위한 배려석 60석이 별도 운영된다. 증빙 서류를 지참한 대상자는 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이동근)는 7월 17일 종화동에서 오동도까지 이어지는 해안 일대에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약 4톤 상당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실천운동과 연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으며, 여수의 청정 해양환경을 직접 가꾸는 실천이 지속가능한 해양도시로서의 여수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근 회장은 “여름 휴가철은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는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해안가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관광문화 정착과 청결한 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기존 매주 화요일이던 정기휴무 없이 봉황산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대표 자연휴양림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갈매기동 2동(복층형)을 신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완료된 숲속의집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객실 환경을 갖췄다. 현재 봉황산자연휴양림은 갈매기동을 포함한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0실, 카라반 숙소 3동과 야영데크 10면을 운영 중이다. 또한 편백숲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문화치유센터에서는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휴식과 자연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숙박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예약은 숙박 예정일 6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므로, 성수기 이용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7월 8일부터 7월 17일 남부지역(5개읍·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프로그램 ‘맛있는 이야기’ 시원한 콩물국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께서 “이웃과 함께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로 시원한 콩국수를 드렸다. 어르신들은 엄지척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조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며 정서적 유대감도 높아졌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사회참여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삶의 활력을 찾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 정서지원, 서비스 연계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의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관리부는 매일 기상 상황과 각 사업장의 체감온도 측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고온 환경이 확인될 경우 작업시간 조정, 휴게시간 확대 등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민감군(고혈압·당뇨 등) 건강상담을 전 사업장에 걸쳐 실시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공단은 사업장별 운영 특성에 따라 다음과 같은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 공영주차장은 각 지점에 온열질환 응급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뿐만 아니라 이용객을 보호하는 초기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 도시미화부는 관내 거점별 소매점과 협약을 맺어 생수 비용을 선결제하고,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 가로청소원들이 시원한 물을 즉시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절기 휴게시간을 30분 연장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체온을 식히며 안전하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7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계 지역출신 청년 아르바이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근무 부서 안내와 주요 업무, 근로조건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하반기부터 장흥군은 기존의 ‘대학생 방학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역출신 청년 하계 아르바이트’로 확대 개편했다. 대상은 대학생뿐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지역에 연고가 있는 만 30세 이하 청년으로 넓어졌으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 실무 체험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김성 군수는 “단 20일이라도 어떤 마음으로 임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행정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여자들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10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홍보 활동에도 일부 참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난 16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압해동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빵 가공 및 농산물 가공시설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시설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장에서 직접 소금빵을 만들고, 가공시설을 견학하며 소금빵이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압해동초등학교 학생은 “위생복을 입고 체험을 해보니 나의 직업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식품 가공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분야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위험지구 97개소 ▲하천 385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22개소 등을 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 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와 더불어,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 또한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24시간 비상 대응 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MBC 순천 이전’과 관련해 17일입장문을 내고 ‘공론화 협의체 구성’과 여수MBC의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사전 협의 없이 지역을 패싱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입장문에서 “여수MBC는 사옥 이전의 이유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근무환경 열악과 심각한 경영난을 들고 있지만, 언론에서는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 당장의 경영정상화를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근무환경은 지역 내에서도 얼마든지 개선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언론보도를 근거로 “여수MBC의 주장은 납득도, 받아들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론은 또, 여수MBC가 여수시나 지역 시민들과의 공론화 및 협의과정 없이 타 지자체와 밀실 접촉을 함으로써 ‘야합 의혹’과 ‘지자체간 분쟁’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특히, “여수시민들도 여수MBC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시민 외면과 패싱으로 인한 심한 모멸감과 배신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시도 여수MBC의 순천이전 문제를 사전에 인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개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스토어 개설, 판매 상품 등록, 브랜드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맡은 현직 전문가들은 스마트스토어의 지속적인 운영 노하우부터 실제 사례까지 폭넓게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자신의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온라인 판매에 대해 막연했지만, 실습 위주의 강의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디지털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