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남원 르네상스 리빙랩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정책 기조에 맞춘 남원형 생활인구 확대 전략과 지속 가능한 남원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제를 실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개방형 정책 실험 모델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우석대 RISE사업단·지역연계협력센터가 주관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지역 활력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는 ‘5극 3특 시대 남원형 생활인구 확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5극 3특 권역별 메가시티 기반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초광역 발전전략을 통한 청년 정주 기반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홍미선 남원시 기획예산과장은 ▲‘남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농업인대학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8기 익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용 부시장과 시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맞은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총 125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청년딸기코칭 △쌀대체작물 △농산물가공 △신규농업반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각 과정은 이론 강의와 선도농가 탐방, 실습 중심 현장수업 등 20강, 80시간 이상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가운데 108명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청년딸기코칭반 정광용 교육생이 학습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쌀대체작물반 최준찬 교육생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또한 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 18명이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익산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에 군산지역 항만이 해상풍력 지원항만 개발 대상지로 포함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연간 4GW 규모의 해상풍력 보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상풍력 전용 항만 확충, 설치 선박 확보, 인허가 절차 개선, 주민 수용성 강화 등 종합적 실행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내년 초 발표 예정인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군산항이 지원 부두 개발 대상지로 반영될 예정이며, 군산 해역 중 수심 확보가 가장 용이한 새만금신항 또한 지내력 보강 등 기능 보완을 거쳐 해상풍력 지원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원포트(One-port) 로 지정된 만큼 서로 연계하여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은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해상풍력 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인 지황을 활용한 전통 쌍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선진 기술을 도입했다. 시는 11일 소성면에 위치한 둥지쌍화탕에서 건국유업, 둥지쌍화탕과 함께 ‘정읍지황 가공상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품질 고급화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건국유업, 둥지쌍화탕 등 8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건국유업이 그동안 축적해 온 쌍화 음료 제조 기술을 지역 업체인 둥지쌍화탕에 전수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쌍화 베이스 ▲쌍화차 ▲쌍화라떼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정과 레시피, 제조 매뉴얼 등 기술 일체가 이전된다. 시는 이러한 기술 접목을 통해 정읍 지황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지속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협동조합이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도시재생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5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대회에서 1차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뚫고 얻어낸 결과다. 정심조합은 상금 200만원과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으며, 정읍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주도형 성공 모델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했음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유옥경 이사장과 15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정심조합은 지난 2023년 1월 설립된 정읍시 최초의 주민 주도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들은 수성동, 장명동, 시기동 일대 원도심에 조성된 ▲떡어울림플랫폼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 ▲패브릭아트갤러리 ▲술문화관 ▲기억저장소 ▲문화예술플랫폼 ▲메이플게스트하우스 ▲공영주차장 3곳 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든든한 취업 지원기관임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익산새일센터는 총 11회 A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운영평가는 2024년 사업 실적을 기준으로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운영, 인턴십,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익산새일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운영 능력을 확인받았다. 익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통합 취업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년 2,300명 이상 여성의 취업을 돕는 성과를 내며 지역의 여성 고용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후관리를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12일 어양 비즈 더 플러스 6층에서 '익산시 AI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혁신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AI·ICT 기업, 제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AI 디지털 혁신센터는 '익산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개발이익을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해 조성된 1,212㎡ 규모의 시설이다. 센터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용 입주공간 10개소 △공유오피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으로 △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 △AI 솔루션 도입 컨설팅 △스마트 제조 전환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운영 등을 제공해 지역 산업혁신 플랫폼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 제조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농업 분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군산시 농산물 유통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됐던 이번 회의는 ‘군산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10월 20일 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군산시 농산물 유통 혁신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농산물 유통혁신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 2025년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조공법인) 추진사항 및 추진실적 ▲ 2026년 군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계획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산시 농산물 유통과정 전반에서 구조적 한계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원예농산물 생산 규모와 유통 기반이 아직 체계화 단계에 있지 않고 공동선별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점이 지적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열띤 토의 끝에 위원들은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조공법인)이 구심점이 되어 군산시 다양한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468건에 대해 9억 7,800만원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이나 6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내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도 낼 수 있다. 아울러 위택스(wetax)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군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지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결제되며, 계좌 자동이체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12월 23일과 납기 마감일인 12월 31일에 출금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세액의 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산업 기반 고도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이 그동안 전통 장류산업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발효·미생물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농생명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사업비 50억 원을 우선 확보했으며, 향후 국비와 도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는 순창읍·풍산면·인계면 농공단지 일원 총 93ha 규모로 조성되며, 85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추진된다. 핵심 사업으로는 ▲ 마이크로바이옴 지식산업센터 조성 ▲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K-발효관광 명소화 사업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료–미생물 소재–제품화–유통–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해 매출 1,300억 원 달성, 일자리 250명 창출, 창업 및 유치기업 30개 이상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생명산업지구는 순창의 강점인 전통 장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제7회 장수문학상 시상식 및 2025년 ’장수문학‘ 제36집 출판 기념식’을 장수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문학인과 독자, 문화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장수문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학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인사말, 장수문학상 운영 경과 보고, 심사 운영위원장의 심사평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장수문학이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한 흐름을 되짚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올해 장수문학상은 산문 부문 김종윤 수필가, 운문 부문 김용주 시인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장수문학에 게재한 작품을 통해 문학적 완성도, 창작 의지, 지역문학 발전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축사와 함께 수상자의 소감 발표, ‘장수문학 제36집 봉정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문인들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9일부터 10일까지 관내 한파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한 군민 피해를 예방하고, 고령층·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각 시설의 난방장비 작동 상태, 실내 온도 유지 수준, 환기 구조, 안전 동선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으며 비상연락체계, 응급상황 대응 가능 여부 등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구역이나 동선이 복잡한 시설은 현장에서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해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297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별 난방 유지 기준과 운영 시간도 함께 점검했다. 여기에 군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58개소에 온열의자, 13개소에 밀폐형 승강장을 설치해 대기 중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장수군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이티바이오텍(주), 전북대학교와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장수형 저탄소 종모우 개발’ 공동연구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수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수 지역 사양환경에 적합한 우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종모우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모우 개발을 통해 장수 한우 고유의 유전형질을 확립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협약에 따라 군은 저탄소 종모우 개발을 위한 사업 총괄 및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채정·가공·사양관리와 농가 컨설팅에 나선다. 또한 이티바이오텍은 유전체 기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전북대학교는 유전 능력 평가와 우량 암소·후보 종모우 선발을 각각 담당한다. 장수군은 이번 공동연구를 최근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내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 미술교실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어르신들은 김영란 강사와 함께 한 해 동안 완성한 작품들을 모아 첫 번째 작품 전시회인 '제1회 어반 수채화 전시회: 수채화 향기'를 마련해 2025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남원아트센터에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복지관 미술교실에 참여하며 작품을 완성한 14명의 어르신 작품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평범한 일상을 담은 풍경들을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건물, 거리, 상점 등 주변의 소박한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하는 어반 수채화 기법을 활용하여 남원 지역의 정감 있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점도 눈길을 끈다. 미술교실 김영란 강사는 “어르신들이 수채화를 통해 잠재된 예술 감각을 발휘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전시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그림이 낯설었지만, 완성된 작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대중가요와 올드팝 명곡으로 세대 갈등을 해결하고 부자간의 화해를 담아내는 주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가 오는 12월 13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관객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대중가요와 주크박스 형식의 창작 뮤지컬로, 익숙한 선율이 극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남자의 인생’, ‘우리 사랑 이대로’, ‘여행을 떠나요’, ‘말 달리자’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은 각자의 추억을 되새기며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작품은 평생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아버지 준구(배우 선우재덕)와 자신의 꿈을 따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아들 인범(김형준·SS501)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겉보기에는 사소해 보이는 다툼이지만, 그 안에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말하지 못한 애정,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아픔이 교차한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보편적 아버지상과 청년 세대의 자아실현·독립에 대한 열망을 균형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 편안하고 단단해지기를, 우리 광산이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저와 모든 공직자가 현장에서 정확하게 듣고, 바르게 실천하며,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격랑을 건너왔습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장면을 목도했고, 지역의 일상도 불안과 슬픔으로 거센 바람을 맞아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분들의 아픔을 함께 품으며 광산의 마음도 한동안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절이 흔들릴 때마다 광산의 시민은 서로에게 등을 내주며 버텨냈습니다. 연대와 참여에서 나오는 광산시민의 저력이 있어 올해도 우리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을 만들 것으로 믿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선택의 해입니다. 우리의 내일을 어떤 빛으로 채울지, 어떤 가치로 이 도시를 가꿀지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이 모여 새로운 길을 열 것입니다. 주권자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강인한 힘과 역동적인 기상을 의미합니다.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가 됐습니다. 붉은 말은 바로 평택의 모습입니다. 2026년도 평택이 붉은 말과 함께 힘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모든 것이 힘들었고 국가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올해는 이 모든 것을 떨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평택시 모든 공직자는 희망찬 도약의 2026년을 만들기 위해 특히 어려운 시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6년 새해 평택시장 정 장 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2026년도 신년사를 통해 군정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여는 철원'을 제시하고, 인구정책·관광·농업 경쟁력·복지안전망·정주기반 확충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신년사에서 “저성장·고물가와 내수침체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변화하는 철원’을 기치로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달려온 성과가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철원 방문객 800만 명 진입, 철원사랑상품권 3,000억 원 돌파,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연천-백마고지역 열차운행(2026년 7월 예정) 재개, 재정 6,000억 원 진입, 5년 연속 채무 없는 철원, 자산 2조 8,000억 원 규모 재정기반 등을 제시했다. 특히 철원군은 2026년을 '철원군 인구정책 원년'으로 삼고, 연령대별 9개 분야 138개 사업을 종합 정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예비부부 지원부터 자녀 양육, 청년 주택·일자리, 어르신 돌봄, 거주 군인, 은퇴자 및 귀농·귀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아침,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나주는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 위에서, 새로운 도약을 향해 쉼 없이 전진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땀과 헌신, 그리고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우리 시는 모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나주시는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전략의 핵심이 될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로 최종 확정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더불어, 460억 원 규모의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예산도 정부에 최종 반영되며, 우리 나주 유치가 확정되는 또 하나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6년도 정부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5,40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확실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한 문장을 되새깁니다.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민선 7기 그리고 민선 8기에도 이 마음 하나로 군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벽을 문으로, 틈을 기회로 바꾸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굳게 지켜왔습니다. 그 믿음은 막연한 미래의 두려움을 모두의 부러움으로, 여러분의 든든한 자부심으로 만들어왔습니다.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정말 잘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영광의 결실, 확실한 성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민선 7기 동안 차근차근 쌓아 올린 청렴의 토대 위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단 한 해도 빠짐없이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4년 동안,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매해 도전했고, 매 순간 기준을 지켜냈습니다. 결국 우리는 또 해냈습니다. 이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