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청년 스마트파머’ 김현준 대표가 26일 장학금 100만 원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으로 돌아와 첨단 농업을 일구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지역사회의 미래인 후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수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을 경영 중인 김현준 대표는 장수 지역에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해 토마토 등 주요 농산물을 재배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모범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준 대표는 “장수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우리 학생들이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가 26일 장수군 스마트팜 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4차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최훈식 장수군수 등 전북 도내 14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건의 사항들에 대한 회신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총 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민선 8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한전 송전선로·변전소 건설사업 정부 대응,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등 도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안건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심의된 안건들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열리는 시‧군의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도 가졌다. 여기에 회의를 마친 후에는 장수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방문해 장수군 스마트농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농업인 육성과 미래농업 전환 전략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과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은 총사업비 173억 원이 투입된 체험형 유아교육시설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순창군이 협력해 조성했다. 향후 도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생태·놀이·문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전국 단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유아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체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생태교육 프로그램 발굴 △전문 인력 및 교육 콘텐츠 상호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순창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체험활동을 강화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저축하는 청년에게 군이 추가 적립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정책으로, 2023년부터 시행돼 순창군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군이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며, 이를 2년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군 지원금을 합쳐 최소 1,080만 원과 이자를 목돈으로 마련할 수 있다. 마련된 자금은 주거 마련, 결혼 준비, 창업 비용,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미래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근로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753만 9천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다. 신청은 순창군 청년문화센터 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제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병오년 새해 첫 보름달을 맞이해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학천지구(구.진안고추시장)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굿‘망월이야’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대표 이승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진안읍 군하리 내 당산나무(우화산, 진안군청 뒤 자주공원) 아래에서 올리는 ‘당산굿’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진안읍 일대를 돌며 샘굿과 가가호호 마당밟이를 진행,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흥겨운 풍물놀이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관 단체인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는 지난 2020년 진안중평농악으로 전라북도 무형유산에 지정된 바 있으며, 지역 고유의 가락을 계승하며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농경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세시풍속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잊혀가는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소원지 쓰기, 쥐불놀이 시범, 제기차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문화체험은 물론 보름음식 나눔과 중평굿보존회에서 ‘부럼’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정연구원이 올해 개원 3년차를 맞아 기반 확립기를 넘어 질적 도약기로 전환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연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박미자 원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연구원 신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연구 성과의 활용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 총 42개의 연구과제와 20건의 브리프를 발간했으며, 15회의 세미나·포럼 개최, 시의회 수탁과제 및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교육특구사업 등을 수행하며 전주시의 정책 씽크탱크로의 외연을 확장해 왔다. 이에 연구원은 올해를 질적 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 △데이터 기반의 실용적 정책연구 강화 △연구 성과 확산 및 정책 연계성 강화의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연구과제 시정 반영 건수와 신규 (수탁)과제 유치 건수, 고객 만족도 등 질적 핵심성과지표(KPI)를 도입하고, 중간보고 제도화와 분야별 평가소위원회 운영으로 연구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또, 상반기 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3·1절 전날인 28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전주시내 주요 도로 41개 구간에 6000여 기의 가로기가 게양된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조정훈 전주시 총무과장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한 번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는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게양하지 않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태극기를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문화재단이 지역민의 소중한 삶의 궤적을 기록으로 담아내는 2026년 지역민 생애사 글쓰기 프로그램 '나의 봄, 한 권의 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에세이, 시 창작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생애 전반을 시기별로 정리하는 ‘생애사 기록’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의 삶을 하나의 서사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재발견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삶의 시작과 전환, 그리고 회복의 시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인이 소장한 옛 사진을 매개로 기억을 구체화하고, 글과 이미지를 결합한 형태의 최종 기록물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가, 작가, 시인 등 예술가들의 생애와 창작 배경을 함께 살펴보며, 평범한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고유한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는지 탐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글마음조각가’로 잘 알려진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김정배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에세이 『나의 왼발』, 시평집 『나는 시를 모른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가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기록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운영하는 남원시천문과학관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3월 3일 밤 붉게 물드는 달을 관측할 수 있는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 현상으로, 이 과정에서 지구 대기를 통과한 붉은빛이 달 표면에 반사돼 ‘블러드문(Blood Moon)’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과학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천체망원경 10대를 설치하고 전문 강사가 관측 과정을 설명한다. 관람객들은 달이 점차 어두워지기 시작해 완전히 붉게 변하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 내부에서는 월식 관측과 더불어 ▲목성 ▲페르세우스 이중산개성단 ▲벌집산개성단 ▲오리온대성운 등을 600mm 대구경 망원경 관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내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는 별도의 이용요금이 부과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문과학관 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퇴적토 준설에 나섰다. 익산시는 3월부터 익산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5개소, 총 6.52km 구간에 대해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 내 퇴적토와 수목, 잡목 등을 제거해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우기 전인 4월 말까지 준설공사를 완료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설공사를 통해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7일 익산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으로 주택을 신축해야 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신속한 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재난 피해 주민에 대한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익산지역건축사회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감면해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채준섭 익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와 감리비 감면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재난 피해 시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지역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익산시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클레이코트 4면을 인조잔디 코트로 전환하는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표면 고르기와 배수 관리 등 유지관리 부담이 컸던 기존 클레이코트를 전면 교체해 이용 편의성과 경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조잔디 코트는 배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강우 이후에도 신속한 사용이 가능해 사계절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클레이 표층과 기층을 철거한 뒤 기초 지반을 정비하고 배수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어 인조잔디 포설과 규사 충진 작업을 실시하고, 네트와 펜스 등 노후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전반적인 시설 수준을 개선한다. 공사 기간 중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테니스장 사용은 일시 제한된다. 또한 공사 차량 진·출입과 자재 적치 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체육공원 제1주차장 이용도 일부 제한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신청 대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접수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비대면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안내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받은 농업인은 스마트폰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농업e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과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대면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미신청자와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 대상이다. 신청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3월 3일부터 2026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부 저리 대출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주택 구입 대출 상품의 이자를 반기별로 현금 지원한다. 2024년 7월 1일 이후 주택을 구입한 19~39세 익산 거주 청년은 대출 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300만 원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혼인가구와 전입 청년은 2억 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혼인가구는 신청일 기준 2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부부 중 신청자가 19~39세인 경우에 해당한다. 전입자는 2024년 7월 1일부터 계속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2026년 1월 1일 이후 익산시로 전입한 경우다. 주택구입 대출이자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인구 유입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총 732가구(세대원 포함 1,770명)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비리 정황을 바로잡기 위해 내린 행정 처분이 법원으로부터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어양점 수탁자인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측이 제기한 '위탁계약 해지 효력 정지'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익산시가 어양점을 부당하게 운영해온 협동조합에게 내린 계약 해지 조치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 앞서 시는 감사를 통해 해당 조합이 수익금을 운영비가 아닌 조합 명의의 토지 매입에 사용하고, 정육 코너 등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의혹을 적발해 수사 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법원의 판단으로 비리 의혹이 있는 단체와의 계약을 끝내려는 시의 조치는 법적 정당성을 얻었으나, 직매장은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무기한 문을 닫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시의회의 계속된 반대로 시가 미리 준비해온 정상화 방안이 모두 막혔기 때문이다. 시는 그동안 직매장의 운영 공백을 막기 위해 시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예산을 세우고, 새로운 운영자를 찾는 '공개 공모'를 제안하는 등 법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597억 3천만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872개 업체에 총 306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406개 업체에 144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을 연계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원액의 약 47%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속한 금융지원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등 외부 변수로 일부 업종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구는 해당 업종을 포함한 관내 소상공인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차질 없이 이어가며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런 대출 지원이 있는지 몰랐어요“…현장 체감도 높아 현장에서는 특별신용보증 대출이 경영 위기 속 숨통을 틔워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작용하고 있다. 천호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모 씨는 올해 처음 ‘강동구 특별신용보증 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중동 정세 불안과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우려로 종량제봉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마포구의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총 107만 9313장으로 전주 대비 약 189% 증가했다. 특히 생활용 10L와 20L 규격에 수요가 집중되며 일부 판매소에서는 일시적인 품절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마포구의 종량제봉투 재고는 상반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포구는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나, 혹시 모를 수요 변동에 대비해 각 판매소에는 평소 수요량 수준에 맞춰 물량을 배정하고 있다. 또한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봉투 종류와 관계없이 1회 구매 수량을 최대 5장 이내로 제한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제작업체에는 수요량이 많은 규격 봉투인 10L와 20L 위주로 제작을 요청했다. 마포구는 종량제봉투 판매량과 재고 현황을 일 단위로 점검하는 한편, 주요 판매소에 대한 현장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4월 9일에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레드로드 R5 구간 ‘로드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4월 30일까지 봄맞이 전시를 운영한다. 레드로드 로드갤러리는 2023년 조성된 개방형 야외 전시공간으로, 보행 동선을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존 실내 전시보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레드로드에 피어난 봄, 길 위에서 만나는 72개의 풍경’을 주제로 총 2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저마다의 시선과 색채로 봄의 분위기와 도시의 풍경을 담아내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상을 제공한다. 올해는 마포미술협회와 협업해 전시 기획과 작품 선정에 지역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이 직접 해설사로 나서 창작 의도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해설은 매주 수·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진행되며, 로드갤러리 앞 이동식 관광안내소 ‘레드카’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소공동주민센터가 ‘소공누리센터’(중구 서소문로12길 36)로 이사하고 지난 6일부터 새 둥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소공누리센터는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연면적 6,484.06㎡)로 조성된 행정복합청사다. 서소문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됐다. 새 청사로 이전한 소공동주민센터는 공간을 확장하고 주민 편의를 높였다. 먼저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층에는 민원실과 주민센터 사무공간을 배치했다. 3층은 자치회관, 4층 일부는 직원 휴게실로 조성했고, 5층은 다목적실과 근로자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11층은 대강당과 도심을 조망하는 휴게 라운지로 조성해 다양한 주민 활동과 소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건물 곳곳에는 다양한 주민 생활 밀착 시설도 들어섰다. 4층에는 경로당이, 7층에는 공유오피스형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8층에는 청년센터가 자리 잡았으며, 10층에는 중구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 문화협력단 사무실이 입주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9일 오후 7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년 만에 재개된 국토교통부 신규 후보지 공모가 내달 5월 8일 마감됨에 따라, 주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자력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해 용적률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업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로, 낮은 사업성으로 난항을 겪던 지역에 최적의 대안으로 꼽힌다. 중구는 이미 약수역 인근 지역에 대해 단 25일 만에 주민 동의율 70%를 돌파하며 전국 사업 후보지 중 최단기간 동의 요건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구의 맞춤형 행정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해당 구역은 현재 통합공모를 진행 중이며 신속한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약수역 성공 사례는 최근 남산 고도 제한 완화와 맞물려 다른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2022년 각종 규제로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이 무산됐던 구역들도, 고도 제한 완화 이후 구청에 먼저